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소식] 순창군, 해외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프로그램 운영 外소프트테니스 메카 순창군이 해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잇따라 유치하며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순창군은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필리핀, 동티모르, 대만 국가대표팀과 소프트테니스 선진 기술 전수 훈련인‘순창형 소프트테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순창군은 지역 내 소프트테니스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의‘2024 지
공주 안영리에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공주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일자리를 연계해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공주탄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로 국비 204억원, 시비 64억 원 등 총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용 면적 26㎡형 72세대, 46㎡형 30세대 등 총 102세대 규모의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건립할 예정이며, 빨래방을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자 선정은 이달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임에 따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는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가 별도로 입..
[신안군 소식] 신안 1004섬 분재정원, 2,000만 송이 맥문동 만개 外전남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 2,000만 송이의 맥문동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산림욕장 주변에 식재된 40만 본의 맥문동이 만개해 분재정원은 마치 보랏빛 바다를 연상케 한다. 이는 신안군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 결과로, 많은 사람이 이 아름다운 광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분재정원의 소나무와 편백나무 그늘 아래 만개한 맥문동꽃 물결이 모든 사람에게 힐링의 시간과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정원마다
[무안군 소식] 무안군, 신속집행 평가 2분기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담양, ‘한재골수목정원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의 관광명소인 한재골 수목정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대전면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방남례)가 주최하고, 대전면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뤄졌다.3일 개막식에는 정광선 부군수와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장과 군의원,
[무안군 소식]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무안군은 올 8월 기준 무안사랑상품권 270억 원을 발행했으며 월 구매한도 50만 원에 대해 월별 7%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명절 전달과 명절이 속한 달인 1·2·8·9월에는 10% 할인율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제고하고 있다.무안사랑상품권은 2019년 도입 이후 가맹점이 4,268개소(정책 86개소 포함)에 달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무안군은 상품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
한은 "2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 유지"올해 2분기 지역경제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는 3분기에는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지역경제는 전분기 대비 0% 내외의 성장률을 보였다.해당 보고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업체 모니터링 및 입수 가능한 통계 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결과다.제조업 생산은 석유정제·철강이 감소했지만 반도체·자동차 및 부품, 디스플레이가 늘면서 소폭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운수업이 늘었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음식…
오영주 "성심당처럼 글로컬 상권 만들면 지역 역동적 도시 탈바꿈"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에 참여했다. 오 장관은 이날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듣고 성심당과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육성·세계인이 찾는 지역상권(글로컬 상권)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을 주제로 한 최초의 민간 행사로서 로컬 크리에이터인 어반플레이가 기획·주최하고 중기부가 후원했다. 전시·콘퍼런스·공연·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대별 라이프스타일이 녹아 있는 로컬 브랜드의 창조성과 다양성을 조명하고 지역문화를 이끄는 크리에이터들의 도전 의식을 확산한다. 오 장관은 문화역서울284 RTO 공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대기업과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한 사례들을 들었으며 지역상권의 글로컬화 방안, 로컬리즘을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고민을 나눴다. 이후 문화역서울2..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 10곳 선정…연 10억 이상 지원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기초지방자치단체 10곳을 선정했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 등이다. 이들 지자체는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12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등 보급 솔루션 및 지역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직접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선정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 제천시는 주차난 심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심지 주차장을 공유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전지훈련은 동해시로" 최대 400만원 지원 등 파격 인센티브체육시설 사용료·관광지 입장료 면제…"전지훈련선수단 유치 총력" "유도 전지 훈련지는 동해가 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을 찾는 전지훈련선수단에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체재비 최대 400만원 지원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개별 전지훈련 선수단을 연중 유치하기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해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150개 팀 2천599명의 전지훈련선수단을 유치해 84억6천여만원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전년도 전지훈련선수단 가운데 개별 전지훈련선수단은 24개 팀 693명, 대회를 겸한 전지훈련선수단은 126팀 1천906명으로, 개별 전지훈련선수단의 적극적인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3일(2박) 이상 관내에서 체류(숙박)하는 전지훈련 팀에는 시 소유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전지훈련선수단 환영 오참 및 만찬 1회, 음료, 간식, 휴게용 천막, 특산품 등 제공한다. 5일(4박) 이상 체류(숙박·식사)하는 전지 훈련팀에는 기존 지원책과 함께 팀별 1인, 1일 1만원(한도액 1인, 10만원)의 지원 기준에 따라 팀별 최대 400만원까지 체재비를 지원한다. 따뜻한 동해안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주목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동해시를 방문한 모든 전지훈련선수단에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계곡, 천곡동굴의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하고, 전지훈련선수단 중 초·중·고등학생은 해오름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용료도 50%를 감면해준다. 전지훈련 외 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각종 대회와 행사 등에 참가하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지만, 대회 기간을 제외 후 일정 기간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훈련을 지속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전지훈련선수단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중 전지훈련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인센티브 지원이 전지훈련선수단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올해 유치가 확정된 전국ㆍ도 단위 28개 대회도 빈틈없는 준비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해안 동계전지훈련 열기 '후끈'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 시즌4,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 징역 3년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아파트 캥거루족 68%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어" 신형탱크 몬 김정은 "세계제일 위력…타격·기동력 매우 우수"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포천서 벌목하던 50대 노동자, 40m 길이 나무에 깔려 숨져
[4·10 출사표] '과학자 출신 영입인재' 황정아 “난 진짜 유성 사람… 창업 기반 구축할 것”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도전장을 낸 황정아 박사가 ‘진짜 유성 사람’임을 앞세워 대전유성을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과학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강한 반감을 드러낸 그는 창업·스타트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도전장을 낸 황정아 박사가 ‘진짜 유성 사람’임을 앞세워 대전유성을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과학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강한 반감을 드러낸 그는 창업·스타트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가리왕산 '평창올림픽 유산'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한다강원 민생토론회…곤돌라 존치와 '올림픽 정원' 조성 힘 실려 '복원 약속' 없던 일 될 가능성 커져…춘천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부가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의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가리왕산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스키장과 곤돌라가 건설됐다. 정부가 가리왕산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올림픽만 치르고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겠다'라는 올림픽 전 약속과 달리 곤돌라 존치 등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 "올림픽 유산 활용…산림형 정원 등 여러 시나리오 마련" 정부는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강원을 '고품격 산악관광 메카'로 키우겠다면서 "가리왕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산림형 정원 등 (가리왕산) 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가리왕산 문화유산 보존과 효과적 활용 등 산림효용 극대화 방안 연구'를 진행 중으로 7월까지 결론을 낼 예정이다. 가리왕산 올림픽 유산은 사실상 곤돌라를 말한다. 곤돌라는 원래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철거됐어야 하는데 정선군이 지역에 남은 유일한 올림픽 유산이라면서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일부 받아들여지면서 올해 말까지 한시적 운영이 결정됐다. 한시적 운영 결정 당시 운영 기간 이후 곤돌라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과 방법 설정은 정부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곤돌라 유지 여부를 포함한 관련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부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연구 결과와 무관하게 곤돌라를 유지하기로 이미 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다만 산림청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없다"라면서 "곤돌라와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사전 타당성 평가, 내년 본 평가를 거쳐서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18일 강원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사수 출정식에서 유재철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 투쟁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의 '산림형 정원' 언급은 정선군이 추진하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사업은 약 1천300억원을 들여 80만㎡에 8개 테마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날 발표로 지역 민원에 밀려 희귀식물 자생지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까지 지정된 가리왕산을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완전히 저버렸다는 비판이 거셀 전망이다. 주무 부처인 산림청뿐 아니라 환경부도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 애초 환경부는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동의해주면서 올림픽이 끝난 뒤 곤돌라 등을 철거하고 가리왕산을 본래 모습으로 되살린다는 '조건'을 걸었고 과거엔 이런 협의내용을 이행하라고 강원도에 명령하기도 했다. 가리왕산 올림픽 시설이 존치되면 자연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복원한다는 정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다는 선례가 남게 되는 셈이다. ◇ 소양강댐 찬물로 데이터센터 식힌 뒤 스마트팜 난방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산림청은 또 강원특별법에 따라 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는 '산림이용진흥지구' 내 국유림은 '준보전국유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백두대간보호법이나 산지관리법상 제한되는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백두대간보호지역 완충구역에 산악열차를 놓는 것이 가능해진다. 규제가 완화되는 산림이용진흥지구 내 국유림을 준보전국유림으로 전환하면 난개발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 준보전국유림은 보전국유림에 견줘 공적특성이 크지 않다고 여겨지며 이에 대부나 매각이 훨씬 쉽다. 소양강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부는 춘천시 동면에 3천600억원을 투입해 81만6천㎡ 규모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평균 수온이 7도에 불과한 소양강댐 심층수를 열 제어가 중요한 데이터센터 냉방에 활용한 뒤 따뜻해진 물은 스마트팜 난방에 활용하는 사업이 클러스터에서 추진된다.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모두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이다. 냉난방에 사용된 물은 소비되지 않기에 용수 공급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환경부는 상습 물 부족 지역인 강릉시 연곡면에 지하수저류댐을 짓고 태백시 등 폐광지역에 적치된 '경석'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해 폐기물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석은 석탄을 채굴하거나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세라믹이나 단열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춘천에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를 지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국가보훈부는 횡성군에 횡성호국원을 조성 중이며 춘천시에는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건립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기준을 손질해 인구가 적어 병원의 병상수도 적은 군 지역 병원도 컴퓨터단층촬영 장치(CT)와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를 설치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현재 군 지역 CT 운영 병상수 기준은 100병상이다. jylee24@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행사장 밖에선 전쟁 중단 시위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이제 사진 조작까지…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논란 증폭 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르노코리아, 세정협조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4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
[목포시 소식] 목포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주마가편’ 外전남 목포시는 2023 한 해 동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었지만,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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