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환율 들썩이자… 8월 수출입물가 2개월째 상승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2개월 연속으로 올랐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96(2015=100)로 전월 대비 4.4% 올랐다. 이는 전월(0.2%)에
8월 취업자 26만8000명↑…"증가폭 반등해도 두달째 20만명대"8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26만8000명 늘며 취업자 증가폭이 두달째 20만명대에 머물렀다. 다만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일자리 타격이 8월 완화하면서 취업자 증가폭은 5개월 만에 반등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
1995년生 백호와 1995년産 '엘리베이터', 이렇게 절묘할 수가뉴이스트의 메인보컬 출신 백호는 지난달 31일 박진영의 노래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엘리베이터'를 발매했다. '엘리베이터'는 박진영이 1995년 발매한 정규 2집 '딴따라'의 타이틀곡이다. 백호 역시 1995년생...
3개월 연속 흑자…자동차 수출 역대 8월 1위·에너지 수입 감소(상보)자동차 수출이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달성하며 지난달 수출을 견인했다. 전세계 유가 하락 등에 따라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1일
"내가 봐도 괘씸해"…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근황 '화제'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님의 빚투 사건에 대해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MBN "특종세상"에는 부모 빚투 이후 6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래퍼 마이크로닷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합의를 맺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아직 죄송하다. 정
다시 돌아온 4% 은행 예금금리...7월에만 12조 움직였다시중은행에 4%대 예금금리가 다시 등장하면서 정기예금으로 돈이 몰린다. 지난달에만 은행권에 12조원이 넘는 돈이 정기예금에 쏠렸다. 올라가는 예금 금리는 반갑지만 뒤따라오는 대출금리 상승은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에게 부담이다. 13일 한국
내년 최저임금 9860원, 月 206만740원 결정·고시고용노동부가 4일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
"엔화 쌀 때 사두자"…지난달 엔화예금 1.2조원 늘었다역대급 '엔저'로 원/엔(100엔 기준) 재정환율이 8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가운데 엔화예금 등 이른바 '엔테크' 수요가 늘고 있다. 투자나 일본 여행을 목적으로 엔화 값이 쌀 때 엔화예금에 여윳돈을 넣어두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한국은행
"국제유가 하락 영향" 지난달 수출입물가, 넉달 만에 내려지난달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수출입물가가 넉 달 만에 동반 하락했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16.66(2015=100)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3% 하락했다.수입물가지수는
눈치 안본다… '카톡 조용히 나가기' 3주만에 200만명 이용지난달 카카오톡(카톡)이 정식 출시 전 실험용으로 도입한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7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0만명의 이용자가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
국제 여객 늘었는데 일본만 줄었다…"갈 사람은 이제 다 갔다"국제선 부활의 중심이 됐던 일본 여객 수가 지난달 감소했다. 전체 국제선 여객 수가 증가한 가운데 일본 여행 수요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온다.2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여객 수는 66만54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보
서울 부동산 청신호 켜지나…1년8개월만에 거래량 '최다'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000건을 넘어섰다.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2000건을 넘기면서 거래 시장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격 변동은 자치구별로 차이를 보였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울산 김영권, 4월 K리그1 '패스 효율성' 1위 올라프로축구 K리그1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 지난달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4월 패킹(패스) 데이터 TOP 5에서 김영권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영권이 지난달 6경기에 출전해 성공한 패스 수는 총
"먹고살기 힘들다는데"…1인 70만원 명품 식당 '5분 만에 예약 마감'외식 물가가 10년여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외식을 하려는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인당 70만원에 달하는 고급 레스토랑과 10만원인 호텔 빙수는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통계청의 '4월 소
'경주 20억 곗돈 사기' 60대 여성, 지난달 베트남 도주경주에서 주민 곗돈 수십억원을 챙겨 잠적한 60대 여성이 수사 시작 전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 감포읍 해안마을에서 주민 곗돈 21억원을 챙겨 잠적한 A씨(여·60대)는 지난달 중순 자녀가 거주하는 베트
"외인이 돌아왔다" 주식·채권 6조원 순매수… 1년4개월 만 최대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약 6조원을 매수했다. 1년4개월 만에 최대치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을 1조2680억원 사들였다. 상장채권운 4
지난달 수수료 이벤트 했는데… '주가 폭락' CFD 계좌 문 닫는다증권업계가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차액결제거래(CFD) 계좌개설을 중단키로 했다. CFD 익명 거래가 주가 조작에 악용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CFD 판매로 막대한 수수료를 챙긴 증권사들이 주가 폭락 사태에 부랴부랴 CF
"아이 죽음 밝혀달라"…중학생 투신에 애타는 가족들지난달 경기 안양시에서 중학교 남학생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유족들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5
"은행이 돈 안 줘서"…ATM에 불지른 40대男 구속은행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돈을 주지 않았다며 ATM(현금자동인출기)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경기 고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고양시 덕양구의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은행 현금자동화코너에서 시너
도시락 싸야 하나, 밥 사먹기 무섭네… 외식물가 또 치솟았다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은 하락했지만 음식점과 숙박 등 서비스 가격이 오른 결과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오른 120.42(2015년 100 기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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