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까지 HBM 미완성…HBM3 물량 증가, 하반기 실적 개선 변수’IBK투자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확인하면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7만7200원이다. 김운호·손호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S사업부를 이전 전망치 대비 하향 조정한다. DS는 NAND 가격 상승으로 재고자산평산소실 충당금 환입 규모는 이전 전망 수준을 유지하지만, DRAM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DRAM 물량 증가 수준도 경쟁사
[아주증시포커스] 기업 밸류업 공시 본격화… 은행·보험 주가 다시 뛴다 外 금융주 수혜 기대…금융 업종 밸류업 공시 본격화로 주가 상승 기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도 금융주 반전 전망. 보험계약마진(CSM) 관련 리포트 주목.
증권사 '이자장사'하지 말라는데…수수료·이자 수익 껑충증권사들의 수탁 수수료와 신용거래융자 이자 수익이 개미 투자로 인해 크게 증가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 거래 활발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1분기 수익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로 코스피에 대한 관심이
기업 밸류업 공시 본격화… 은행·보험 주가 다시 뛴다금융주에 대한 밸류업 공시가 본격화하면 금융지주와 은행·보험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금융주 수익률이 부진한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금융주의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과 주주환원
“금리 인하는 언제쯤?”… NH아문디, 유튜브에 ‘투자브리핑’ 공개NH아문디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브리핑 5월호’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브리핑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주식‧채권‧글로벌 부문 전문가들이 출연해 경제 이슈 분석과 전망을 토론하는 콘텐츠다. 이는 월 1회 업로드되고 있다. 이번 5월 호에서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과 기준금리 인하 시점, 국제 원자재 시장에 대해 각각 의견을 나눴다.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면서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투자브리핑’에서는 자세한 배경 분석과 투자 측면에
LG전자도 ‘AI’ 수혜주…올해 영업이익 24% 뛴다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 냉각 토탈솔루션 확보 에어솔루션 부문 매출 성장…H&A 사업부 수익성 개선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 수혜에 힘입어 올해 대폭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2021년 처음 돌파했던 영업이익 4조 원을 올해 재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7일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9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는 9만 원대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실적 전망치는 상향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
딜로이트 그룹, ESG 공시 의무화 대응 세미나 내달 5일 개최한국 딜로이트 그룹 'One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비스 그룹이 ESG 공시 의무화 대비를 위한 대응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를 다음달 5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실무 지원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동향과 그 시사점,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주요 내용에 대한 딜로이트의 해석 및 관련 공시 방향,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비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급등락주 짚어보기] 우진엔텍·에너토크·헝셩그룹 ‘상한가’27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진엔텍, 에너토크, 헝셩그룹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우진엔텍은 29.97% 오른 4만3800원에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원자력발전소 관련주인 우진엔텍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는 에너토크도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너토크는 산업용
금융당국, CB 꼼수 막는다...“전환가 70% 미만 리픽싱시 주총 특별결의 거쳐야”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최초 전환가액의 7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선 앞으로 각 CB별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CB 발행과 유통관련 공시도 강화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전환사채(CB)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예고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이번 개정안은 전환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 등에 관한 △공시 강화 △전환가액 조정 합리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장외시황] 라메디텍·씨어스테크놀로지 수요예측 진행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레이저 미용기기 전문업체 라메디텍과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금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가 7만9250원(0.63%)으로 상승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호가 1만4500원(-3.33%)으로 하락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2000원(-1.37%)으로 떨어졌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
삼일PwC, 삼일미래재단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컨설팅 실시삼일미래재단과 삼일PwC가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사업은 공익법인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삼일PwC 비영리지원센터 내 공익법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선정된 공익법인의 회계, 세무, 내부통제 상황을 면밀히 진단한 후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대 5곳을 선정해 7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1항에 따른 공익
예탁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에서 8241개 펀드 자산대사 지원"한국예탁결제원은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을 통해 8241개 펀드에 대한 자산대사를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은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지원 시스템 개발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했다. 예탁원은 향후 플랫폼 기능 고도화를 진행할 예
이복현 “공매도 전산시스템 내년 1분기 예상…이후 재개 방침”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불법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은 내년 1분기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며 “전산시스템을 마련한 이후 재개하는 방침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 원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원장은 최근 뉴욕 출장에서 공매도 일부 재개 추진을 시사했으나 대통령실에서는 “개인의 희망사항”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이 원장은 공매도 재개 발언을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필요한데 이에 대해서는 공매도를 어느 정도의 타이밍에 어떻게 재개할 지
[특징주] 간장도 오른다…샘표식품 2년만 가격 인상에 4%대 급등·청정원 대상↑간장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 상승에 일제히 강세다. 27일 오후 2시 7분 기준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4.43%(1350원) 오른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식품브랜드 청정원으로 잘 알려진 대상(0.21%) 역시 소폭 오름세다. 대상은 햇살담은간장, 순창고추장 등 장퓨 제품을 생산 중이다. 샘표식품은 지난 24일 대표제품인 '샘표 양조간장 501'의 가격을 다음달 중순부터 11.8% 올리는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샘표식품은 국내 간장 시장 1위 업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시장의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특징주] 삼부토건, 러·우 전쟁 재건 논의에 10%대 오름세삼부토건이 27일 강세다. 삼부토건은 이날 오후 2시 12분 기준 전장 대비 13.5% 오른 1768원에 거래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재건 논의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부토건은 이날 우크라이나 현지 대통령실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전후 재건 관련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스마트빌리지와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 태양광을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 난민시설 구축 방안, 비옥한 토양을 활용한 현지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
금융위 "3분기부터 전환사채 발행 및 유통공시 강화"금융위원회는 전환사채 발행 및 유통공시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시장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전환가액 조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발행 직전 주가를 전환가액에 공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
[특징주] 와이씨켐, 웨이퍼 특수 하이브리드 세정장비 내달 국내 반도체 기업 공급...반도체 장비 사업 진출 부각와이씨켐이 상승세다. 와이씨켐이 개발한 싱글워터 타입과 배치(batch) 타입 두 방식 모두 가능한 웨이퍼 특수 하이브리드 세정장비를 다음달에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2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와이씨켐은 전 거래일 대비 7.75% 오른 2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와이씨켐은 오는 6월 반도체 웨이퍼 특수 세정장비를 국내 반도체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와이씨켐이 개발한 웨이퍼 특수 세정장비는 싱글워터 타입과 배치(batch) 타입 두 방식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KB증권 호주 부동산펀드 사기' 주모자, 징역 12년형[더구루=홍성환 기자] KB증권·JB자산운용 호주 부동산 펀드 투자 사기의 주모자가 호주 현지 사법당국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州) 대법원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현지 부동산 개발사 LBA캐피탈의 최고투자책임자(CIO)였던 드미트리오스 차리시오(Demetrios Charisiou)에 NDIS펀드 투자 사기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2019년 4~7월 LBA캐피탈의 CIO를 맡았던 당시 KB증권과 JB자산운용의 'JB 호주NDIS펀드'를 약정 내용과 다르게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본보 2021년 3월 12일자 참고 : 호주 경찰, 'KB증권·JB운용 투자사기 논란' 핵심 인물 기소> JB 호주NDIS펀드는 호주 현지 사업자가 호주 정부의 장애인 주택 임대 사업에 투자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펀드다. KB증권이 판매하고 JB자산운용이 운용했다. KB증권은 지난 2019년 3∼6월 이 펀드를 기관투자가에게 2360억원, 법인과 개인에게 904억원어치를 각각 판매했다. 해당 펀드는 호주 현지 사업자인 LBA캐피탈이 호주 정부의 장애인 주택 임대 사업과 관련해 진행하는 사업에 투자했다. 하지만 대출 차주인 LBA캐피탈은 약정과 다르게 장애인 아파트가 아닌 다른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과 JB자산운용은 이를 계약 위반으로 보고 2019년 9월 투자금 회수에 나섰고, 이 회사와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KB증권과 JB자산운용은 우선 긴급 자산 회수를 통해 투자금의 90%를 회수했다. 이후 KB증권은 개인 투자자에게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한 상태다.
[특징주] SK하이닉스, '천비디아'에 또 52주 신고가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독점 공급 계약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美 SMR 수주소식에 강세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SMR 건설 프로젝트에 370억 달러 규모로 수주되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수주액은 6336억원이며 중장기적으로 10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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