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라인야후 매각 사태 일단락에 오름세NAVER(네이버)가 오름세다. 라인야후 강제 매각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2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33%(4300원) 오른 18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14일 대통령실은 라인야후가 7월 일본 총무성에 제출할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라인야후 지분 관련 협상은 이어질 예정이다. 증권가는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네이버의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능성은
[특징주] HLB, 美 FDA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 코앞 두고 강세HLB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11분 기준 HLB는 전 거래일보다 1.90%(1800원) 오른 9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품목허가 여부 심사 결과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띤 것으로 풀이된다. FDA는 16일(현지시각)까지 리보세라닙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보세라닙이 승인되면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 치료제가 처음으로 FDA의 문턱을 넘는 사례가 된다.
[특징주] 세경하이테크,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2배↑...폴더블 생태계 독점적 지위 부각 가능성에 강세세경하이테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오르면서 강세다. 시장에선 폴더블 생태계에서 독점적 지위가 부각될 것이라며 확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세경하이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13% 오른 1만1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세경하이테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725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하나증권 분기 추청치(매출액 698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소폭 상회하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는 전
삼정KPMG “항노화 치료제 시장 연평균 17.5% 성장”고령화 시대 노화를 치료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항노화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삼정KPMG는 16일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노화의 종말‘ 보고서를 발간하며, 병·의원에서 취급되는 미용시술 및 관련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와 의약품 및 치료제(전신치료 부문) 시장을 분석했다. 미용의료 부문에서는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고, 남성소비자도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통증이 없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침습·최소침습 트렌드와 함께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미국 주식시장 결제일 28일부터 'T+1'로 단축미국 증권시장 결제 주기가 오는 28일부터 하루 단축된다. 기존에 거래일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에서 'T+1'일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25개 증권사와 함께 미국 T+1일 결제 이행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해 2월 증권시장 결제일을 하루 앞당기로 했고, 오는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에서 'T+1일 결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당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결제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일 당일 내 매매확인, 결제자료 확정 및 승인 등을 포함한 결제승인 처리를 의무화했다. 예탁원은 "미국의 T+1일 결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증권회사, 보관기관 등과 협력해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보관기관인 씨티은행과 함께 T+1일 결제의 쟁점과 이행사항 등을 검토하고 전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양사의 업무처리방식 등을 개선했다.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도 업무시간 조정, 전산시스템 성능·처리 속도 개선과 결제 이행지원 등의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안내해 왔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T+1일 결제 업무 이행계획을 수립해 그간의 준비현황을
[특징주] HLB, 항암 치료제 FDA 승인 발표 앞두고 10%↑한국 HLB주가 상승, 항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 여부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징주] SK이터닉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 'SOFC'...美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국내 공급권 보유 부각SK이터닉스가 강세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떠오르면서, 미국 블룸에너지의 고효율 연료전지 국내 공급권을 보유한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1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5% 오른 2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투자 은행 웰스 파고(Wells Fargo) 보고서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추가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323테라와트시(TWh)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현재 뉴욕시 연간 전력 소비량인 48TWh보다 7배 많은 규모다. 다만 이
[특징주] 이수페타시스, ‘깜짝 실적’에 16.9%↑이수페타시스가 깜짝 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96%(7250원) 오른 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은 매출액 1996억 원과 영업이익 23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0%, 40% 상회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오랜만에 실적 서프라이즈, 그 너머를 주목한다’며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기판 업체들이 증설을 진행 중이나 공급 이상의 수요로 타이트한 수
[특징주] HLB, 리보세라닙 미국 FDA 승인 기대감에 강세HLB가 강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HLB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품목 허가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승인 기대감에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 51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8.25%(7800원) 오른 10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FDA는 HLB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여부를 현지 시각 16일까지 결정할 계획이다. FDA 승인으로 결정되면 국내 기업 개발 항암 치료제로는 최초로 승인을 받게 된다.
[특징주] 신라젠, 펙사벡 기술 이전 추진 소식에 급등신라젠이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을 미국에 기술이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11.97% 오른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50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 매체는 14일 장 마감 후 신라젠이 펙사벡의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공유하고 기술이전을 포함한 계약 체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펙사벡은 바이러스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다. 당초 간암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2019년 글로벌 임상 3상
[특징주] 삼성화재, 주주환원 기대감에 8%대 급등…보험주 일제히↑보험주가 1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장보다 8.17%(2만7500원) 오른 3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DB손해보험(7.11%), 흥국화재(3.05%), 삼성생명(3.01%), 롯데손해보험(3.24%)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70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시장 전망치 대비 13.7% 올랐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장기보험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이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를 통해 성장한 점이 유효했
한국투자공사, 1분기 '매그니피센트7' 비중 축소[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미국 빅테크 기업의 비중을 축소했다.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1분기(1~3월) 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아마존닷컴·알파벳·테슬라 등 주식을 일부 매도했다. 구체적으로 한국투자공사는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29만6367주를 팔았다. 또 애플 주식 129만1147주를 매도했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도 각각 16만4525주, 27만4284주 처분했다. 알파벳 클래스A·클래스C 주식도 20만8031주, 24만8204주 매도했고, 테슬라도 21만3954주 팔았다.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메타(옛 페이스북) 주식만 166주 매수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미국의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만든 용어로 1960년대 서부극의 제목이다. 국내에서는 '황야의 7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구성 종목에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닷컴, 알파벳, 테슬라가 있다. 매그니피센트7은 S&P500 지수의 전체 시가총액 가운데 약 30%를 차지한다.
미래에셋 글로벌X 캐나다, 7개 신규 ETF 출시…AI 상품군 확대[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 글로벌X 캐나다가 신규 ETF 상품 7개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브랜드 변경 이후 첫 신규 ETF 출시다. 글로벌X 캐나다는 15일(현지시간)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와 캐나다 증권거래소(Cboe Canada)에서 7개의 새로운 ETF 상품이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7개 상품은 △글로벌X S&P 500 인덱스 ETF(Global X S&P 500 Index ETF·USSX) △글로벌X S&P/TSX 60 인덱스 ETF(Global X S&P/TSX 60 Index ETF·CNDX) △글로벌X 나스닥 100 인덱스 ETF(Global X Nasdaq-100 Index ETF·QQQX) △글로벌X MSCI EAFE 인덱스 ETF(Global X MSCI EAFE Index ETF·EAFX) △글로벌X MSCI 이머징 마켓 인덱스 ETF(Global X MSCI Emerging Markets Index ETF·EMMX) △글로벌X AI & 테크놀로지 인덱스 ETF(Global X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 Index ETF·AIGO) △글로벌X 이노베이트 블루칩 톱10 인덱스 ETF(Global X Innovative Bluechip Top 10 Index ETF·TTTX)다. 이 중 USSX와 CNDX, QQQX, EAFX, EMMX는 나스닥, S&P, MSCI 등 지수에 저비용으로 벤치마크 노출을 제공하는 글로벌X 에퀴티 에센셜(Equity Essentials) 펀드다. 나머지 AIGO와 TTTX는 글로벌X 테마틱스 제품군에 합류하며 인공지능(AI)과 대형주 기술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로힛 메타 글로벌X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광범위한 성장을 활용하려면 주요 주가지수에 대한 노출을 필수적”이라며 “AI 혁명을 주도하는 신흥 기업부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우량주까지 기술 중심 투자의 기회에 접근할 수 있는 두 가지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호라이즌 ETF(현 글로벌X 캐나다)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30억 캐나다달러(2조9500억원) 수준이었던 총 운용자산 규모는 4월 말 기준 319억 캐나다달러(약 31조8100억원)에 이른다. 이는 현지 ETF 운용사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개장시황] 국내증시, 1%대 급등세… 美 CPI 호재에 위험선호심리 강화 국내 증시는 16일 위험선호심리 강화로 1%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하고 있으며 HLB와 알테오젠 등 시총상위
[채권뷰] 운용사, 7500억 규모 금융채 순매수[채권뷰] 운용사, 7500억 규모 금융채 순매수
"CJ제일제당, 매분기 두자릿대 이익 개선 전망…목표주가↑"IBK투자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44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문별로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조8315억 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1845억 원을 기록했다"며 "국내는 가공식품 판매 호조에도 소재 감소로 매출이 소폭 늘고 해외도 전년 수준에 그쳤지만 고마진설 선물세트 판매량 증가 및 원가 개선에 기인, 영업마진율은 1.6%포인트 올랐다"고 말했다.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은 55.0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연초 이후 수익률 1위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글로벌반도체 ETF 중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일 기준 35.52%로 집계됐다. 국내에 상장된 글로벌반도체 ETF 22개 중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면 수익률 1위다.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47.11%, 81.62%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상장된 ACE 글로벌반도체
[채권뷰] KB금융지주, 1702억 규모 회사채 거래[채권뷰] KB금융지주, 1702억 규모 회사채 거래
[채권뷰] 하나손해보험,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채권뷰] 하나손해보험,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채권뷰] 영국 국고채 10년물 4.17%…독일 2.55%[채권뷰] 영국 국고채 10년물 4.17%…독일 2.55%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