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최대 징역 12년"…양형위, 교통범죄 형량 상향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대법원 양형위원회(양형위)가 교통사고 후 도주하는 일명 '뺑소니' 범죄에 대해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형량을 상향했다. 14일 양형위는 제122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교통범죄 양형기준 설정 및 수정안을 심의·의결
"비흡연자 남성이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했다..?" 범인은..'바로'... 항소심에도 징역 30년 선고니코틴 원액을 음식에 몰래 넣어 남편을 사망케 한 3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지난 9일 수원고법 형사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같은 30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1년 5월 26일에서 27일 사이 남편 B 씨에
"애들 맞나" 오죽하면 판사까지…성관계 강요에 나체 촬영한 10대들피해자를 감금 후 폭행하거나 성관계를 강요하고, 나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와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7)와 B씨(여·25)에게 각각 징역 5년, 징역 6
"살고 싶으면 침 핥아"…'성매매' 조직 이탈하자 집단폭행한 20대청소년을 꾀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징역 2~7년이 확정된 20대 등이 단체생활을 이탈한 선·후배들을 찾아내 차에 감금하고 집단폭행한 혐의로 추가로 징역형을 살게 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
"뇌물 대신 퇴직금으로? 1억만 받아도 징역10년"[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아들한테 뇌물 대신 퇴직금으로 받아라 이렇게 했다가는 뇌물죄를 1억만 받더라도 징역 10년 이상, 무기징역에 처하는 굉장히 중형을 선고하는 범죄거든요. 그러니까 함부로 그렇게 했다가는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거죠." 김남근 변호사는 10일
"영구격리해야"…'스토킹 살인' 전주환 징역 40년에 검찰 항소검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가해자 전주환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데에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형벌이 선고될 필요가 있다"며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은 9일 입장문을 통해 "피고인의 높은 재범위험성, 보복범죄를 엄벌하라는 국민적 요구와 검찰의 적극
"100원만 거냐" 도박 시비에 이웃 죽인 60대, 2심도 '징역 18년'손으로 하는 소액 동전 도박인 '쌈치기' 판돈 때문에 이웃 주민을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2)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전 여친에 흉기 휘둘러, 피흘리는 모습 촬영…20대 '징역 9년'헤어진 여자친구와 그의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0)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
'1심 징역 2년' 조국 항소심, '감찰 무마 혐의' 쟁점 전망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감찰무마' 등 혐의로 지난 3일 1심에서 징역 2년형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어질 항소심에서 판단이 엇갈릴지 주목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
징역 20년 받은 아빠가 가족에게 보낸 편지죄명: 친딸을 15년간 성폭행 궁금한 이야기 Y 485화
조국,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1심서 징역 2년 실형[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보고 조 전 장관을 법정구속 하지는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화장실 문 왜 닫아" 치매 장모 폭행치사 사위, 항소심도 징역 6년화장실 문을 닫았다는 이유로 치매를 앓는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위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1형사부(재판부 정정미)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7)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선고형인 징역 6
동거남 살해 후 베란다 시신 방치…30대 女, 2심도 '징역 25년'사실혼 관계의 동거남을 둔기로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 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3·여)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
후원금 6억 먹튀…'경태아부지' 징역 2년·여자친구 징역 7년택배견 '경태'의 치료비 명목으로 6억대 기부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커플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택배기사 A씨(34)와 그의 여자친구 B씨(38)에게 각
8년 사귄 여친 성관계 거절에 주먹질 상습폭력에 '징역 6개월'8년 사귄 애인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주먹질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달 15일 상습폭행 혐의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3월 30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연인인
'아영이 사건' 간호사 2심도 징역 6년…"반성하는지 의문"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생후 5일 된 아이 다리를 들어 올려 떨어트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간호사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1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상습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간
검찰 2차 조사 앞두고 잠적한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징역 3년 구형'계곡 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씨와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조현수씨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징역 3년을 추가로 구형 받았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이대로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완전히 격리돼야 할 범죄자" 檢, '라임몸통' 김봉현 징역 40년 구형검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인물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4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열린 김 전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공판에서 이같
"왜 내 음식 지적해"…20대 직장동료 흉기살해한 50대 태국인자기가 만든 음식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이자 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태국인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0, 태국 국적)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9일 0시20분쯤 자신
檢,택배견 '경태' 내세워 6억 뜯은 택배기사에 징역 5년, 여친에 7년 구형검찰이 택배견 '경태'의 치료비 명목으로 6억대 기부금을 받고 잠적한 전직 택배기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그와 함께 기소된 여자친구에게는 징역 7년이 구형됐다.검찰은 6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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