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와이스틸텍, 우크라-러시아 종전 기대감↑…기후 특화 '하이브리드' 패널 활용 추진 부각에스와이스틸텍이 강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25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에스와이스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16% 오른 468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중국을 방문 중인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3년째 이어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해 러시아와 협상할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쿨레바 장관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대화·협상을 하기를 원하고 준비 중"이라며 "당연히 협상은 응당 이성적이고 실질적 의의가 있는 것이어야
금융당국,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 권고사항 공개...평균지적 건수 9.1건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7월 17일 제14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가 의결한 개선 권고사항의 주요 내용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6항에 따라 공개된다. 품질관리 감리 결과 회계법인별 지적건수는 평균 9.1건으로 나타났다. 4대법인의 지적건수는 평균 5.5건으로 기타 등록법인의 지적건수 평균 9.8건을 하회했다. 품질관리 6대 요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6대 요소 전반에서는 감리 대상인 전 회계법인
바이오플러스,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 진출..."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확보"바이오플러스가 펩진으로부터 비만·당뇨 치료제 기술을 이전 받아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날 펩진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바이오플러스는 펩진이 개발한 ‘펩타이드 생산용 융합 파트너(PG-TAG)’와 ‘고수율 펩타이드 생산기술(HYPER)’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비만·당뇨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의 제네릭·바이오시밀러제품과 ‘세마글루티드’의 바이오베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라글루티드의 경우 올해 특허가 만료된 만큼
삼일PwC,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기업 신뢰 형성에 가장 중요”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비자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기업이 데이터 보호와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PwC 소비자 설문 조사 2024: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6가지 과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환경 보호 △건강에 대한 관심 △데이터 개방성 △소비에 대한 가치 발견 △인공지능(AI) 수용성 등 여러 문제에 대해 한국을 포함, 31개국 2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700선까지 밀려…코스닥 2.4%↓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이며 2710선 아래로 내려갔고, 코스닥은 800선이 붕괴되었다. 미국 기술주의 급락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의 순매
"직원 4명ㆍ영업적자 7억 원"…홍진영 회사, 상장 추진 앞두고 시험대 올라가수 홍진영이 운영하는 회사가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선 가운데, '무리한 시도'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회사의 규모나 실적이 상장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이 대표로 있는 기업 '아이엠포텐'은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하반기를 상장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엠포텐은 홍진영의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은 뷰티 부문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뷰티
신한투자증권, 한국파생상품학회 올해의 하우스 수상신한투자증권은 한국파생상품학회(Korea Derivative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파생상품학회는 장내외 파생상품 이론의 실증분석과 그 제도를 연구 및 보급하기 위해 1991년 창립됐다. 국내외 학자 및 유관기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한 학회지의 발간, 정기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연구 발표 및 토론 등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보호를 수반
[특징주] LG이노텍, 깜짝 실적에도 4.19%↓LG이노텍이 깜짝 실적에도 약세다. 25일 오전 9시 21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19%(1만1500원) 내린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애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8% 내린 21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빅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날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흘러내렸다. 전날 LG이노텍은 2분기 매출 4조5553억 원, 영업이익 15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네이버, 큐텐 사태에 반사이익 얻을 것…2.5조 거래액 유입효과"미래에셋증권은 25일 네이버가 큐텐 사태에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5000원 올린 2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은 네이버이며 전체 오픈마켓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에 큐텐의 부도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셀러,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이상 이용자 이탈은 불가피하며 연 7조 원 수준의 총거래액(GMV)는 경쟁 오픈마켓들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사업자 네이버는 2조5000
[특징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여행주 약세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여행주들이 약세다. 미수금으로 재무에 영향을 받거나, 여행상품 판매 위축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2.81% 하락한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 -3.96%, 노랑풍선 -3.3%, 참좋은여행 -2.59% 등이 줄약세다. 큐텐은 지난달 해외 판매 대금 정산을 미납한 데 이어, 이달 초부터는 위메프와 티몬까지 정산 지연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
KB증권,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3개 부문 증권사 1위 기록KB증권은 올해 2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DB 4.70%, DC 5.25%, IRP 5.88%로 3개 부문에서 증권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의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은 은행, 보험(손해, 생명) 업권별 원리금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는 국채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고객의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 결과이다. KB증권은 고객에게 성과가 우수한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선별해서 제공해 퇴직연금 비원리금 상품 수익률도 DB 10.07%, DC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자산 1000억 돌파…상장 2주만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전력 상장지수펀드(ETF)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자산이 9일 상장 이후 2주 만에 121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국내 전력설비 ’빅3(BIG3)‘ 종목인 HD현대일렉트릭(21.2%), LS Electric(23.4%), 효성중공업(15.3%)을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며 선별된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전력설비 분야는 포스트 AI반도체 테마로 꼽힌다. HD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채권전략] 채권 시장 보합세 전망…GDP·물가 경계감 유지25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단기물은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 이어지면서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반면 중장기물은 미 재무부가 중장기물 국채 바이백 입찰에 접수된 매도 주문을 전액 거절하면서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700억 규모 5년물 입찰 수요는 4.121%에 응찰률 2.40배로 양호한 수요를 기록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며 예상에 부합하는 조치를 내놨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다시 매수세로 전
"한화엔진, 올해 영업이익률 6.7%…2026년까지 수익성 개선"신영증권은 25일 한화엔진에 대해 2026년까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높은 선속 선박에 해당하는 컨테이너선과 LNG선의 이중연료 채용율은 100%까지 상승했다"며 "더 많은 선박엔진을 납품하고 이중 이중연료 해당 물량 증가로 단가로 상승하는 효과를 2026년까지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1조946억 원, 영업이익은 746% 늘어난 736억 원으로
[특징주] SG, 최대 60년간 우크라이나 현지 아스콘 공장 부지 계약...“재건사업 즉시 투입” 소식에 강세SG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Kirovohrad)주 올레크산드리아(Oleksandrija)시에 있는 아스콘 공장 부지에 대한 임차 계약을 완료하면서다. 회사는 재건사업이 시작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SG는 전 거래일 대비 12.56% 오른 2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SG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3헥타르(9075평) 규모의 아스콘 공장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부지는 최대 6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공장 부지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 시설이 잘 갖
[환율전망] “역내외 저가매수 상승 압력 속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1380원 초반 전망”원·달러 환율이 138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5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 후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아시아 통화 강세 등에 막혀 1380원 초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지난밤 알파벳과 테슬라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스닥은 2022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AI와 반도체 관련주 역시 투매를 비껴가지 못하면서 글로벌 기술주 리스프 오프 분위기가 확산됐다”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자
[오늘의 증시 리포트] ‘삼성바이오로직스, 단기 서프라이즈 그 이상 기대되는 업황’◇삼성바이오로직스 2Q24 Re. 24년말 4공장 풀가동 전망 (Q&A 포함) 2Q24 매출 1조 1569억 원(QoQ +22.2%, YoY +33.6%), OP 4,345억(QoQ +96.3%, YoY +71.4%, OPM 37.6%) 기록. 6/11일 교보증권 추정치(9,514억/3,295억)이나 컨센서스(1조15억/3,065억)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2024년 매출 4조 4,842억(YoY +21.4%), OP 1조 4,704억(YoY +32.0%, OPM 32.8%) 기록 전망 김정현 교보증권 ◇HD현대건설기계 2Q24 R
[오늘의 IR] LG생활건강·현대자동차·삼성중공업 등△ LG생활건강,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현대자동차,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삼성중공업,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LG전자,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EO IR DAY 진행 △ JB금융지주, (주)JB금융지주 2024년 2분기 그룹 경영실적 발표 △ 우리금융지주,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 두산로보틱스,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부광약품,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및 R&D 현황 설명 △에스티팜, 2024년 2분기 잠정실적 공시 후 어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매출 증가 긍정적...AI향 동박 글로벌 고객사 확대유진투자증권은 25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전지박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며 인공지능(AI)향 동박 글로벌 고객사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5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영업적자는 각 1,493억 원, 105억 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358억 원, 영업적자 91억 원) 대비 매출은 상회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됐는데, 전지박 물량 증가 불구 낮은 판가와 헝가리 2공장, 캐나다 공장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라면서 “전지박은 유럽 시장 부진 불구 미국 글로벌 전기차
“7월 중국 정치국회의, 사회과학원 건의안 반영 여부 주목”[차이나 마켓뷰]25일 LS증권은 이달 말 예정된 중국 정치국회의가 중국 증시 변동성을 축소할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사회과학원의 건의안을 반영할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백관열 LS증권 연구원은 “3중전회라는 대형 이벤트가 마무리됐음에도 중국 증시 변동성은 계속 확대됐다”며 “현재로써는 7월 말 예정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성을 점검하는 정치국회의의 서프라이즈 여부가 변동성을 줄일 키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22일 국무원 산하 최대 싱크탱크이자 정책 연구 기관인 사회과학원은 ‘2분기 중국 경제 및 금융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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