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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퇴한 28세에게 '버스 기사' 권유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쉽지 않은 결정을 옆에서 도와준 건 아버지였다.20대 초반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교를 중퇴한 뒤 버스 기사 일을 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한 청년이 있다.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 출연한 시내버스 기사 서기원 씨의 이야기가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그는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까지 대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에 중퇴했다고. 꿈이 없었고, 아르바이트만 전전하며 살던 그에게 오히려 '버스 기사'에 도전해 보라고 말한 건 아버지였다. 태권도 사범님이었던 아버지의 지인 중에 현직 버스 기사분이 있었기 때문.서 씨는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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