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관광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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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는 재앙...통합적 대응으로 지속가능 관광산업 만들어야"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기후 위기 시대 관광산업은 지속할 수 있을까. 기후 위기 시대 관광산업의 대응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HJBC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관광상생포럼을 개최했다.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박정록 서울시 관광협회 회장 권한대행이 토론자로 참여해 기후 위기로 인한 관광산업의 영향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김 원장은 "팬데믹의 경우 2~3년 버티면 소멸하는 일회성 재앙이지만, 기후 위기는 한번 무너지면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의 재앙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진통제만 구하기보다는 진정한 치료제를 구하는 자세로 이 문제를 극복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련의 과정속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매력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미래 비전도 구하는 적응과 대응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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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양구사랑아카데미’ 개최…"양구군 지속가능 관광 위해"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경기 양구군청 청사에서 양구군,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2024 양구사랑아카데미, 양구군·노원구 4개 대학 공유교과수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흥원 양구군수, 주신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참여 각 대학 학생과 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이날 발대식에 참석했다. 서울여대는 이날 행사에서 '양구군 지속가능관광'을 주제로 특강, 질의응답 및 실습을 진행했다. 행사 이후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양구군에 머물며 △지역 관광 프로그램 참여 △양구군 탐색 및 문제 발견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프로젝트 주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주제와 아이디어는 다음 학기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2023학년도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소멸위기지역 '양구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운영 확대를 위해 양구군과 MOU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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