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신고가 경신 14만원 돌파한미반도체가 반도체 업황 훈풍을 타고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4.56% 오른 1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6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미반도체는 지난달 29일 마이크론과 신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17% 상승한 바 있다.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20일 0.22%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HBM 수혜 기대감에 주가
[아주증시포커스] 내릴줄 알았는데… 하락 베팅한 개미들 '쓴맛' 外개인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을 예상하고 베팅한 결과 손실을 보았으며, 전문가들은 개별 기업 실적에 착안한 선별적 투자를 조언하고 있다. 인버스 ETF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가 가장 많이 거래되었으며, 개인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최고 상단 1370원…엔화·위안화 동반 약세 영향”이번 주에도 유로화, 엔화, 위안화의 동반 약세 현상은 지속하겠지만 추가 약세 폭은 제한되면서 박스폭 흐름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원·달러 환율의 엔화 눈치보기가 이어지겠지만, 3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른 6월 미 연준 금리 인하 여부가 변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간 원·달러 환율 예상 밴드는 1320~137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은 1일 "원·달러 환율은 5개월 만에 1350원을 돌파하는 등 원화 약세 심리가 확산했다. 엔과 위안화의 동반 약세 현상이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기대감을 자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 달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강보합 출발…3월 수출·ISM 제조업 PMI 주목전문가는 1일 코스피가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코스피 지수 강보합권 출발을 예상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올해 3월 한달 간 각각 3.9%, 4.9%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꽤 선전했다. 이는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업종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FD)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4원으로 4원 하락 출발을 예상한다. 미국 증시는 성금요일로 휴장인 가운데 발표된 올해 2월 개인소비지출(CPI) 물가지수가 시장 예
[오늘의 증시 리포트] SK바이오팜, 美 매출 증가로 영업흑자 정착◇예스티 과점과 독점 사이(Feat. 소송 결과에 따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주목할 포인트 3가지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뷰노 이제 흑자전환을 논할 때 아직 침투 가능한 병원은 많다 B2C로 사업 영역 확대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디오 24년 수익성 개선 기대 매출채권 기일 조정의 해 25년부터 다시 성장궤도로 진입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코리안리 불확실한 업황 속 확실한 대안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 원 유지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옵트론텍 전장부품의 매출 증가로 기업체질이 바뀔것 광학 부품
‘외국인>기관>개미’…외인 코스피서 15조7700억원 순매수 [1분기 투자 성적표]외인, 반도체·밸류업 수혜주로 기관, 저PBR·지주사 등 순매수 개인, 네이버·JYP 등 수익률 ↓ 올해 1분기 국내 증시에서 수익률이 양호한 종목을 가장 많이 사들인 투자자는 외국인투자자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는 주가가 내림세를 보인 종목을 대거 순매수하며 수익성이 악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3월 유가증권시장에서 15조770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 중 외국인 최대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로,
삼성전자 반도체 적자 탈출…SK하이닉스 날아 [미리본 1분기 기업 성적표]국내 반도체에 봄이 오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먼저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1년 만에 적자를 탈출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움츠렸던 국내 상장사들도 어깨를 펴는 모습이다. 호실적과 함께 외국인들의 반도체 순매수 행진으로 증시 상승 기대감도 커지면서 증권사들은 2분기 코스피 지수 예상 밴드를 상향하고 있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9일까지 국내 증권사 3곳의 전망치(컨센서스)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171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보험업 제외)는 전년 대비 39.8%
[베스트&워스트] 한미반도체, ‘듀얼 TC본더’ 장비 SK하이닉스에 추가공급 소식에 42%↑코스피는 지난 한 주(25~29일)간 1.93포인트(0.07%) 내린 2746.6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은 나홀로 1조7285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328억 원, 1946억 원 순매도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미반도체로 한 주간 42.54% 오른 13만3700원에 마감했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SK하이닉스와 ‘듀얼 TC본더 1.0 그리핀’ 장비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 매체에서 밝히면서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당 장비는
[주간증시전망] 시장 관심은 어닝시즌으로…美·中 주요지표 발표 주목다음 주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과 미국, 중국의 지표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닝시즌과 제조업 심리 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경기 개선으로 지수 상승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성장 스타일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튀는 모습을 보이
빌 게이츠 주식 포트폴리오서 주목해야 하는 9개 종목[더구루=정등용 기자] 전세계적인 억만장자 빌 게이츠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주목해야 하는 9개 종목이 공개됐다. 30일 미국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9개 종목에는 △캐터필러 △디어 앤 컴퍼니 △에코랩 △코카콜라펨사SAB △월마트 △페덱스 코퍼레이션 △웨이스트 커넥션 △슈뢰딩거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이 포함됐다. 캐터필러는 건설 기계 및 대형 운송 장비 회사로 빌 게이츠 지분은 22억 달러(약 2조9600억원)에 이른다. 트루이스트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캐터필러에 대해 390달러의 목표 가격과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디어 앤 컴퍼니는 농업 및 농기계 회사로 트랙터와 콤바인, 면화 수확기, 스트리퍼 등 다양한 농기계를 제조·유통한다. 빌 게이츠 지분은 1억4000만 달러(약 1900억원)에 달한다. 트루이스트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목표 주가 494달러와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에코랩은 특수 화학 회사로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솔루션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빌 게이츠 지분은 1억300만 달러(약 1400억원)이며, RBC 캐피털 애널리스트들은 목표 주가 238달러와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코카콜라펨사SAB는 청량음료, 무알코올 음료 공급업체로 코카콜라 상표 음료를 생산·마케팅·판매·유통하는 프랜차이즈 보틀러다. 빌 게이츠 지분은 5억8820만 달러(약 7900억원)에 이르며, JP모건은 기존 중립 의견에서 비중확대로 업그레이드 했다. 월마트는 생필품 소매 업체로 전자 상거래와 소매 및 도매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4억8000만 달러(약 6500억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그리스 파이낸셜은 월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75달러와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페덱스 코퍼레이션은 항공화물 및 물류 서비스 회사로 운송,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3억8810만 달러(약 5200억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UBS는 매수 등급과 34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웨이스트 커넥션은 환경 및 시설 서비스 업체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비위험 폐기물 수거·운송·폐기 및 자원 회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빌 게이츠 지분은 3억2000만 달러(약 4300억원)에 이르며, 제퍼리스는 매수 등급과 목표 주가 217달러를 제시했다. 슈뢰딩거는 물리학 기반 계산 플랫폼을 개발한 의료 기술 업체다. 신약 개발과 재료 응용을 위한 새로운 분자를 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씨티 그룹은 구매 등급과 39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은 통신 타워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로 미국에서 4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운영·임대하고 있다. 빌 게이츠 지분은 1억6300만 달러(약 2200억원)에 이르며, RBC 캐피털은 섹터 퍼포먼스 등급과 109달러의 목표 주가를 유지했다.
'ESG기본법 필요한가요?' 국민의힘 'NO'…야당은 'YES'정치권 누구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제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는 여야별 입장이 명확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함께 정책 추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민의힘은 지금보다 더 개선된 ESG정책 도입은 자칫 사회‧경제 전반의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제22대 국회 임기내에 보다 개선된 ESG정책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적극적 입장을 밝혔다. 특히 흩어져 있는 ESG관련 법들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는 'ESG기본법' 도입에 대해 야당은 찬성한 반면 여당은 명확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주최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전환의 시대 ESG정책 토론회'에서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ESG 정책에 대한 각 정당의 입장과 비교‧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관련 토론자는 빠진 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쪽 토론자만 참석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주최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전환의 시대, ESG정책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김보라 기자 ESG정책 도입 소극적 '여당' VS 적극적 '야당'
[특징주] 삼성전자, '반도체 값 상승' 이틀째 강세삼성전자, 강세 이어지며 52주 신고가 경신.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 개선. 낸드 평균판매단가 상승 전망. [140자]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강보합권 출발 전망…반도체 주도 상승랠리 주목전문가들은 29일 코스피가 강보합권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국 증시는 2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제한적인 변동성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예상치를 상회한 미 4분기 GDP와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 속 투자자들의 긍정적 투자심리는 지속됐다. 소비자신뢰지수도 2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까지 반등하며 경기 기대감을 지지했다. 반면 강한 경기 전망에 따른 금리와 유가상승에 따른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 등에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은 짙은 모습이다. 이에 다우지수와 S&
[환율전망] “위험선호 둔화·달러 강세에 1350원 재진입 전망”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를 재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9일 “원·달러 환율은 성장주 리스크 오프, 달러화 강세에 1350원 재진입 시도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47~1356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월말 수급에 대한 부담이 옅어진 가운데 달러가 주요통화에 우위를 확보하면서 오늘 원화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뉴욕장 막판 증시가 하락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둔화됐다는 점도 환율 상승에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급적으로는 역내 달러
[오늘의 증시 리포트] “한국전력, 180도 달라진 환경의 수혜”◇에코마케팅 드디어 글로벌 진출이다. 그것도 선진국에서만 2024년 예상 P/E 9배에 거래 중 2023년 해외 매출 비중 5% 당장 2분기부터 해외에서의 성장을 기대 이기훈 하나금투 연구원 ◇가온칩스 남들보다 빠른 걸음 국가 대표 디자인 하우스 일본 수주 쾌거, 시작에 불과하다 AI 시장 성장에 따른 중장기 고성장 전망 윤철환 한국투자 연구원 ◇원텍 해외 실적 성장의 원년, 신규 국가 진출 기대 우려 해소, 숫자로 보여주고 있는 소모품 중국 브라질 해외 인증은 플러스 알파, 성장성에 주목 2024년 매출액 1582억 원, 영업이
[급등락주 짚어보기] 미래산업, 베트남 법인 설립 소식에 상한가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래산업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미래산업은 이날 전장 대비 29.95% 오른 2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산업은 동남아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다변화와 신규 고객의 추가 확보를 위해 베트남 박닌에 신규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DN, 윈팩, 필옵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SDN는 전장 대비 29.98% 오른 1435원에 마감했다. SDN은 태양광 관련주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구축한 태양광 공동연구센터가
소유, 부동산 조각투자 9호 공모 ‘성수 코오롱타워’ 공개국내 1위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9호 부동산인 ‘성수 코오롱타워’를 28일 공개했다. 4월 중순 공모 예정이며, 전체 공모 금액은 17억 6000만 원이다. ‘성수 코오롱타워’는 제2의 강남, 제2의 판교로 불리는 성수동 중심 권역에 있다. 서울시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서울과 수도권을 이어주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인접해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을 자랑한다. 소유 9호 부동산은 2010년 준공된 지하 3층 ~ 지상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코오롱타워 606호, 계약 면적
[특징주] 필옵틱스, 국내 최초 반도체 패키징용 ‘TGV’ 양산 장비 공급 소식에 강세필옵틱스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 패키징용 TGV(글라스 관통 전극 제조) 양산 장비공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2시 43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70% 오른 1만94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더벨 보도에 따르면, 필옵틱스가 반도체 패키징용 TGV(Through Glass Via) 양산 장비를 출하한다. TGV 공정 장비는 차세대 기판이라고 불리는 글라스 기판의 관통 전극 제조 공정 장비다. 반도체용 글라스 기판 제조 장비를 양산 라인에 공급하는 건 필옵틱스가 처음이다. TGV는 최근 업계에서 주목
[특징주] 한미반도체, 美 마이크론과 신규 계약 추진에 16% 강세…52주 신고가한미반도체가 미국 주요 D램 업체 마이크론과 신규 장비 계약 추진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일보다 16.00%(1만8300원) 오른 13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으로 이날 장중 13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한 보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최근 마이크론에 반도체 후공정 TC 본더 장비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TC 본더는 한미반도체의 주력제품이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SK하이닉스와 고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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