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보다 심감한 2차 중국발 충격 직면"...'중국적 중상주의' 추구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둔화세인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로 생산한 잉여 제품을 대량 수출하면서 전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가 2차 '차이나 쇼크'에 직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되살리기 위해 내수로 다 소비할 수 없는 자동차·기계·가전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2차 '차이나 쇼크'에 대해 일부 경제전문가는 1차보다 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 WSJ "1차보다 더 심각한 2차 '차이나 쇼크' 직면" "인플레이션 완화 효과 더 크고, 저가뿐 아니라 고부가 가치 산업 일자리 감소 영향" 데이비드 오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경제학 교수는 이번 '차이나 쇼크'가 1차와 같지 않고, 그 우려가 더 근본적이라며 중국이 자동차·컴퓨터 칩·복합 기계 등 기술적 리더십의 더 핵심으로 여겨지는 고부가 가치 산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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