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터치…亞 증시 검은 화요일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의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욱 하락하면서 원달러환율이 크게 올랐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에 자금이 몰리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0.5원(0.76%) 오른 1394.5원으로 마감했다. 1389.9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 기조를 이어갔으며, 장중한 때 14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중동 갈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이 같은 분위기가 안전자산 투자 수요를 키우며, 달러 가치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 판매 등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된 점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
삼성운용, ‘CD금리액티브’ ETF 순자산 7조 돌파지난해 6월 상장 이후 8개월 만…최단기간 기록 파킹형 상품 중 개인 월간·누적 순매수 최대 매수·매도 호가제시로 가격 고민 없이 투자 가능 삼성자산운용이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
4대 은행, 채권 이자로 3조 지출…시장금리 하락에 '촉각'전년 동기 대비 1조3000억 증가 '비둘기' 美연준에 채권시장 훈풍 국내 4대 시중은행이 채권을 발행해 부담한 이자가 올해 들어서만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파르게 치솟은 기준금리로 채권 발행 금리가 크게 뛴 영향이다. 다만 최근
옐런 美 재무 "19일 부채한도 도달"…"채권금리 영향 제한적"[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미국 정부의 국가부채가 현지시간 19일 한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채권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지난 13일 상·하원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오는 19일에 미국의 국가부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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