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스타워즈]'로봇 액추에이터' 하이젠알앤엠, 수요예측… 미국 시장 뚫을까하이젠RNM(하이젠알앤엠)이 7일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IPO(기업공개)에 박차를 가한다.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은 오는 1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4500~5500원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선정한 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하이젠알앤엠은 1963년 LG전자의 모터사업부에서 시작해 산업용 모터를 주력으로 생산·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로봇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며 작년 10월 사명을 하이젠모터에서 하이젠알앤앰으로 변경했다.이는 로봇앤모빌리티(Robot and Mobility)의 약자로 로봇과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기계구동부의 핵심기능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와 구동모듈 공급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이젠알앤엠이 주력으로 생산·공급하는 액추에이터는 로봇 다리와 팔 등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로봇이 움직이는 ..
[IPO스타워즈] '의료 재활로봇' 피앤에스미캐닉스, 증권신고서 제출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기업공개)에 본격 돌입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총공모주식수는 135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1만7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8일과 9일에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7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2003년 설립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주력 상품으로 한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현재까지 300여종의 로봇을 개발해 왔다.워크봇은 뇌졸중 등의 사유로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과학적 보행 훈련을 통해 다시 걷도록 지원하는 재활로봇이다. 2011년 첫 모델 "Walkbot_S"(워크봇 에스) 출시 이후 ▲2012년 유소아용 "Walkbot_K"(워크봇 케이) ▲2015년 성인/유소아 모듈 교환 방식 "W..
[美친주] '시총 3조' 엔비디아, 애플 제쳤다… 고공행진 이어갈까글로벌 AI(인공지능)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조달러를 돌파하며 애플을 제쳤다. 5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60.03달러(5.16%) 오른 1224.40달러로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가 1200달러 선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시가총액은 3조110억달러(한화 약 4134조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 3조30억달러(약 4123조원)인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기업으로 올라섰다.1위인 마이크로소프트(시가총액 3조1510달러)와도 1400억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에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 글로벌 AI 열풍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최근 한달 동안 엔비디아는 37.90%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147.24% 폭등했다.엔비디아가 주식 분할을 발표한 것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
IBK투자증권, AI 기반 공시·매매 시그널 분석 서비스 개시IBK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다양한 관점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인공지능(AI) 투자정보’ 메뉴를 구성, 알고리즘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한 알고리즘 AI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기반으로 한 ‘공시 AI 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시그널엔진’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공시 AI 인사이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사전에 정의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업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계약을 체결한 기업 △매출·영업이익이 상승
회사채 사들이는 개미… 기업들 미매각 물량 리테일로 소화올해 개인투자자 채권 순매수 규모가 4조원을 넘기는 등 매수 열풍이 뜨겁다. 개인들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발생한 미매각 물량까지 사들이며 채권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들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순매수한 회사채 규모는 4조3866억원에 달했다. 이는 은행(3조6463억원) 기타법인(4조2309억원) 상호금융사(2조2371억원)의 순매수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개인들이 올해 들어 사들인 물량은 회사채 전체(13조1172억원)의 33%다.개인의 채권 투자 급증은 채권 금리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인식과 채권 가격이 저점 수준이라는 판단에서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사서 높은 가격에 매도해 자본차익을 누리려는 셈법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5월 한 달 동안 채권 개미들은 국내 시장에서 총 6680억원어치 회사채를 순매수했다. 은행(8317억원) 기..
비트코인, 9800만원 돌파… 고용둔화·금리인하 기대감에 1억 '눈앞'비트코인이 지난 5일 9800만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98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 고용지표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이다. 6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2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6만7000원(1.83%) 오른 9830만1000원에 거래됐다.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0.68%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000건 감소했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이 같은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5% 오른 5291.34, 나스닥 지수는 0.17% 상승한 1만6857.05로 장을 마쳤다. 고용지표 둔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STOCK] 대법원 가는 최태원·노소영, '1.3조 논란의 중심' SK 주가 어디로"세기의 재산분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상고 의사를 밝히면서 대법원 판결을 받기로 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SK주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2심에서 "주식도 분할 대상"이란 결론에 큰 폭으로 뛰었으나 상고심으로 키가 옮겨지면서 "반짝 상승"에 그치는 모습이다. SK종목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남았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단기 급등 후 되돌림이 반복될 수 있어 무리한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우선주는 전날 1만9500원(10.63%) 내린 16만4000원에 거래됐다. SK는 2100원(1.26%) 내린 1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SK 주가는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에서 최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SK 주식이 분쟁 주요 대상이 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 기류를 탔다. SK 주가는 최 회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
헤지펀드가 꼽은 수익률 7% 이상 美 배당주[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가 가전제품 생산업체 월풀 코퍼레이션(Whirlpool Corporation)을 헤지펀드가 꼽은 수익률 7% 이상의 배당주로 선정했다. 6일 인사이더 몽키에 따르면 월풀 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920개 헤지펀드가 투자한 주요 배당주 종목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월풀 코퍼레이션은 미국 미시간에 본사를 둔 가전제품 생산업체로 오랜 기간 배당금을 지급해왔다. 지난 28일 기준으로 주당 1.7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 수익률은 8.07%에 이른다. 월풀 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소형 가전 부문과 글로벌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북미 지역에서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가전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42% 하락하며 동종 업계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주가수익비율은 8.04로 업계 중앙값인 12.2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동종 업계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도 올해 들어 24% 이상 하락했다. 다만 인사이더 몽키는 마이너스 수익률과 매출 감소에도 현재 밸류에이션과 1분기와 2분기에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월풀 코퍼레이션의 약속을 고려할 때 지금이 매수 시기라고 진단했다. 인사이더 몽키 데이터를 보면 월풀 코퍼레이션 투자 헤지펀드 수는 전 분기 30개에서 올해 1분기 33개로 증가했다. 헤지펀드의 지분 가치는 약 6억7540만 달러(약 9267억원)에 이른다. 인사이더 몽키는 “월풀 코퍼레이션은 7% 이상의 배당 수익률로 최고의 배당주 순위 2위를 기록했다”며 “더 높은 수익을 더 짧은 기간 내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에 매수해야 하는 인공지능 주식 3선[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6월 매수해야 하는 인공지능(AI) 주식 3개를 선정·공개했다. 6일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이번 명단에는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가 포함됐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180% 급등했으며, 10년 동안 24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그니피센트 7(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 주식 중 가장 빠르게 상승한 종목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말 새로운 블랙웰 GPU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블랙웰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아키텍처가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으며 수요도 이미 예상 공급량을 앞지르고 있다. 이에 엔비디아 주식도 65에 가까운 주가수익비율(PER)로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45% 급등했으며, 10년 동안 11배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아마존은 광고·의료 분야로의 확장과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카이퍼(Kuiper) 위성 인터넷 서비스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 모틀리 풀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 폭발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AWS는 이미 가장 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성장했으며 여러 개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AI 도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메타는 시가총액 약 1조1700억 달러(약 1610조원)로 세 업체 중 가장 규모가 작다. 하지만 메타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7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괴물 주식으로 떠올랐다. 메타는 AI를 활용해 릴스와 왓츠앱을 비롯한 동영상·메시징 기능의 수익 창출을 늘리는 데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 또한 광고주에게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AI 비서가 내장된 스마트 글래스가 킬러 앱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AI 기반 비즈니스 메시징이 메타 비즈니스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피니티, 락앤락 보통주 8750원에 추가 매수…‘포괄적 주식 교환’ 통한 상장폐지 추진글로벌 아시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락앤락 보통주 추가 매수에 나섰다. 주당 8750원이다. 이를 통해 상장폐지 및 완전 자회사화를 위한 조치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락앤락은 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는 법령이 허용하는 바에 따라 당사의 상장폐지 및 완전 자회사화를 위한 조치로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하여 국내 신설법인을 설립 중"이라고 말했다. 어피니티가 보유한 락앤락 주식을 국내 신설법인으로 이전한 후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한다는 목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글로벌 합병 등기 완료...연내 코스피 이전 본격 추진에코프로비엠이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일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 등기도 완료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일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등기를 마쳤다. 이번 합병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현지 사업을 진두지휘하기로 했으며, 헝가리 공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합병 절차가 완료된 만큼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에코프로
코스피, 2700선 넘본다… 외국인 5906억원 순매수에 1.03%↑코스피가 외국인들의 60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에 힘입어 1.03% 상승하며 2700선을 넘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7.40포인트(1.03%) 오른 2689.50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과 259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5906억원을 순매수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4.46%), 삼성전자(2.79%), 삼성전자우(2.45%), 현대차(1.93%), POSCO홀딩스(1.6%), 셀트리온(1.17%), 삼성바이오로직스(0.93%), 기아(0.42%), SK하이닉스(0.21%) 등은 상승했다. KB금융(-0.26%)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거래일 대비 4.91포인트(0.58%) 상승한 850.7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373억원, 외국인은 52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90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6...
사학연금, 기금운용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자산의 운용체계, 정책 수립, 투자집행과정, 운용성과 등 4개 부문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 미흡까지 총 6개로 분류된다. 지난해 기금운용평가 대상이었던 24개 기금 가운데 사학연금을 비롯한 2개 기금이 탁월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대형(연 평잔 1조 원
[마감시황]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호재에 1%대 급등코스피는 삼성전자 호재와 외국인 매수세로 1%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HBM 테스트 실패 부인과 저가매수세로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장외시황] 라메디텍, 공모주 청약 시작비상장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5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초소형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 라메디텍은 이날부터 7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는 호가 2만500원(1.23%)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이에스티이는 1만2750원(-3.77%)으로 떨어졌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은 호가 2만500원(-2.3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
[특징주] MS와 손잡은 에스피소프트, AI '코파일럿' 적용 확대에 강세에스피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에스피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밝힌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2시40분 기준 에스피소프트는 전일 대비 1110원(6.89%) 오른 1만7230원에 거래됐다.에스피소프트는 데이터 연결 및 상호작용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스피소프트의 1분기 매출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같은 기간 56.5% 감소했다. 에스피소프트와 MS는 오는 14일 종로 MS 코리아 교육장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에선 더욱 고도화된 코파일럿과 이를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파일럿은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과 세금계산서 발행에 필요한 데이..
"곧 1억"… 비트코인, 금리인하 기대감에 9800만원도 뚫었다올해 하반기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이 9800만원을 넘어섰다. 5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0만원(0.62%) 오른 9810만원에 거래된다.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0.89%를 나타낸다. 앞서 9600만원선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이날 자정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9700만원선을 넘겼다. 오전 1시쯤에는 장 중 최고가 9792만7000원을 터치하며 9800만원선에 가까워지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4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둔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Fed가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투심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전날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통해 4월 구인 건수가 805만9000건이라고 밝혔다...
[특징주] 철강주,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시추 수혜…넥스틸·동양철관 ‘上’국내 철강주들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강세다. 5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스틸은 전일보다 30.00% 오른 가격제한폭까지 달성해 93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양철관(29.96%)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시각 휴스틸(14.16%), 하이스틸(9.33%), 아주스틸(2.42%), 세아제강(5.52%), TCC스틸(9.63%), 고려제강(2.45%) 등도 오름세다. 포항 앞바다에서 막대한 천연가스 매장이 확실시될 경우 석유·가스 시추 과정에서 유정관, 송유관 등
퀄리타스반도체, 세계최초 5나노 공정 자율주행·AI 칩 설계 IP 솔루션 개발 완료퀄리타스반도체가 5나노 공정에서 자율주행 및 AI 칩설계에서 사용 가능한 MIPI C-PHY TX/RX IP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MIPI C-PHY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며 최대 8Gsps속도를 지원한다.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는 C-PHY개발은 글로벌 최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시스템이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이번 IP 솔루션은 고성능의 AI칩과 자율주행용 칩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기술
한국투자증권, 9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9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402개 대학 5645명의 대·대학원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상위 10명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1위의 영예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해 212.8%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규빈(아주대·26)씨가 가져갔다.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업종 관련 투자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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