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5배 성장’ 튀르키예서 액티언 론칭… 올해 첫 글로벌 행사KG모빌리티(KGM)는 튀르키예에서 ‘액티언’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첫 행사지역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튀르키예를 낙점했다. 설 연휴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사르예르타라비야호텔에서 기자단 100명 등을 초청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가졌다.액티언은 작년 8월 국내 출시된 준중형 SUV 모델이다. 차체를 공유하는 토레스보다 크기를 키우고 조금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토레스의 쿠페 버전으로 여기기도 한다. 차명은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 쿠페 스타일을 강조한 준중형 SUV 모델 액티언의 이름이 그대로 유지됐다. KGM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반영해 만든 모델로 아름다운 스타일과 SUV 특유의 용도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형 SUV라고 소개한다.이번에 액티언 신차발표회가 열린 튀르키예는 SUV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시장이라고 한다. 전기차 수요도 증가 추세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
MINI, 첫 전용 전기 SUV '에이스맨' 사전 예약…4950만원부터MINI코리아가 15일 오후 3시부터 새로운 MINI 제품군 '뉴 MINI 에이스맨'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 에이스맨은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첫 번째 MINI 전용 모델이다.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전기 콤팩트 SUV로, MINI 특유의 고-카트(Go-K MINI코리아가 15일 오후 3시부터 새로운 MINI 제품군 '뉴 MINI 에이스맨'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 에이스맨은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첫 번째 MINI 전용 모델이다.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전기 콤팩트 SUV로, MINI 특유의 고-카트(Go-K
높은 연비 자랑하는 푸조 5008 GT… 주행 재미는 ‘덤’프랑스 자동차는 도심 내 유서 깊은 건물 사이의 좁은 골몰길을 무리 없이 통과해야 했다. 그 결과 작은 크기, 가벼운 중량, 빠른 가속 페달 반응성 등이 프랑스 자동차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르노, 시트로엥과 더불어 프랑스 자동차 3대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도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3008, 5008 시리즈에 이 같은 특징을 담아냈다. 푸조의 SUV는 같은 경쟁 차종 대비 날렵한 주행 성능과 오밀조밀한 디자인, 여기에 준수한 연료소비효율을 자랑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로 유명해진 푸조 5008 GT를 지난해 12월 19일 시승해 봤다. 이날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강서구를 오가며 120km를 주행했다. 직접 운전해 본 푸조 5008은 7인승 패밀리카답지 않은 가볍고 날랜 주행성이 인상적이었다. 탑재된 엔진 사양은 배기량 1200㏄, 최고 출력 131마력(PS)이다. 수치상으로 큰 힘이라고 볼 수 없다. 다만, 동급 경쟁 차종의 묵직한 가속 반응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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