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모집…융복합 지원방식 도입27일부터 K-스타트업 누리집서 접수…270여개 기업 선발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번에 270여 개 도약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 및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중기부는 기업당 지원금을 확대하는 동시에 혁신성장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투자, 융자 등 회수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융복합 지원 방식은 성공환원형, 투자병행형, 융자병행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공환원형은 사업화 성공 시 지원금 일부를 환원하기로 약속한 기업에 대해 현행보다 50%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당 지원금은 현행 최대 3억원에서 4억5천만원, 평균 1억3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각각 확대된다. 사업화 성공 시 추가지원금의 최대 50%를 5년에 걸쳐 회수한다. 투자병행형은 보조와 투자를 묶어 지원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통해 보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보조금의 1배수로 매칭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업당 지원금은 최대 4억원, 평균 2억6천만원이다. 벤처투자회사 등 전문 투자기관의 투자 이력이 없어야 하며, 조건부 지분인수계약 방식이 적용된다. 융자병행형은 보조와 융자를 묶어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장 심사를 1회로 간소화했다. 기업당 지원금은 최대 7억원(보조 2억원, 융자 5억원), 평균 3억3천만원(보조 1억3천만원, 융자 2억원)이다. 융자는 5년 약정(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chacha@yna.co.kr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자기 분야 '덕후'가 돼라"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올해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지원규모 36% 줄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등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1796억원을 투입해 1981개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2808억원을 투입해 3010개 기업을 지원한 것보다 금액은 36%, 지원기업 수는 34.2% 줄어들었다.중기부는 23일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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