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73곳 총자산 36.5%↑"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 14곳의 해외점포 73곳 총자산이 전년 대비 36.5% 늘고, 진출 지역도 다변화된 걸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 등 주요국 현지법인에서 영업 규모가 커지며 총자산은 379억2000만달러(48조9000억원)이다. 전체 자산의 11.3%가 현지법인에서 나오고 있다. 현지법인의 자기자본은 76억7000달러(9조9000억원)로 전체 자기자본의 16.5%다. 당기순이익은 IB 및 트레이딩업무 이익이 늘며 11.0% 증가한 1억4700만달러(1814억원)다. 2022년 주요국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바 있으나, 지난해 IB, 트레이딩 관련 이익이 늘었다. 현지법인 설립 초기인 설립 초기인 태국, 영국, 미얀마, 일본 등에선 위탁 수수료 수익도 줄어 손실을 봤지만, 미국과 베트남 등 11개국에선 이익을 봤다. 국내 증권회사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점포를 신설하고 향후 인도 등 신흥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금감원 "올해 상반기 '증권사 DLS' 발행액 31.2조원, 상환액은 35.5조원"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31.2조원, 상환액은 35.5조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주요 증시 상승세로 조기상환 규모가 증가하는 등 상환액이 발행액을 상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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