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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사장 Archives - 뉴스벨

#차기-사장 (4 Posts)

  • 늦어지는 발전사 수장 인선…신규사업 차질 우려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의 신임 사장 인선 작업이 늦어지면서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발전사들의 신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신임 사장 인선 절차가 4개월째 표류 중이다.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2월 발전 5사가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3개월 가량 활동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현 시점까지 사장 모집을 위한 공고 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산업부에서 아무런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라며 "언제 사장 후보자 공고를 내야 할 지 아무 내용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여권 인사 3명 정도가 차기 사장으로 올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인선 절차가 늦어지며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한무경 전 의원, 홍문표 전 의원, 이경호 전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 등이다. 인선 작업은 늦어지고 하마평만 늘어나면서 발..
  • 증권금융·코스콤 사장 인선 ‘깜깜’…커지는 낙하산 재현 우려 총선 맞물려 인사 지연…후보자 공모 일정마저 미정 전문성 부족한 관료 출신 다수…이번에도 도돌이표? 증권 유관기관들이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한참 전에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차기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감감무소식이다. CEO 선임을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 금융당국의 고위직 인사가 늦춰지자 손 놓고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다. 차기 사장 인선이 총선으로 인해 지연되면서 친정부 보은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에 낙하산 재현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과 코스콤은 차기 사장 인선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지 않고 있다. 사장 후보 공개모집 시기도 미정이다. 두 기관 사장의 임기가 진작 만료된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한참 늦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증권금융은 윤창호 사장 임기가 지난 3월까지였으나 차기 사장이 결정되지 않으면서 임기 만료에도 2개월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스콤은 이보다 더한 상황이다. 홍우선 사장이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거의 반 년째 직을 이어가고 있다.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도 하세월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월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발족했으나 이후 어떤 움직임도 없는 상태다. 형식상 구성됐을 뿐 내부적으로도 어떠한 활동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조차 구성되지 않은 실정이다. 모기업인 한국거래소가 정은보 이사장을 지난 2월 선임하며 코스콤 차기 사장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무기한 미뤄지고 있다. 두 기관이 내달 본격적인 차기 사장 인선에 들어갈 것이란 관측도 나오나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태다. 코스콤 관계자는 “사추위 구성과 관련해 아직까지 들은 바가 없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특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공식적 선임 절차를 거치기 위해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나 업계는 4월 총선이 여당 대패로 마무리된 데 따른 여파라는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문성을 우선 순위로 뒀다면 전임 사장 임기 전 인선 절차를 마무리 했을 것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그동안 양 기관의 사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적합한 인물 보다는 고위 관료들의 보은성 인사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증권금융 사장은 금융위 1급 출신이, 코스콤 사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이 맡는다는 암묵적인 룰도 존재한다. 현직인 윤창호 증권금융 사장은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한 금융위 관료 출신이고 전임이었던 정완규(2018년 3월~2021년3월) 전 사장도 취임 전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맡았었다.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아니나 차기 사장의 잠정 후보로 김정각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번에도 역시 금융위 출신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코스콤은 현직인 홍우선 사장의 경우,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지낸 민간 출신이지만 회사의 주 업무인 IT 전문가가 아닌 채권 및 신용평가 전문가로 취임 당시 적합성에 의문 부호가 찍혔었다. 이는 그나마 약과로 그동안 코스콤 사장 자리는 기재부와 그 전신인 재정경제부·경제기획원·재무부 등 고위 관료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초대 이두희 사장과 7대 이준상 사장은 재무부 출신이고, 8대 신윤재, 9~10대 김경중 사장은 경제기획원 출신이다. 11대 허노중, 12대 한정기, 13대 이종규, 16대 우주하 사장은 재경부 출신이다. 양사는 부사장과 감사 등 주요직들도 내부에서 승진을 통해 발탁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한국증권금융이 지난해 3월 부사장으로 선임한 인사는 조영익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로 금융당국 출신이다. 코스콤은 과거 상임감사 등의 자리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인사가 선임되는 등 낙하산 인사가 만연해 왔다. 업계에서는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라도 유관기관의 지원 역할이 중요한 만큼 CEO 등 주요 직책에는 전문성 있는 인사가 중요한데 지속되는 낙하산 인사로 기관의 전문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유관기관에서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 만큼 이제 놀랍지도 않다”며 “이번 두 기관 CEO 선임도 시기가 관건일뿐 낙하산 인사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푸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부능선 넘은 의대증원…정부 “전공의 복귀하면 모든 문제 해결” ‘뺑소니’에서 ‘음주 의혹’·‘범죄 은폐’로 확대…방송가·지자체·기부단체, 잇따른 ‘김호중 손절’ LG CNS, 美 스타트업 오티파이에 지분 투자 '서울장미축제, 하루 앞으로' '장미꽃밭에서'
  • 진척없는 공기업 수장 인선…본격 추진 시기는?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의 신임 사장 인선 작업이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장 오는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인선 작업이 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사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5일부로 만료됐다. 지난 2월 발전 5사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했지만, 3개월 가량 임추위 활동은 전무한 상태다. 현 시점까지 사장 모집을 위한 공고도 없다. 업계에서는 총선이 끝난 직후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총선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 임기도 이달 만료를 앞뒀다. 유 사장은 2021년 5월 19일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4년 5월 18일 임기가 종료된다. 현재 유 사장 후임 선임을 위한 임추위도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 KT&G 사장 후보 4명으로 압축…다음주 최종 후보 선정 내외부 2명씩…권계현·방경만·이석주·허철호 KT&G 건물 [촬영 김윤구]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KT&G[033780]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16일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 이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사추위는 다음 주 중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KT&G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에 부합하는지 검증해왔으며 논의를 통해 2차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왼쪽부터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KT&G 제공]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과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은 내부 인사로 분류되며 다른 2명은 외부 인사다. 방경만(53)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같이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허철호(57) 인삼공사 사장은 KT&G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부터 KT&G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 사장을 맡아왔다. 권계현(60) 전 삼성전자 부사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무선사업부 동남아PM그룹장 겸 서남아PM그룹장(전무), 중국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석주(55) 전 AK홀딩스 사장은 제주항공 사장을 거쳐 2022년까지 AK홀딩스[006840] 사장을 맡았다. 앞서 KT&G 이사회는 지난 해 12월 28일 지배구조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철 사장후보추천위원장은 "사추위는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원칙하에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KT&G를 한 차원 더 높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이끌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를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ykim@yna.co.kr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폴 매카트니, 50여년전 잃은 베이스기타 찾았다…"80억원 이상"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19년간 미제' 연쇄성폭행범, DNA 대조로 출소 직전 덜미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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