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빈 좌석이 유독 크게 보이고 '불참' 윤석열 대통령과 이주호 부총리가 대신한 것을 보니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사진)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비어있는 한 좌석. 의자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적힌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불참했다.윤 대통령은 자리 참석 대신 말로 대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교육부 수장 이주호, 세월호 기억식 2년 연속 불참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이주호 교육부총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16일 오후 3시 이 부총리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민안전의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기억식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 부총리 이전 교육부 수장이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2017년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시절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2018년엔 김상곤 당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했다. 사회부총리인데다 교육부 수장인 이 부총리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열린 세월호 기억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세월호 지우기'에 나선 거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무엇보다 학생 안전에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교육부 수장이라는 점에서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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