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미국 엔비디아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CCL’ 단독 공급 소식에 강세두산이 미국 엔비디아 AI 반도체용 핵심 소재인 ‘CCL(동박적층판)’을 단독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2.41% 오른 13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두산전자는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반도체인 'B100'용 CCL(동박적층판) 단독 공급이 확정됐다. CCL은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의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수지, 유리섬유, 충진재, 기타 화학물질로 구성된 절연층에 동박을 적층해 만든다.이 중 CCL과 PCB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레진
[환율전망] “증시 외국인 순매도 등 상승압력 우위…1310원 중반 등락 전망”원·달러 환율이 1310원선 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은 성장주 위험선호 둔화 속 역외 숏커버가 계속되며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11~1320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AI 랠리로 레벨을 바짝 끌어 올렸던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면서 오늘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위험통화인 원화 약세 재료로 소화될 듯”이라며 “지난 주 금요일부터 외환시장 하방 변동성 확대를 주도했던 역외 숏커
‘영업익 급등·당기순익 흑전’ 미공개 정보로 자사 주식 차명투자한 상장사 대표 덜미실적 급등 정보를 미리 알고 차명계좌를 통해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등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편취한 상장사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됐다. 13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5차 정례회의에서 해당 상장사 대표이사 A 씨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회계부서로부터 내부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영업이익 급등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중요 정보를 먼저 알고,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 배우자와 지인 명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이복현 주재 공매도 토론…알맹이 없이 자기주장만 급급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13일 열린 공매도 토론회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 대한 알맹이는 빠진 채 공매도 제도에 대한 각자의 불만과 해명에 급급한 시간이었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이 공매도 제도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과 주장, 우려 등을 열심히 듣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토론회가 의미있었다고 자평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공매도 이슈와 관련해 논의하는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을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복현 원장이 직접
SK증권, ‘온라인 채권 입고·매수 이벤트’ 진행SK증권은 이달 29일까지 ‘온라인 채권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 대상으로,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장외채권(국고채, 특수채, 회사채)을 SK증권으로 입고하면 순입고 금액별 신세계상품권이 제공된다. 순입고 금액별로 △1000만 원 이상 1만 원 △2000만 원 이상 2만 원 △5000만 원 이상 5만 원 △1억 원 이상 10만 원 △3억 원 이상 2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장외채권 및 단기사채 온라인 매수 시 순매수 금액별 최대 25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알파TV 신규 콘텐츠 공개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 ‘쏠SOL한 거래(쏠거래)’,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 시즌2로 돌아왔다. 올해도 문어잡이 배, 대게 식당 등 혹독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해보고, 소중한 돈을 어떻게 가치 있게 투자해야 하는지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과 이야기
지난해 주식거래 부당이득 평균 79억원…"범죄 수법 고도화·지능화"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불공정거래를 통한 평균 부당이득이 79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는 줄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면서 부당이득 규모도 커졌다. 미공개 정보 이용 사건이 가장 많았
[개장시황] 국내 증시, 美 증시 강세 힘입어 상승세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0.43% 오르고, 코스닥은 0.11% 상승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AI 관련주의 수급 여건이 호전되어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월 CPI 여전히 찜찜하다…美 연준 금리인하, 6월 이후로 밀릴 수 있어”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해 여전히 서비스 물가 주도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는 인식이 제기됐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기준 물가안정 기조는 유지세를 보이고 있어, 다시 금리가 급등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13일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월 중 1월 CPI 결과가 서비스 물가를 중심으로 ‘끈적하다’는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후 미국채 입찰이 얇아지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시점이 6월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각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월 CPI
[환율전망] “역내 결제·역외 숏커버링 유입 상승압력 우위”원·달러 환율이 1310원선 중반 회복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3일 “역내 결제, 역외 숏커버링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10원 중반 회복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09~1318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에도 CPI 서프라이즈로 인한 달러화 지지, 역외 숏플레이 청산에 상승을 예상한다”며 “1월에 이어 2월도 미국 CPI는 연준 금리인하에 매몰된 시장의 맹신을 일축했고, 여전히 6월 인하 기대가 남아 있지만
부동산 불황 장기화에 리츠 라이센스사 절반 가까이 인가 취소·철회·운용실적 無AMC 인가 74개사 중 16곳이 인가 취소·철회 실적 없는 AMC도 16곳부동산 불황에 투자 유치 녹록지 않아…설립인가 반납하기도“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제도 개선에 리츠 시장 리레이팅 기대”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 규모가 소폭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츠 시장 신규 진입도 수월치 않아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라이센스인 자산관리회사(AMC) 인가를 받은 회사 중 절반 가까이가 인가가 취소 혹은 철회되거나 실질적으로 미운영 상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증시 '밸류업' 한다는데… 자사주 안사는 상장사들정부의 '밸류업'에 힘입어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은 줄어들고 신고 금액도 감소했다. 현재까지 올해 자사주 취득 신고 규모는 기아가 5000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코스닥 상장사는 오히려 줄었다. 기업들은 아직 소극적이지만 구체적인 혜택이 발표되면 늘어날
“전날 중국 증시, CATL 목표가 상향 조정, CPI 플러스 전환 등에 상승” [차이나 마켓뷰]12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CATL 목표가 상향 조정, 소비자물가지수(CPI) 플러스 전환 등 호재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7% 오른 3068.5, 선전 종합지수는 2.1% 상승한 1756.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모건스탠리의 CATL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조정,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컴퓨팅 관련 전력 에너지 중요성 강조, CPI 플러스 전환 등 호재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리윈저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AFR) 국장
“주가 4분의 1토막”…주주연대 나선 LG전자 협력사삼성물산, 고려아연, 다올투자증권, 금융지주, 남양유업, KT&G 등 덩치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던 주주 행동주의 캠페인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기업 협력업체로 확산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 블루콤의 소액주주연대는 이달 7일부터 주주제안 활동을 시작했다. 블루콤은 휴대폰용 음향부품 회사로 블루투스 헤드셋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2006년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에 공급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완전무선이어폰(TWS) ‘톤프리’를 개발해 공급하고
[오늘의 IR] 한미반도체, UBS '1Q24 APAC Tech Tour' 참가△한미반도체, UBS '1Q24 APAC Tech Tour' 참가 △롯데칠성음료, 당사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 증진 (한화투자증권 'Hanwha Corporate Day' 참가) △지니언스,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투자 가치 증대 △서부T&D, 회사소개 및 회사동향 등의 설명을 통한 기관투자자의 이해 증진 △지오릿에너지, 리튬사업 설명을 통한 투자자들의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에스앤에스텍, 회사현황 소개 및 투자자 이해증진 △크리스에프앤씨,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JYP Ent., 연간 및 4분
[채권전략]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약세 전망12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지표인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미국채 3년물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음에도 물가지표 발표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금리는 상승했다. 560억 달러 규모의 미국채 3년물 입찰은 4.256%에 응찰률 2.6배를 기록, 견조한 수요를 기록했다. 미 2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는 112.29를 기록, 전월치를 소폭 하회했다.
[환율전망] “美 CPI 관망 속 위험선호 둔화 영향…1310원 중반 회복 시도 예상”원·달러 환율이 1310원선 중반 진입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2일 “미국 CPI 관망 속 위험선호 둔화 저가매수 우위에 1310원 중반 회복 시도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08~131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직전 CPI 서프라이즈에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시장은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위험선호 포지션을 일부 정리하고 스퀘어로 대기하고 있다”며 “달러화도 반등하면서 오늘 아시아 통화 약세 재료로 소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증
[한미약품 경영권분쟁]⑱보름 앞둔 주총…'공익법인 의결권' 사용할 수 있나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총수 일가의 표 대결 예고된 가운데 공익법인 두 곳(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의 의결권이 관심을 모은다. 공익법인이 가진 의결권 8.14%(이하 지분율은 자사주 제외한 의결권지분 기준)는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12.5%), 국민연금(7.6%) 못지않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다. 현재 공익법인을 제외한 송영숙 회장 측 우호 지분은 21.54%에 불과하지만, 공익법인을 포함하면 29.68%로 올라간다. 임종윤 사장 측 우호지분이 25.78%임을 감안하면 공익법인
증권맨 vs 농협맨 vs 새 후보…NH증권 사장 두고 잡음NH투자증권을 이끌 차기 사장 후보가 11일 결정되는 가운데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가 단독 후보를 두고 의견 충돌을 빚은 데다 노동조합도 '후보 전면 교체'를 내세우며 혼란한 인선 과정에 가세하면서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차례로 열어 차기 사장 단독 후보를 확정·발표한다. 숏리스트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이 포함됐으며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앞서 후보를 두고 중앙회와 지주사 간 의견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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