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창구 역할 '톡톡'…독자 참여마당 개편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보' 를 시정 소식지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의 창구로 거듭나기 위해 독자 참여 마당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밀양시보를 더욱 흥미롭게 읽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가로세로 낱말 퍼즐과 더불어 N행시 짓기, 밀양네컷 사진 응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은 주어진 힌트를 활용해 정답을 맞히는 퀴즈게임으로, 밀양의 역사, 문화, 시정 소식 등을 소재로 독자들이 밀양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밀양N행시는 제시어를 활용해 시민들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N행시를 짓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나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매월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밀양시보에 게재된다. 밀양네컷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코너다. 시민들의 특별한 순간이나 일상을 기록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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