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상병 특검 부결 대비 '상설 특검' 검토…국힘, 즉각 반박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이 불발될 경우 이른바 '상설 특검'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은 "선동을 하기 전에 무엇이 헌법 정신인지 먼저 살피라"고 반발했다.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인 박주민 의원은 지난 12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법이 부결될 경우 '상설 특검'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상설특검법은 현재 있는 법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거부권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2014년 도입된 상설특검법은 법무부 장관이 특…
[인터뷰] 진종오 "사격·정치, 항상 외롭지만 감동을…'말' 잘 듣겠다"'사격 황제'라 불리던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국가대표로 사격 분야에서의 정점을 찍은 뒤 '보수 총알'을 한껏 장전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자리를 정조준하며 '인생 2막'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진종오 후보는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앞서 데일리안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적극적인 권유로 청년최고위원 자리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팀한동훈'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후보가 갖춘 변화를 이끌 강한 리더십, 경험과 지식으로 청년들의 문제를 실질적…
인요한의 '無원고 연설'…"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이 더 중요" [與 TK 합동연설회]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5000년 역사의 '관'을 앞세우지 않고 '민'을 앞세워서 여러 재벌총수와 경제 기적을 일으켰다"라며 '박정희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인요한 후보는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무대에 올라 "억수로 모였네"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인 후보는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준비된 원고 없이 즉흥으로 연설에 나섰다.그는 "박정희 대통령은 전쟁 후에 패배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
박정훈, '이재명 저격수' 자처하며 TK 표심 자극 [與 TK 합동연설회]박정훈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자신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박정훈 후보는 12일 대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과 잘 싸울 후보가 누구냐"라며 "나도 이재명과 잘 싸운다"라고 자신했다.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도 지켜야 하지만 싫어도 지켜야 한다. 그래야 당이 살고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미 탄핵 열차가 시동을 걸었다. 총선에 참패…
장동혁 "팀한동훈, '보수 심장'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 것" [與 TK 합동연설회]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보수 텃밭' TK(대구·경북)에서 '팀 한동훈'이 '보수 심장'을 다시 '펄떡펄떡' 뛰게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장동혁 후보는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대구는 보수의 심장인데 그 심장이 멎었다.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 때문에 보수의 심장이 새까맣게 타 들어간다. 싸우는 법도, 이기는 법도 잊어가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했다.그는 "보수의 품격을 잃었고, 민주당의 조작과 선동을 어설프게 곁눈질하는 사람이 당을 둘로 쪼개고 있다"며 …
진종오, 당원 향해 큰절 "국민의힘 이젠 마지막…힘 합쳐 이겨야"[與 TK 합동연설회]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당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면서 "국민의힘은 이제 마지막"이라며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강조했다.무대에 오르자마자 당원들에게 큰절을 올린 진 후보는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대구·경북은 진정한 보수 심장인가. 나 진종오도 오늘 만큼은 여러분께 진심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옷 속에서 A4용지를 꺼내며 "우리들은 항상 어디 다니면 이런 연설문 준비하게 된다. 보고 읽기도 하고 준비하기도 하고 오늘만큼…
국민의힘 참패 와중에…레전드 스포츠 스타, 생애 첫 '금배지' 달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스포츠 스타들이 당선돼 화제가 됐다. '사격의 신' 진종오는 국민의미래 후보로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핸드볼 레전드' 임오경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민주당은 압승을 거
오늘(5일) 국민의힘 입당한 '사격 황제' 진종오, 빨간 점퍼 입었다 (+소감)국민의힘은 '사격 황제'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4·10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진 이사는 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영웅이며, 국민의힘은 그의 행정력과 업적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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