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GTX-C'노선 운영·보수 40년 간 담당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운영·유지보수 사업 대상자로 9일 지티엑스씨 사옥에서 사업참여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GTX-C노선 전 구간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업무 등을 40년 간 수행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의 남북을 관통하는 GTX-C노선은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철도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는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양재를 거쳐 군포시 금정역에서 갈라져 수원역과 상록수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86.5km다. 주요 정차역은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정부과천청사, 인덕원, 금정 등으로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 중이다. GTX-C노선이 개통하면 현재 10..
카카오 경영위기 때문에 난감해졌다는 서울시 3천 억짜리 공연장, 왜?서울아레나는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서울 동북권 최대 문화복합시설 프로젝트다. 기존 일정대로라면 이번 주 착공식을 열어야 하는데, 별안간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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