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노게임즈 “안녕서울, 한 땀씩 독학해 개발…이용자 덕에 여기까지”네오위즈가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데뷔작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퍼블리싱하겠다고 밝혔다. 스컬, 산나비 등 히트 인디게임 발굴에 일가견을 가진 회사인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지노게임즈는 대표 겸 개발자인 김진호 대표가 혼자 이끌고 있다. R&D(연구개발) 회사에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에이전시 업무를 주로 맡아 왔다. 그러다 3년 전 자신의 작업물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 게임 개발에 뛰어들게 됐다.지난 2일 데일리안과 만난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초반엔 외주로 돈을 벌어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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