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주민참여 중심 맞춤형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우수 시·군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인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다. 예천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주민 중심의 환경인식 개선 및 정책 추진 예천군은 환경문제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30주년 ‘타타대우모빌리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본격 전환타타대우모빌리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전북 군산 본사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트럭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상용차 제조사의 틀을 넘어,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고객의 물류 요구를 충족시키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쎈 혁신과 성장을 위한 타타대우모빌리티 새출발새로운 사명은 전통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추후 내연기관의 고수익화와 사용자 맞춤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
한국 장인 발굴하는 ‘렉서스’… 사람 손길 깃든 공예 가치 전파이리저리 구도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봐도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도통 없었다. 정성스럽게 찍고 또 찍어도 성에 차지 않았다. 자리를 옮기기 위해 스스로 타협할 뿐, 다른 도리가 없었다.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전시홀 렉서스 부스. 이곳에는 무려 44종의 공예 작품들이 정갈하게 전시돼 있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 장인들의 공예품이라 더욱 눈길이 갔다. 사진은 특정 사물을 즉각적이고 쉽게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지만 예술적 가치까지 온전히 담기에는 역부족했다. 예술을 마음에 담는 최고의 방법은 직접 경험하면서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전시된 작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보다 가까이서 예술을 즐길 수 있었다. 렉서스는 시대상을 주제삼아 매해 한국 최고의 공예 작가를 발굴하는 사회공헌활동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이하 LCMA)’를 운영 중이다. 이번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역대 LCMA 수상작들이 한데 모였다. 덕분에 대한민국 공예 최신
[함평군 소식]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미래농업 비전 공유 外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5일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평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함평군 청년후계농 33명과 농업 분야 전문강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청년농업인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함평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포스텍, 태양열 조절해 투명한 복사냉각 필름 개발포스텍(POSTECH)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교수, 기계공학과 고병수 동문·기계공학과 통합과정 노재범 씨 연구팀이 이헌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통합과정 채동우 씨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방충망처럼 구멍이 뚫린 구조체를 사용, 태양열을 조절 포스텍(POSTECH)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교수, 기계공학과 고병수 동문·기계공학과 통합과정 노재범 씨 연구팀이 이헌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통합과정 채동우 씨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방충망처럼 구멍이 뚫린 구조체를 사용, 태양열을 조절
담양서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동행 캠페인’ 열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이 지난달 18일 평화 실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서 동행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이에 발맞춘 캠페인 활동이 전개됐다.광주·전남지역에 지부를 둔 HWPL 글로벌02지부(지부장 강구영)는 최근 전남 담양군 담양문화회관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0주년 기념식 및 동행 캠페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종교인·지역 인사를 비롯해 총 6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행
이제찬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기후변화 해결 위한 '新 나노기술' 개발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성균관대학교 이제찬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나노 기술을 개발했다. 19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할 수 있는 '수지형 섬유상 나노실리카(DFNS)'라는 나노 소재를 이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DFNS는 독특한 원뿔형 열린 기공 구조를 가진다.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시 표면적 및 기공 부피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DFNS는 합성조건을 변경해 표면적과 기공 부피 등 질감 특성을 목적에 맞게 제어가 가능하며, 여러 CCUS(탄소 포집·활용·수집) 반응 중 원하는 반응에 최적화된 특성을 가지도록 조절이 용이하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DFNS 소재는 이산화탄소 포집제, 이산화탄소의 고부가가치 화합물로의 전환반응 촉매 등 다양한 CCUS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며,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스케일업의..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알린다…공식 홈페이지 개설현대로템이 9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수소전기트램 홈페이지는 개발 역사부터 디자인, 기술력 등 주요 특징까지 차량 관련 핵심 내용을 집약한 온라인 기반 홍보 플랫폼이다. △차량 프리뷰 △개발 역사 △디자인 △기술력 등 수소전기 현대로템이 9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수소전기트램 홈페이지는 개발 역사부터 디자인, 기술력 등 주요 특징까지 차량 관련 핵심 내용을 집약한 온라인 기반 홍보 플랫폼이다. △차량 프리뷰 △개발 역사 △디자인 △기술력 등 수소전기
[목포시 소식] 목포시,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 外전남 목포시는 전기자율주행 인프라 및 탄소중립 신산업 기반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주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전 세계 70여국, 300개 이상의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태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로, 도시건설&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목포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희진이 쏘아 올린 엔터의 민낯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권순우 팀장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황과 민희진 사태의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엔터 산업의 주가 변동과 앨범 판매량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특히 2020년 이후 앨범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를 다뤘습니다. 이는 랜덤 포토카드와 팬사인회 응모권 등 팬덤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이러한 전략이 앨범 판매량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명품에 명품 입히는 ‘알칸타라’… “100% 이탈리아 디자인”이탈리아 밀라노 저력은 ‘디자인’에서 나온다. 밀라노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행인들만 봐도 짐작이 간다. 화려함으로 치면 서울 강남거리도 견줄 만하지만, 밀라노에선 미적 감각이 더 돋보인다. 단순해 보이는 셔츠에 청바지 차림조차 예사롭지 않다. 위아래 색상 조화는 물론, 선글라스나 액세서리를 추가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서는 잠시 벗은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려놓거나, 목 단추에 살짝 걸어 놓는 것도 스스로를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다가온다. 매년 4월이면 이 도시의 디자인 영향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구 박람회 기간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초창기 행사에선 가구 디자인 위주로 선보였다가 최근에는 글로벌 자동차 및 전자기기 업체들까지 참가하면서 모두가 주목하는 디자인 행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밀라노에는 디자인 관련 회사가 전 세계 통틀어 가장 많고, 제각각 특징적인 모습으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도 즐비하다.
“캐딜락, 2030년 이후에도 계속 내연기관 만들겠다”캐딜락, 2030년 이후에도 내연기관 유지 결정 캐딜락 자동차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2030년 이후에도 내연기관 자동차를 계속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캐딜락이 그동안 진행해온 전기차 전환 계획에 일정한 변화를 주는 것으로,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요구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캐딜락의 현재 부사장인 존 로스(John Roth)는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수년간 브랜드 라인업에 공존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
“곧 양산 시작” 기아 EV3 한국 출시 초읽기기아 콘셉트 EV3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결합한 소형 CUV다. Opposites United 및 Joy for Reason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이 차량은 도심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이동과 친환경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차 업계가 안도… 무슨일?!” Euro 7 환경 표준 최종 버전 승인Euro 7 환경 표준 유럽 연합 이사회는 최근 Euro 7 환경 표준 최종 버전을 승인하였다. 이 표준은 2027년 이전에 발효될 예정이며, 초기 예상보다 훨씬 부드러운 조건으로 설정되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는 다소 안도의 소식이 되었다. 이는 내연기관을 장착한 승용차 및 경상용차에 대한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2035년에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Euro […]
“클래식카의 전동화, 혁신이냐 파괴냐?”재규어 E 타입 전기차 변신클래식 자동차 재규어 E 타입 현대적 변신 1961년에 출시된 재규어 E 타입 모델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하지만 이 클래식카가 최근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미국의 자동차 튜닝 업체 Moment Motor Company에 의해 내연기관 엔진을 빼고 300마력 전기모터로 대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규어 E 타입 전기모터로의 극적 변환 재규어 E […]
“엔진명가 마쯔다… 엔진 버리다?!” 전기 Mazda 6e 개발Mazda 6의 역사와 전환 전기 Mazda 6e 개발 현행 3세대 Mazda 6는 2012년에 데뷔하여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으나, 이제 무대에서 퇴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Mazda는 새로운 모델에 전기차를 나타내는 ‘6e’를 부여하고자 하며, 이는 전통적인 탄화수소 기반 차량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상징한다. 이전에는 4세대 Mazda 6가 종방향 연소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경제적인 이유와 시장의 변화로 인해 […]
“환경! 그게 돈이 됩니까?” 볼보 EX30 환경 평가에, 판매성과까지볼보 EX30 환경 평가 지수 최고점 볼보카즈가 최근 발표한 소형 전기 SUV, EX30 모델이 볼보 전기차(EV) 사상 가장 낮은 탄소 풋프린트( 환경 평가 지수) 를 기록했다고 한다. EX30의 라이프사이클 평가(LCA) 결과, 20만 km 주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은 23톤으로, 볼보의 내연 엔진 모델인 XC40에 비해 약 60% 감소한 수치를 보인다. 탄소 풋프린트 감소 전략 볼보 […]
“이건 거의 찍어내겠다는 건데?!” 포르쉐 올해 신차 쏟아낸다!올해 포르쉐 신차 공개 계획 포르쉐가 2023년 회계연도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데 이어, 2024년 올해, 포르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마칸, 타이칸, 그리고 911 모델 라인에서 4개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2025년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24년을 ‘포르쉐 제품 […]
“유럽에서도 화제가 된 그 브랜드!” 본격 유럽 진출 리비안 R2리비안 R2 유럽 시장 진출 미국 기반의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Rivian)이 중형 전기 SUV인 R2 모델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합니다. 이 SUV는 2026년 중반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시작 가격은 45,000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리비안은 대형 SUV와 트럭에 집중했던 초기 제품 라인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를 밟게 됩니다. R2의 […]
“푸바오인줄?! 깜찍한 디자인!!” 피아트 판디나피아트 판디나 피아트는 1980년 이탈리아의 샌드로 페르티니 대통령에게 처음 선보인 이래 44년 동안 유럽 시장을 선도해 온 팬더 기반의 특별 모델인 ‘판디나’를 발표했다. ‘피아트 판디나’ 는 팬더의 애칭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단순성, 창의성, 기능성을 강조한다. 기술적 안전성 강화 판디나는 특히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분야에서 중요한 업데이트를 받아 지금까지 가장 기술적으로 안전한 팬더 모델이 되었다. 선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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