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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Archives - 뉴스벨

#지창욱 (28 Posts)

  • 지창욱, "성실함이 나의 숨겨진 매력" 배우 지창욱이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의 편집장 인터뷰에서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인터뷰는 '싱글즈' 재팬 창간호의 첫 주인공으로서, 밸런스 게임과 연기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 현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였다.인터뷰 전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그는 "이상형과 평생 친구하기 VS 1년 사귀고 헤어지기"와 같은 기발한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재치와 편안함으로 현장을 밝게 만든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유쾌한 인상을 남겼다.지창욱은 일본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하며 “처음 뵙겠습니다. 저
  • '2024년 빛낸 탤런트 순위' 3위 김지원, 2위 김수현, 대망의 1위는? 배우 김태리가 2023년 가장 활약한 탤런트 1위에 선정됐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의 스펙트럼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느덧 불혹을 앞둔 지창욱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며 많은 것을 붙잡고, 노력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짙어지는 자신의 색을 계속 내고 싶단다. 그렇게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배우 지창욱의 이야기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의 밤을 배경으로 경찰과 주류 세계에 몸 담고 있던 해결사, 검사 등이 한 팀을 이뤄 블랙 커넥션을 쫓는 범죄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창욱은 극 중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 윤길호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강남 비-사이드'의 좋은 성적에 대해 "예상은 항상 못한다. 지금도 체감은 안된다. 선물 같은 일이다. 저희에겐 마무리의 느낌인데, 누군가에겐 시작일 수 있지 않냐 좋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극 중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액션에 대해 "항상 힘들고,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부상의 위험 때문에 조심해 가면서 예민하게 촬영을 하는 것 같다. 큰 부상 없이 무사히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힘든 만큼 보는 쾌감이 있지 않냐. 가장 효과가 빨리 즉각적으로 오는 게 액션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독 힘들었던 장면은 어떤 장면이었을까. 그는 "옥타곤 안에서 웃통을 벗고 싸우는 장면이 힘들었다. 실내 주차장이라 너무 추웠는데, 옷을 벗고 있어서 보호대를 차기도 어렵고, 기름을 온몸에 들이부은 상태였다. 실제로 일주일 넘게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맨몸 액션에 대해 따로 운동을 하며 준비하진 않았다고. 그는 "준비한 부분은 따로 없었다. 어느 순간 잠깐 노출이 있을 때 인위적으로 운동을 해서 만드는 게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그 장면 때문에 애써 운동을 하려고 하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창욱은 박누리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그는 "강단 있고 끈기 있는 감독이라 생각했다. 작업을 하는데 정확했던 것 같다. 멘털이 강했고, 대장으로서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연출이 아닐까 싶었다. 누구보다 많은 짐을 지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걷는 게 전 100% 신뢰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언급한 "콜로세움 신도 '이거 안 하면 안 될까요?' 싶은 마음을 담아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이제 제 말의 무게가 생겨서 눈치를 보게 됐다. 직접적으로 말하기 보단 '괜찮을까요?'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느와르 장르에 대해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기회가 없어도 표현을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 표현이 가능해진 게 아닐까 싶다. 뭔가 어색해지지 않는 나이가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형서(비비)와 '최악의 악'에 이어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창욱은 "그때도 또래 친구들이 많았는데, 자신의 몫을 잘해줘서 든든함을 느꼈다. 동료들이 뭔가 딱 해줬을 때 소리 지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 지금 '조각 도시'도 촬영하고 있지만 그 배우들이 해줄 때 감독님보다 더 크게 박수 치고 달려가서 안아버린다. 이게 작업인 것 같다. 원래 나 하기 바빴는데 이젠 나도 나지만, 동료들이나 친구들, 선 후배들이 보여주는 것들이 즐겁고 재밌어서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자신의 태도를 전했다. 지창욱은 김형서와의 호흡을 언급하며 작품의 서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극 중 재희(김형서)를 구하려는 설정에 대해 "고민되는 부분이었다. '얘는 왜 이렇게까지 할까?'를 제 스스로 납득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다. 배우는 해내야 하며, 스스로를 납득시키고 관객도 설득해야 하는 직업이다. 서사를 장황히 보여주는 게 큰 도움이 안 됐을 거라는 이유였던 것 같다. 그렇다면 '그 감정을 뚜렷하게 보여주자'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초고에는 두 사람의 멜로적 라인이 드러났지만, 그걸 들어냈다. 이 작품은 윤길호의 사랑 얘기가 아니지 않냐. 그래서 덜어내게 된 것 같다. 스스로가 나쁜 놈들을 쫓는 미친 사람으로 보였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창욱이 생각하는 윤길호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그는 "자기 사람에 대한 보호본능과 집착이 있는 인물이다. 사랑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기에,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한 감정이 강한 사람이었다. 누군가가 건드렸을 때 그게 터진 것이다. 그게 사랑일 수도 자존심일 수도 있을 것이다. 복합적인 것으로부터 그런 감정이 나온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같은 사나이픽처스의 작품을 이어가게 된 지창욱은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최악의 악'을 하면서 되게 재밌게 작업했다. 이후 '리볼버'라는 작품을 제안해 줬고, 배우로 새로운 색깔을 내는 역할을 했던 것 같다. '강남 비-사이드'는 또 다른 선택이었다. 오히려 이 작품은 배우의 목적보단 사람의 이유 때문에 선택했던 작품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나이 픽처스와 작업을 해가면서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가고 있다.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자신의 방향성에 대해 "어렸을 때 내 모습으로 머무르고 싶지 않다"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놓고 붙잡으려 노력하며 노력을 하며 공부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 요즘"이라고 전했다. 그에게 멜로라는 확실한 기반이 있기에,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해보고 싶다. 계속 해왔던걸 반복하기에는 10년 뒤 내 모습이 초라해질 것만 같았다. 어쩔 수 없이 계속 모험하고 도전해야 나중에 내가 초라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굳이 왜 하냐'라고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의 수요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창욱은 "팬분들이 원하는 작품은 팬들이 원하는 작품이고, 제가 원하는 건 제가 원하는 것이다. 저도 제가 원하는 것만 하진 않는다. 저는 전체적으로 배우로서 선택하고 해 나가는 배열을 생각할 뿐이지, 팬들의 눈치가 보여서 작품 배열의 눈치를 보거나 하진 않는 것 같다. 물론, 팬분들은 다 좋아해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감사함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전 세계 OTT에서 글로벌 흥행 휩쓸었다… 해외에서 난리 난 '한국 드라마' 디즈니+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가 호평 속에 전 세계 TV쇼 순위 2위에 올랐다. 강남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지창욱, 누아르의 새 기준 [D:PICK] 배우 지창욱이 누아르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그는 언더커버 형사 박준모로 분해 범죄 조직에 잠입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그려냈다.내적 갈등의 깊은 골을 메우는 눈빛과 외적인 긴장감을 몸으로 체화한 강도 높은 액션은 단순한 연기 변신을 넘어 배우로서의 한계를 확장한 성공적인 도전으로 평가받았다.멜로물에서 주로 빛을 발했던 지창욱의 필모그래피에 '최악의 악'은 단순한 변주를 넘어 그의 필모그래피를 가르는 흥미로운 전환점이 됐다.그리고 이번에…
  • 지창욱이 최근에 했다는 당근거래 품목 지창욱이 최근에 했다는 당근거래 품목
  • “연기 진짜 미쳤다” 공개 2일 만에 전 세계 OTT 1위 휩쓴 '19금 한국 드라마' 지창욱 주연의 디즈니+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가 공개 4일 만에 글로벌 차트 6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19금 청불 사극 리메이크, 넷플릭스서 공개…” 손예진-지창욱 대형 소식 떴다 배우 손예진과 지창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원작의 긴장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 연진이 멕이는 지창욱 연진이 멕이는 지창욱
  • “어머니 위해서” … 학교 대신 택배 상하차를 선택한 효자 배우 어머니를 위해 못할 게 없다는마음까지 미남인 배우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무사 백동수’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지창욱. ... Read more
  • 친절하기로 소문난 지창욱이 인성 논란에 휩싸인 이유: 아무리 그의 팬이어도 이건 실드가 불가능하다(영화 리볼버) 배우 지창욱이 때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2일 스레드 및 ‘더쿠’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 전 팬에게 싸인을 해 준 지창욱이 화제가 됐다.무대인사 전후 사진을 같이 찍거나 싸인을 해주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 지창욱 또한 해당 무대인사 전 한 팬을 위해 바쁜 와중 싸인을 해줬다.그러나 사건은 이때 일어났다. 순간 무대에서 누군가 지창욱을 부르는 듯한 상황이 일어났고, 급한 마음에 지창욱은 팬에게 펜만을 돌려준 뒤 싸인을 가지고 후다닥 사라져 버린 것. 관객들은 지창욱의 실수를 알려주기 위해 손을 뻗
  • “부모님께 집까지?!”… 빚 청산 다 했다는 연예인, 자동차는 뭘 탈까? 늘 새로운 연기 보여주는데뷔 16년차 배우 지창욱,그가 보유한 뜻밖의 자동차? 데뷔 초부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으며 나오는 작품마다 인지도를 높였던 배우 ... Read more
  • “3억씩 턱턱” … 곧 40살인데도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스타, 그 이유는? 태어나 한 번도 엄마와 따로 살아본 적 없다는 스타가엄마 껌딱지를 자처하는 이유 대부분 성인이 되면 부모 품에 벗어나 독립을 하기 ... Read more
  • 전도연의 '옛 남자'들, 영화 '리볼버'로 의기투합!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전도연의 '옛 남자'들이 영화 '리볼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래전 한 작품에서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정재와 정재영이 주연 뺨치는 특별출연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화제다. 31일 열린 '리볼버' 언론시사회에서는 상영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주인공 '수영'(전도연)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이정재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예고없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극중 '수영'의 경찰 상관이자 연인을 연기한 그는 사건의 모든 열쇠를 쥔 중심인물답게 적은 출연 분량에도 강한 잔상을 남긴다. 또 정재영은 전도연과 이정재의 경찰 선배 역을 맡아 단 한 장면에만 출연하지만, 귀기어린 연기로 보는 이들의 숨을 잠시 멎게 한다. 두 배우의 합류는 모두 전도연과의 오랜 인연에서 처음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는 2010년작 '하녀'에서 극중 가사 도우미 역을 맡은 전도연과 불륜 관계를 맺는 주인집 남자를 연기했다. '하녀'는 그해 열린..
  • '리볼버' 전도연·임지연, 美친 워맨스 '케미'의 정석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용히 강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하지만 매 순간 강렬하게 맞부딪히는 '워맨스 케미'의 '리볼버'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리볼버'(연출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처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가 가진 메시지에 대해 "전도연에게도 말했지만, 이 영화는 결국 '하수영의 승리'라고 했다. 영화가 시작하고 처음 교도소에 나왔을 땐 아무도 하수영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투명인간이었다. 그러다 계속 길을 가면서 뼈를 찾고, 육체를 찾고, 보이는 인간이 된다. 자기 자신을 회복한다"며 "저주처럼 총을 쥐는 순간, 돈을 얻고 아파트를 얻는 수 있는 힘을 얻는다. 하지만 결국 하수영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총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고 돈을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수영은 살인자가 되지 않았다. 범죄자에서 살인자라는 나락까지 떨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하수영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하수영은 결국 자기 자신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에 하수영을 연기한 전도연 역시 "자기 자신을 찾았다. 그 대가를 끝까지 지치지 않고 받아냈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1> '리볼버'를 통해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은 지난 2015년 '무뢰한'에 이어 9년 만에 재회했다. 오승욱 감독은 "시나리오에 '무표정'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다. 전도연이 해석을 잘 해주더라. 둘이서 그런 팀워크가 굉장히 잘 맞았다. 특별히 어떤 여지를 남겨두면 전도연이 더 좋은 해석을 만들어줬다. 그런 부분에서 팀워크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이에 전도연 역시 "감독님과 '무뢰한'을 같이 했었고, 대본에 '무뢰한'의 무드가 묻어있었다. 김혜경은 인물을 많이 드러내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수영과 정반대 성향을 보여주는 정윤선을 연기한 임지연은 "정윤선은 하수영과 정반대로 화려한 옷을 입고, 화려한 겉치장에 톡톡 튄다. 톤 자체는 정해두지 않고 시작했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땐 이유를 하나하나 두다가,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고 느껴지는대로 행동하고, 반응했다. 하수영과 반대되는 색채가 강한 정윤선의 이중적인 모습을 두고 선택했다. 그렇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전도연과 '워맨스 케미'에 대해 "제가 그동안 작품에선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적대적인 관계였다. 괴롭히거나, 서로 전혀 다른 결의 '케미'였다면 수영과 윤선은 감독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환상의 파트너이길 바랐다"며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수영이랑 윤선이가 잘 어울리길 바랐다. 둘의 투샷이 재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승욱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쓸 때 전도연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전도연을 생각하면서 썼다. 전도연이 가진 타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많이 생각했다. 액션이 등장하는 영화지만, 악당과 마주쳐도 공감 능력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수영이 사람들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면서 어느 정도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수영이 집을 사고, 비리 경찰일 때와 교도소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출소했을 땐 차분해지고 사람으로서, 격이 좀 생기지 않았을까 싶었다. 인간이 가진 품격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서 잃지 않는 캐릭터가 되길 원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오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 제일 시원하게 잘 써지는 것은 없다. 그렇게 하면 답답한 시나리오가 되더라. 그냥 막 쓰다보면 다른 인물들도 툭 튀어나왔다. 앤디(지창욱)도 꼭 '이런' 인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이런 인물이 있으면 어떨까' 싶었다"며 "하수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인물들이 아니라, 영화 속 세상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리는데 포커스를 뒀다"고 덧붙였다. '리볼버'는 8월 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결혼 발표' 민경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민경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민경훈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7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JTBC '아는형님'의 민경훈이 1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속에서 민경훈이 결혼 발표를 하여 화제가 된 것.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 및 게스트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15주만이다. 2위에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의 덱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7위였던 그는 다섯 계단 상승하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정민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며 해당 프로그램의 이슈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이장우인 가운데, 4위부터 7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심현섭과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지창욱, '나 혼자 산다'의 김대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JTBC의 '최강야구'가 이름을 올렸다. 7월 4주차에 24년 여덟 번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강 예능의 위상를 보여주었다. 한편 펀덱스에서 23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7월 4주차 비드라마 조사 대상 중 올림픽 방송으로 15여편이 결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펀덱스]
  • “그 모습들…” 지창욱의 원동력은 단 한사람 어머니였고, 힐링을 느끼는 순간조차 애틋함이 가득 묻어나 눈가가 촉촉해진다 배우 지창욱이 “나의 원동력은 어머니”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상황에도 어머니가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 그에게는 그 순간이 힐링 그 자체였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힘드셨다. 어떻게 보면 ‘아들로서, 가족으로서, 남자로서 어머니를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들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했던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어머니와 손을 잡고 허름한 골목길을
  •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창욱·이종범→나민애 교수 출격 "나의 원동력은"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족의 힘' 특집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4회에는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평가 1위에 오른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이종범 코치,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 나민애 교수는 단어의 다양성이 축소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어휘력에 놀랄 때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문해력 높이는 팁과 함께 과거 큰 자기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너무 좋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스승이자 선배인 아버지를 따라서 풀꽃 같은 문학소녀로 자라 글쓰기 교수가 된 나민애 자기님의 이야기부터 아버지와 딸이 주고받은 애틋하고 애정 넘치는 마음들까지,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문장들의 힘에 대해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통산 510개의 도루, 네 번의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레전드 기록을 보유한 '종범신' 이종범은 가난 때문에 도루왕이 될 수 있었던 의외의 비결과 현역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
  • #전도연-임지연 '닮은 아름다움' #엔하이픈의 로맨스 #2024-2025 PBA 팀리그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자칭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이 선배 전도연과 한 작품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크함을 무기로 활동을 이어오던 엔하이픈이 고당도 로맨스 컨셉으로 돌아왔다. PBA 팀리그가 2024년 시즌을 시작한다.<투연>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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