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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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실현 적극 노력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8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지방소멸 위기극복·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성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익 함평군수, 심재식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극복·지역균형발전 모색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인구 3만 명 정도의 적정 규모를 가지고 현재 기본소득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함평군이 거론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전국연합 상임대표는 "이번 대회로 많은 이들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며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개호 국회위원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모두가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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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천주산터널 도로건설사업 전문가토론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개설의 시급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함안 칠원~창원 소계간 도로개설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발표 후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교통,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위원으로 참석한 경남연구원 박기준 박사는 천주산터널 도로는 두 도시의 산업단지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로로써 도로법에서 정하는 지선국도의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 특히 마산 회성동 지역의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도로교통공단 신재승 박사는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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