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제 14일 개최…“우리를 기억해 주세요”【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10.29 이태원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시민추모제가 14일 열린다.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제가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공동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전쟁기념관 앞에서 개최된다. ‘진실, 책임, 연대의 2023년 우리를 기억해주세요’라는 제하로 열리는 이번 추모제는 이태원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희생자와 유가족, 생존 피해자에 대한 위로 및 기억을 전하고 진상규명의 지속을 촉구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159번째 희생자 故이재현씨의 아버지가 발언에
檢,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용산경찰서 등 압수수색검찰이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피의자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0일 오전 9시30분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10개 장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청사, 구청 외 장소에 관해 검찰 관계자는 "공개
[영상]'제2경인 참사' 2달 전에도 트럭에 불…시민들 힘 모아 진압했다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 불이 나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 화재를 진압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요즘엔 차에 이런 거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다니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11월4일 오전 10시5
참사로 친구 잃었어도 '힘들다' 못 말하는 10대들…"자기감정 표현 교육 필요"서울 중구의 A고등학교. 이 학교 학생 B군(16)이 지난 12일 서울의 어느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은 홀로 투숙했고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내렸다. B군은 이태원 참사의 생존자였다. 지난 10월29일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그 골목에 있었다. 다리
이태원참사 후 첫 '100만명 운집'..3년만의 부산불꽃축제이태원 참사 이후 첫 100만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인 '부산불꽃축제'가 3년만에 열린다. 관계당국은 이태원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1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불꽃축제가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 광안리 해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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