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선박 과승·과적 불시점검 이달부터 상시 시행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승선인원을 초과하는 '과승'은 선박구명설비 부족 등으로 비상상황에 승선인원들의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고, 화물 선적 무게를 초과하는 '과적'은 선박 복원성 등에 문제를 일으켜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2월 28일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갖고 카페리화물선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해 5월까지 카페리화물선 11척의 과승·과적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시행해 왔다. 불시점검은 총 37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또한 이 기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위험물운반선(134척)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해 비상조타 친숙화 부족, 화재탐지기 작동 불량 등의 결함을 개선했다. 해수부는 6월부터는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화물선에 대한 불시점..
식약처, 쌀국수·초밥 등 아시아요리 배달점 집중점검…32곳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를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2500여곳을 집중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2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장 면적
금융당국, CFD 계좌 3400개 조사···주가조작 연관성 밝힌다아시아투데이 김성훈 기자 = 금융당국이 최근 주가조작 논란이 불거진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 약 3400개 계좌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차액결제거래(CFD) 계좌 약 3400개를 대상으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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