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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Archives - 뉴스벨

#참전용사 (12 Posts)

  • [르포] 해병대 서울수복의 감동 재연…"국민 믿음 보답 위해 완벽한 대비태세 갖출 것"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손영은·이정환 인턴기자 = 한국군은 UN군과 함께 6·25전쟁 발발 3개월 만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지 13일만에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수복했다. 서울시가전을 뚫고 1950년 9월 27일 새벽 서울 중앙청까지 진출한 해병대는 고(故) 박정모 예비역 대령(당시 소위)가 이끄는 해병대 제2대대 6중대 1소대 양병수 이등병조·김칠용 견습해병·최국방 견습해병 등 네 명이 이날 새벽 6시 10분 중앙청 국기계양대에 인공기를 끌어내리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서울 수복의 의미는 컸다. 수도 서울을 탈환하며 국권을 회복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얻었고, 적의 병참선을 차단해 전세를 역전하는 계기를 마련한 뒤 기세를 몰아 38도선을 넘어서 통일을 목표로 북진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서울 수복의 의미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 참전용사 묘지서 춤판 벌인 中 여성들…"쫓아내도 계속 와" 중국 여성들이 참전용사 묘지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원난성에 위치한 한 참전용사 묘지에서 중년 여성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영상 속 여성들은 비석 앞에 한 줄로 서서 똑같은 동작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이들은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놓고 열창하기도 했다.해당 공원 관리인은 "사람들이 묘지에 매일 와서 춤을 춘다"며 "다른 곳으로 가라고 쫓아내도 바로 옆에서 춤을 추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원난성 당국 관계자는 "해당 묘지에서 사람…
  • “한 분이라도…!” ‘참전용사 딸’ 이영애가 광복절 앞두고 강제동원 피해자에 1억 기부하며 전한 말은 깊은 울림을 준다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배우 이영애(53)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재단 측은 이영애가 전날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고 했다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피해자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또한 이영애의 기부에 대해 “강제징용(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의미 있는 기여라고 생각한다”
  • 기억하는 대한민국…6·25전쟁 참전 에티오피아 용사 명비 건립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에 뛰어든 전세계 22개국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약속한 가운데 에티오피아에 국비를 투입해 참전용사 명비(名碑)를 마련했다.국가보훈부는 6일(한국시각)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참전용사 2482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막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정강 주에티오피아 대사, 으스티파노스 겝레메스겔(Estiphanos Gebremeskel) 에티오피아 6·25전쟁참전용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보훈부는 "지난해 7월말 약 9000만원…
  • [달성 소식] 달성군, 벼 병충해 드론 방제 실시 外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하여 군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재훈 군수는 24일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농경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이번 방제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 "가족 중..!" 천안함 재단에 5천만원 기부한 이영애, 93세 부친 과거 직업은 완전 처음 듣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배우 이영애(53)씨가 천안함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천안함재단은 국민 성금으로 2010년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전사한 장병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전역한 장병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단체다.1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은 이날 "지난달 말 이씨가 5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이씨 기부금을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선양하며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씨의 부친 이충석(93)씨는 1931년생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다. 또 이영애씨 소속사 굳피플에
  • 새에덴교회 美 댈러스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새에덴교회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짐 로스 알링턴 시장과 장진호 전투에 소대장으로 참전했던 리처드 캐리(97) 예비역 미군 중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와 추모식, 2부 감사와 만찬의 순서로 진행했다. 대한민국·미국 양국 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국민의례를 하고, 참전 전사자와 전몰자를 위한 묵념에 이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환영사를 했다. 소 목사는 "참전용사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걸고 싸워주셨다"며 "참전용사와 가족, 우리의 영웅들을 모시고 보은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전 교인은 투철한 애국심과 보은 정신으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사자와 실종자, 전쟁 포로를 위한 추모식은 준비위원장..
  • 18년째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보은행사...올해는 美 텍사스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 노병과 만남이 여기까지 왔다. 6·25 참전용사의 연세는 평균 90대 중반으로 국내에는 3만8000명, 미국에 2만5000명 정도 남아계신다. 언제나 빚진 자의 마음으로 한 분이라도 살아계실 때까지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2007년부터 매년 국내·외 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가 올해 18년째 보은행사를 갖는다. 소강석 담임목사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를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소 목사는 2007년 1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리딕 나다니엘 제임스라는 흑인 참전 노병을 만난 것을 계기로 그해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까지 18년째 세계 각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참전국 현지 행사로 섬긴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의 수는 6900여 명에 이른다. 새에덴교회는 올해부터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참전국 현지..
  • 당신의 술독…울고 웃으며 한국사 100년 ‘그때도 오늘’ [다시 보는 명대사③] 1920~2020년대 4번의 시간여행 한 발짝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기회 우리는 어떤 술독을 채우며 살고 있을까 전망대에 올라가 세상을 내려다보면 도시나 마을의 생김새와 쓰임이 한눈에 보인다.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사람이나 일의 실체와 특성이 더욱 잘 보인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지나간 일들에 대해선, 그것도 더 오래된 일에 대해선 무엇이 옳고 누가 그른 것인지 선명해 보인다. 예를 들어 ‘독립군’에 대해 일본제국주의 강점기였던 1920년대를 살아가던 사람 중에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놓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힘쓰는 고마운 이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겠으나 영영 우리의 나라는 없고 일제 치하가 영속될 텐데 헛짓거리한다고 여기는 자도 있었을 것이다. 100년이 지나 오늘에서 그때를 바라보면 독립군과 매국노 중 누가 좋고 누가 나쁜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사는 오늘에 대해서도 마치 전망대에 오른 듯, 역사를 되돌아보듯 한 발 떨어져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내가 하는 생각, 우리가 하는 선택이 후일 옳게 보일 일인지 대번에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만한 혜안과 지혜를 지니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렵다고 해서 손 놓고 있거나 주먹구구로 살아갈 순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의 거울’이라는 역사를 공부하기도 하고 타산지석으로 다른 이가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다. 책을 읽고, 연극이나 영화를 보고, 드라마 등을 시청하는 이유다. 어떤 것이든 좋지만, 보다 직접적이고 집약적으로 우리가 사는 오늘을 깨닫게 하는 작품들이 있다. 지나간 역사를 소재로 삼은 경우다. 기왕이면 어렵고 복잡하게 되짚기보다 재미있게 생각할 기회를 얻고 해답을 만나면 좋은데, 그 정도가 아니라 울고 웃으며 120분을 신나게 즐겼는데 2024년의 현실과 나의 가치관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을 보았다. 바로 연극 ‘그때도 오늘’(작 오인하, 각색·연출 민준호)이다. 여느 때처럼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최영준 오의석 박은석(이상 남자1 역), 이희준 양경원 차용학(이상 남자2 역) 배우 가운데 어느 조합이 무대에 오르는지조차 확인하지 않았다. 누가 나와도 좋다는 마음이 컸고, 날짜에 맞춘 관람이었다. 무대가 어슴푸레 밝아지고, 발성에 귀 기울이고 어렴풋이 이목구비를 살펴 최영준-양경원 콤비임을 알게 되기 전부터 이미 두 배우의 연기력에 감탄이 일며 극에 푹 빠졌다. ‘그때도 오늘’에는 1920년대, 40년대, 80년대 그리고 2020년대까지 4가지 시대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최영준은 남자1을 맡아 시대별로 평양 출신 정윤재, 제주도 토박이 부사섭, 부산 대학생 민주호, 최전방 초소 선임 박은규 일병으로 분한다. 양경원은 경성 출신 안용진, 제주도 이주민 이윤삼, 월남전 참전용사 육해동, 후임 최문석 이병으로 등장한다. 2시간 안에 네 가지 사투리를 쓰고 무대 위에서 옷 바꿔 입어가며 각기 다른 시대의 4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일을 두 배우는 아무렇지 않게 해낸다. TV에서 조연으로는 미처 다 펼쳐내지 못했던 각자의 연기를 유감없이 풀어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양경원-최영준 두 배우의 호흡이 어찌나 좋은지 틈만 나면 박수로 화답하고 싶은 열망이 꿈틀댄다. 여기까지만 해도 대만족인데, 근현대사 100년이 한눈에 조망된다. 사건과 연대기 중심의 딱딱한 역사 교과서가 아니라 그때도 오늘처럼 살고 있었던 우리, ‘사람 사는 세상’ 안으로 들어가 당시의 쟁점을 오늘로 끌어낸다. 안타까운 시대와 그 시대를 견뎠던 우리의 이야기에 눈물짓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깔깔 호호 웃다 보면 막이 내린다. 보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1920년대와 40년대까지만 해도 역사적 진실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1980년대만 돼도, 엇나가는 시대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이 일어서는 시위의 중요성을 말하는 대학생 민주호 군의 얘기에도 젊은 목숨과 청춘의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참전용사 육해공 아저씨의 얘기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2020년대의 이야기는 심지어 판타지처럼 다가온다. 즐겁게 2시간을 보내고 순정한 눈물과 웃음 속에 감정이 씻긴 후련함을 안고 공연장을 나서는데 머릿속에는 숙제가 남는다. 나는 또 우리는 지금 50년, 100년 뒤에 보았을 때 맞는 길을, 바른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가. 거창한 얘기가 아니다. 소소하게 나의 일상, 내 살아가는 일들이 모여 우리의 역사가 된다. 그래서 나 하나의 선택이 중요하다. 여기 ‘그때도 오늘’의 1920년대 청년 정윤재, 평양냉면 육수 끝내 주게 내시는 어머니의 아들은 어머니의 말씀을 새겨 ‘어떻게 살 것인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아버지가 일본 순사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윤재는 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자신과 나라 없는 설움에 속을 끓는다. 어머니는 탁주 사발만 한 세상 보는 눈이 부엌의 큰 술독 크기가 될 만큼 세상 공부를 한 뒤, 윤재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씀하셨다. 평양의 윤재는 서울로 와서 세상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독립을 배웠고 또 그 과정에서 감옥살이 중이다. 윤재에게는 감옥에서 나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어머니 말씀처럼 세상을 공부하다 보니 생긴 ‘꿈’이다. ‘그때도 오늘’의 제1 주제는 아니라고 해도 말맛 넘치는 연극에서 우리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니 귀에 쏙 들어온다. #1 “군데 조금 대가리 커진 오느 날. 내래 가슴에 품고 있던 구 분통을 보셨는지. 내래 까불다 죽을까 봐 구러셨던 곤지. 우리 오마니가 탁주 한 사발 따라 주묜소 구롭대다. 부옼에 술독 올마나 쿤지 알지? 고거이 세상 이라문, 네가 보눈 세상이 딱 요 탁주 한 사발 만쿰이라. 술독 가둑 채울 만쿰 세상 공부하고 오라. 고로고 나서, 니 하고 싶은 거 하라. 구롷게 오마니의 꿈울 나한테 담더라. 이 말이오.” (정윤재, 최영준 분) #2 정윤재: 고 눈깜땡깜이 뭡네까? 안용진(양경원 분) : 눈깜땜깡. 눈깜땜깡. 막 눈에 뵈는 것이 없다. 지금처럼 딱, 천불이 나서, 기양 막 다 눈깜땡깜이다. 다쳐도 모른다. 충청도 사투입니다. 정윤재: 이야, 맛있구나야, 구말! 이 사투리눈 참 움악 같지 않숩네까? 가꿈 뚯운 몰라도, 한민족 오디소 누가 둘오도 다 아눈, 움악 같지 않습네까? 우리나라 말은 참 아름답습네다. 안 그렇습네까? #3 정윤재: 고 민둘레 씨가 훅 하고 불며눈 팍하고 포죠소 온 사방에 씨룰 뿌리눈 곳초롬, 굴하고 배움 고거이 문학이고 씨앗이구나. 그래소 난 민둘레 홀씨가 되고 싶습네다. 고거이 횽씨가 본 내 술독입네다. 고 말이라눈 곳이 입 밖우로 뱉우며눈 나한테소 또 나지 않숩네까? 긴데 사실운 둗고, 읽고, 또 배운 사람둘한테 구 뿌리룰 내리눈 거디. 땅똥이 빼앗기고, 세간살이까지 다 뺏오가도, 말운 남아 있울 테니까니. 닐제 놈들이 왜 내손일체, 내손일체 하갔소? 요 말이나 굴, 문화 요론 곳둘이 올마나 중한지 아니끼니 기카눈 겁네다. 기거룰 아니까니 우리 니룸도 못쑤게 하고, 우리말도 못쑤게 하고, 종신까지 싹 빼앗아 갈라 기로눈 곱네다. 긴데 우리 말, 우리 굴이라눈 고눈, 우리가 잊어보리 않우며눈 빼앗아 갈 수가 옶지 않습네까? (중략) 내레 목숨 골고 지키갔숩네다. 우리 아이둘이 졸대로 한굴 잊지 않고, 읽고 쑤게 만둘겁네다. 안용진: 부탁합니다. 형씨는 여기서 그렇게, 우리 민족 마음 잃지 않게 우리 말, 우리 글 지키면서 독립의 술독 채워 주십시오. 저는 만주 가서 목숨 걸고 우리 동포들 피와 살을 지킬 겁니다. 당신이 채우고 있는 술독은 무엇인가요?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전 이전 ‘뒷것’ 김민기 선생의 1977년 그 후 [홍종선의 명장면⑫] 주지훈-한효주-이희준 최고의 ‘지배종’ 배우는 누구? [홍종선의 신스틸러⑬] 감독 박찬욱의 동조자, 페르소나 2인…로다주 그리고 [홍종선의 신스틸러⑫]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의 전투력, 4대 빌린 김무열의 최후 [홍종선의 명장면⑪] ‘킹덤’ 김성훈 감독, CF모델 데뷔 “관객께 촬영장 보여드리고픈 마음” [OTT 내비게이션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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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대통령 美 순방 중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들이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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