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송도~여의도 23분…GTX B 개통까지 꼼꼼히 챙길 것"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GTX 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GTX B가 개통되는 날까지 건설 과정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18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GTX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투자 기회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하며 "GTX가 인천의 교통은 물론 산업, 생활, 문화적 지형을 혁명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송도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역, 서울시 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역을 지나 경기도 남양주 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역까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82.8km 길이의 노선으로, 14개역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됐다. GTX B노선은 당초 지난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지만 10년 넘게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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