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KCC는 최고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여름 더위 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KC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전국의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온열질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건설사가 아닌 협력사 주관으로 KCC 창호 시공현장에서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냉음료와 빙과류 등을 제공하는 한편, 근로자가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본사 보건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상담 및 기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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