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창업버스(창업-BuS)'로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일관 지원하는 '창업버스(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창업-BuS)'을 추진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는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버스 프로그램의 차별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우선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스타트업이 창업버스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버스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특허청, IP 금융 우수기업과 현장 간담회아시아투데이 권태훈 기자 = 특허청이 9일 오후 경기도 평택의 이차전지 및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우원기술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IP 담보대출을 이용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IP를 통한 자금조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자리다. ㈜우원기술은 특허청의 'IP사업'에 지원해 특허 7건에 대해 100억원을 대출받았다. 우원기술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2배 이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수출액을 달성해, 제60회 무역의날에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IP금융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 IP를 바탕으로 담보대출, 투자, 보증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IP 금융은 9조 6,100억원까지 늘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6.5% 증가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담보대출로 대표되는 IP 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
KB손해보험, 미혼 한 부모 가정 아동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B손해보험은 한 부모의 날(5월10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 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KB손해보험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미혼 한 부모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윤택 등이 참여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 한 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을 365일 건
중기부, 외교부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력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외교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팁스·CTS 연계사업과 글로벌 팁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7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CTS는 창업자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적용해 개발협력 난제를 해결하는 지원사업으로 외교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일 양부처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중기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사업인 팁스와 외교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인 CTS의 연계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이다. 이번 연계사업은 부처 간 협력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했으며 팁스 성공졸업기업·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코리아 XR 아트코리아랩, 글로벌 XR 아트마켓서 집중 조명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작년 아트코리아랩 예술기술 융합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인 '수퍼 테스트베드' 후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열린 '뉴이미지 페스티벌'에 한국의 작가(팀)들과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뉴이미지 페스티벌'은 유럽의 대표적 XR, 디지털, 이머시브 분야 아트마켓으로, 전 세계 영화제 및 페스티벌 관계자, 기업 등 관계자들과의 교류 및 유통 기회를 제공해 예술과 산업 분야의 만남을 촉진하는 행사다. 아트코리아랩은 지난해 예술인 맞춤형 기술역량 교육부터 예술실험까지 연결되는 종합지원 프로그램, '수퍼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그 후속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뉴이미지 페스티벌 참가 지원을 통해 실험에서 글로벌 유통판로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앞서 프랑스 뉴이미지 페스티벌 조직위와 중장기 MOU를 맺은 아트코리아랩은 올해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코리안 XR 포커스' 프로그램을 마련, 아트코리아랩과 한국 참여..
서울지방중기청, 주요 수출지원사업 담은 캘린더 제작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수출지원 캘린더'를 제작해 중기부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은 많이 있으나 흩어져 있는 수출지원 정보로 인해 필요한 지원사업에 제때 참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애로가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지방중기청은 정보 산재(散在)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세관,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협의회에 속한 기관들과 협업해 수출캘린더를 제작했다. 관내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출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3월 캘린더를 시작으로 매월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기업 수요에 따라 참여기관도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는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지방중기청 홈페이지에 수출캘린더를 게재해 관련 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은 언..
전기차 충전기 연내 45만기로…올해 설치 지원사업 6일 시작작년보다 예산 42% 더 투입…약 12만기 설치비 보조 하반기부터 배터리 정보 수집 '화재 예방 충전기' 지원 서울 한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기차 충전기를 연내 45만기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6일부터 진행된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보조사업 예산은 3천715억원으로, 작년(2천625억원)보다 42% 증가했다. 완속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 신청 보조사업'에 1천340억원, 완속과 급속 충전시설 설치를 모두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천375억원이 투입된다. 7kW(킬로와트)급 완속 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1만875기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 규모이다. 완속 충전기 지원금은 용량과 같은 장소에 설치되는 충전기 수에 따라서 35만~500만원이다. 급속 충전기 지원금은 설치비 50% 내에서 지원되는데, 최대액은 용량에 따라 1천만~7천500만원이다. 직접 신청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나 운영자가 신청할 수 있다. 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가 끝난다. 전봇대 거치형 전기차 충전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직접 신청 보조사업 예산 60%(800억원)는 하반기 진행될 '화재 예방형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 배정된 상태다. 화재 예방형 충전기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 수집과 충전 제어가 가능한 충전기로, 이에 필요한 '전기차와 충전기 간 통신 기술 기준'과 모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대상 공모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와 주유소 부지, 물류거점 등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려는 경우 우선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나 한국환경공단에 하면 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누적으로 전기차 420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에 맞춰 같은 시기 전기차 충전기를 123만기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목표는 '45만기까지 확충'으로, 이를 달성하려면 현재(작년 12월 기준 30만5천309기)에서 15만기 더 늘려야 한다. 보조사업으로 설치되는 물량, 법에 따른 의무 설치 물량, 민간에서 수익을 기대해 설치하는 물량 등을 합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본다.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작년 말 기준 54만3천900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전기차 1대당 충전기는 0.56기다. jylee24@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방심위, 피프티피프티 사태 다룬 '그알'에 법정제재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콘진원, 'K-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민간 전문기관 찾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민간 전문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콘진원은 올해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액셀러리에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250여 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한다. 또 사업 구조를 개편해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 및 지원방식에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창업·보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1년과 3년, 7년 등 창업 단계에 따른 지원 방식이 아닌...
[경산 소식] 경산시,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해 해외마케팅 사업 적극 지원 나선다 外경북 경산시가 주요국 경기 하강 등의 대외적인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지원을 위해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98개 사에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간 수출액 17억 900만불이라는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대면 지원사업인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상담 127건(5426만달러), MOU 19건(1214만 700
[해남군 소식] 해남군, 무주택 임차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外전남 해남군은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다. 보증금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 이하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춘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인기'…40만원으로 상향지난해 경쟁률 15대 1…올해 75명 신청받아 선정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2022년 처음 지원에 나선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도로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원사업 첫해(2022년)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천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 1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100명 모집에 1천507명으로 경쟁률은 15대1을 보였다. 올해는 지원 규모는 75명으로 25명이 줄었지만, 지원 상한 금액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페달 보조(PAS)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로만 움직이면 안 된다. 또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전동기 작동이 멈추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 미만 이어야 한다. 의암호 자전거 산책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춘천시청 누리집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배너를 통해 하면 되며, 추첨은 3월 13일이다. 지원절차 등 상세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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