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개설 시 승인절차 갖추세요" 금감원, 횡령 관련 유의사항 안내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최근 회사 자금·회계담당 직원이 내부통제 허점을 악용해 자금을 횡령하는 등의 사건이 지속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감리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23일 금감원은 회사의 자금·회계담당 직원이 자금을 횡령하고, 현금·매출채권 또는 매입채무 잔액 등을 조작해 은폐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내부통제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횡령 사례로는 먼저 본인계좌 이체로 횡령 후 매입채무를 조작하는 사례가 있었다. 5년 이상을 자금팀에서만 근무한 A사 자금담당 甲과장이 계좌이체 및 전표입력 등 자금 관련 통제절차가 허술한 점을 파악했는데, 甲과장은 회사 내부통제의 허점을 악용해 자금을 횡령하기로 계획하고 회사 계좌의 자금을 본인의 은행계좌로 이체했다. 결산 과정에선 甲과장이 장부상 현금잔액과 실제 현금잔액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횡령액을 거래처 매입채무 지급으로 위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의 미흡한 내부통제 등으로 횡령 사실이 발각되..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 진행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비대면 신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고객 중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코스피(KOSPI) 200 지수 종목 중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증권계좌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비대면 신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고객 중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코스피(KOSPI) 200 지수 종목 중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증권계좌
“주식 꿈나무 모셔라” 증권사, 미성년 투자자 타깃 행사 ‘봇물’설 연휴 이벤트 진행…미래·잠재 고객 확보 일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시행 이후 유입 급증세 고려 증권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미성년 주식 투자자 모시기에 돌입했다. 국내외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10대 투자자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이들을 겨냥한 행사와
예탁원 “12월 결산법인 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매수”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오는 26일까지 매수해야 한다고 20일 안내했다.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의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거래 멈춘 증권계좌, 5년간 해마다 증가···“계좌개설 과열경쟁 탓”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국내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얼어붙어 있는 투자자들의 휴면계좌가 매해 급증하고 있다. 15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5년간 자산총계 상위 20개 증권사들의 휴면계좌 수가 최대 10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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