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생활 데이터·안심 전월세 계약"…서비스 개선 나선 프롭테크업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부동산 중개·임대차 권리분석 등 프롭테크 기업들이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을 잇달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을 뜻하는 '프로퍼티(Property)'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산업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뜻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지난 16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앱(애플리케이션) 개편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개개인마다 다른 생활양식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애완동물과 생활하는 가구를 겨냥한 '펫세권' 데이터를 도입했다. 인근 동물병원, 반려동물 미용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특정 단지를 주제로 앱 이용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우리 단지 이야기' 기능도 추가했다. 부동산 임대차..
‘집지켜’, 2024 상반기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선정부동산 임대차 권리분석 서비스 집지켜는 핀테크 분야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모집하는 ‘2024 상반기 서울핀테크랩’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의도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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