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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황희찬 엉덩이 나으면, '영점 안 맞았던' 손흥민 '집중 견제 분산→골 넣을 수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분투했다.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는데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후반전 위치를 옮겨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직은 영점이 맞지 않았다.한국은 15일(한국시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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