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학원이라 믿었는데"…창원 어학원 폐업 소식에 학부모들 충격창원의 대형 어학원이 부도로 폐업, 학부모들이 고소하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어학원은 부도 전 현금 결제를 유도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정환 신임 창원산업진흥원장 취임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이 1일 취임했다. 이상연 경남 경영자 총협회 회장 등 50여명의 초청 인사들이 취임식에 참석해 이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원장은 "100만 창원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를 잡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진흥원의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대체 불가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시와 협업하고 더 나아가 진흥원이 산업정책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전 한국재료연구소)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미래전략 수립, 기업지원 플랫폼 마련, 기관의 연구지원체계 평가 S등급, 부패 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며 연구와 행정 능력을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창원 지역 경제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구상하는 등 조직 경영에 대..
"청년 면접수당으로 구직 부담 덜어드려요"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창원시가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거주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0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7월 1일 이후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한 면접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면접 1회당 5만원으로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총 10만원을 모바일 누비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이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8월 3·4일 NC전서 '원정 Y 워터 페스티벌'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8월 3일과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원정 Y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Y 워터 페스티벌'은 KT의 영 타깃 브랜드 Y와 함께 하는 kt wiz의 여름 대표 이벤트로,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18일까지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진행한다. 이번에는 8월 3일과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도 위즈파크에서 'Y 워터 페스티벌'로 즐길 수 있다. 이틀간 위즈파크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원정 경기를 관람하고,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또한, 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동일하게 위즈파크는 '워터 파크'로 변신할 예정이다. 1루 내야 관중석에서 인공 강우기, 워터 캐논, 스프링클러 등 시원한 물줄기를 쏘며,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원정 경기 관람 후에는 'Y 워터 미러볼 파티'를 함께 한다. 원정 워터 페스티벌 티켓은 29일과 30일 오후 2시에 각각 오픈 예정이며, 8월 3일 'Y 워터 페스티벌'은 당일 창원 경기 중계를 맡은 KBSN 스포츠에서 이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한국GM, 여름휴가 1주 앞두고 임단협 잠정합의… “급여 10만1000원↑·성과급 1500만원 등”GM한국사업장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22일 상견례 이후 2개월 만이다. 이달 초 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이 잔업거부와 부분파업을 강행하면서 사측과 대립했지만 이번 잠정안 도출로 물꼬가 트였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잠정안이 가결되면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GM은 24일 노사가 20회에 걸친 교섭을 통해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일시금(합의 타결) 및 성과급(작년 경영성과) 1500만 원, 명절(설·추석) 귀성여비 100만 원 신설 등을 포함한 단협 개정 및 별도 요구안 관련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직원 보상 및 처우 개선 외에 오는 2027년 1분기를 목표로 GM 부평·창원공장 생산 차종 확대 등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잡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
산은,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10회차 맞아산업은행은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지난해 5월에 출범시킨 'KDB V:Launch'가 18일 10회차 세션을 맞이했다고 밝혔다.KDB V:Launch는 수도권 투자자와 부울경 지역의 벤처기업을 연결해 성장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한 10회차 세션은 'KDB NextONE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도와줘 감사합니다"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가 진해구 속천항 방파제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한 신호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14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민간해양구조대 소속인 신 씨는 지난 2일 밤 11시 51분께 속천항 방파제 외측 해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창원해경에 신고한 후 인근에 비치된 인명구조함의 구명환을 익수자에게 던지며 구호활동을 벌였다. 창원해경은 "신 씨가 근처에 있는 인명구조함의 구명환을 던져 창원해경이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민간해양구조대는 해양경찰관서에 등록돼 활동하는 민간인으로, 지역해역에 정통한 주민들이 해경과 협력하며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고립자 구조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재명, 與 ‘3자녀 ↑ 가구 등록금 면제’ 공약에 “이제 정신 좀 차린 것 같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에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경남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 위원장 공약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며 “매우 휼륭한 제안”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도 이미 여러 차례 제안했던 정책들로, 일맥상통한다”면서 “특히 다자녀 기준을 세 명에서
이 시각 난리 난 주유소…“휘발유 주유기서 경유 쏟아져 나왔다” (+지역)창원 주유소에서 휘발유 주유기 문제로 경유가 주유되어 17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주유소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상할 예정이다.
NC 이틀 연속 '도박수' 대성공, 선발 조기강판→필승조 빠른 투입... 후반기 ERA 1위 불펜 든든한 힘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한결 깊어진 불펜진 뎁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선발투수가 빠르게 내려가도 문제는 없었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서 5-6, 한 점 차 승리
교복 차림 10대에 방 내준 모텔…"방 2개 대실해 몰랐다" 핑계 댔지만교복 차림의 미성년 10대 남녀에게 방을 내준 모텔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7단독(이하윤 판사)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7)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11월 경남 창원
새벽에 '펑'소리 난 아파트 앞 상가… 40대 만취 운전자 신호등 들이받아2일 오전 1시4분쯤 경남 창원 아파트 앞 상가 인근 도로변서 사고 발생사고 차량 화재 발생 뒤 8분만에 완진…'면허취소 수준 혈중알콜농도' 운전자는 경상경남 창원에서 만취한 40대 운전자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내 발 맞았다고!" 심판의 자진 고백... '충격패' LG는 허탈, 승리한 NC도 찝찝했다경기가 승리로 끝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그러지 못했던 LG 팬들은 허탈할 수밖에 없었다. 또 반대로 승리한 NC 팬들도 찝찝한 뒷맛이 남았다.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에
“이 물고기, 어디에서 잡힌 거예요? 오염수 방류 전에 잡힌 거죠?”25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 뉴스1 “어디에서 잡힌 거예요? (오염수) 방류 전에 잡힌 거죠?”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마산어시장 축제로 인해 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로 붐볐다. 상인들은 축제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손님 맞이를 위한 호객에 쉴 틈이 없었다. 전날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정말 충격이다… 경남 함안군에서 또 칼부림 일어났다경남 함안군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한 명이 숨졌다. 검찰 로고 사진 / 이하 연합뉴스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2부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6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8일 경남 함안군 50대 B 씨 주거지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B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여성 […]
버스 바닥 뚫은 맨홀 뚜껑... 태풍 카눈, 가공할 위력태풍 카눈 위력에 맨홀 뚜껑이 버스 밑바닥을 뚫었다는 사진이 등장했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원 실시간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버스 바닥에 맨홀 뚜껑이 뒤집혀 있는데 버스 밑바닥을 뚫고 들어왔다는 설명이 붙었다.
"1만 명 대피…" 전국 교통 마비된 태풍 '카눈•란' 실시간 이동 경로태풍 ‘카눈’이 한반도 상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국적으로 1만여명이 대피하고 항공기 337편이 결항되는 등 태풍의 영향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태풍 ‘카눈’, ‘란’ / 이하 기상청 위성 사진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없다. 다만 11개 시·도에서 1만 373명이 대피했다. 그 가운데 6353명의 대피자가 경북, 2673명이 경남에서 발생했다. 또한 제주공항 122편, 김포공항 […]
“우리 발로 빼자!” 창원서 폭우 속 슬리퍼로 하수구 뚫은 여성 4명 정체폭우 속 도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선행을 실천한 여중생들이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 자료. 물에 잠긴 광주 서구의 한 도로 / 이하 뉴스1 최근 경남 MBC는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발로 하수구를 뚫어 물을 빼내는 여중생 4명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빗물이 발목까지 차오른 도로에서 […]
왕복 4차선 도로서 무단횡단한 남성…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창원)지난 18일 오후 7시24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서마산교회 앞 왕복 4차선 도로에서 50대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 뉴스1(독자 제공) 왕복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사람이 차량에 치여 쓰러졌다. 이 행인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차량에 깔렸다. 행인은 결국 사망했다. 1차 충격으로 숨졌는지, 2차 충격으로 숨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남 창원시에서 벌어진 사고다. […]
"4000만원 줄게, 합의한 성관계라고 해줘" 피해자에 위증 교사한 30대강간죄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위증을 부탁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강간과 위증교사 혐의 모두 인정됐다.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강희경)은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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