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190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민관이 힘을 합쳐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에 나선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삼성전자와 함께 2018년부터 6년간 약 1200억원 규모로 218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민간의 스마트공장 자발적 확산체계를 마련해 왔다. 올해 사업은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과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총 190억원 규모로 190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관련해서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총 110개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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