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범죄’ 하루 평균 9건…“CCTV 확대·단속 강화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5년간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가 1만7000건을 돌파하며 하루 평균 9건 이상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지하철 범죄가 3589건 발생했다.연도별로는 2018년 3903건→2019년 3957건→2020년 3088건→2021년 2946건→2022년 3589건이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감소했던 범죄 발생 건수가 2022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
조폭도 세대교체…검거된 조폭 57.8%가 30대 이하올 상반기 경찰에 검거된 조직폭력배 10명 중 6명 가까이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에 붙잡힌 조직폭력배 대부분은 다수 전과가 있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조직
살인·강도 줄어들자 경찰의 고민…"수사질 높이는 게 우선"[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살인, 강도 등 전형적인 강력 범죄가 줄어들면서 경찰이 형사 인력 배분을 놓고 고민이 깊어졌다. 내부에서는 기능을 통합하거나 형사 인력을 수사 쪽으로 일부 조정하는 것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살인·강도 '강력 범죄' 5년 연속 감소…지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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