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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Archives - 뉴스벨

#즈베즈다 (31 Posts)

  • '황인범 시즌 1호 도움' 즈베즈다, 리그 개막전서 4-0 대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21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예딘스트보에 4-0 완승을 거뒀다. 리그 7연패 행진 중인 즈베즈다는 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8연패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35분 예고르 프루체프와 교체될 때까지 약 80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은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으며, 즈베즈다의 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즈베즈다에 입단한 설영우는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즈베즈다는 전반 18분과 23분 셰리프 은디아예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즈베즈다의 상승세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8분 황인범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알렉산다르 카타이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카타이는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황인범의 시즌 1호 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이후 즈베즈다는 후반 24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설영우, 홍명보 품 떠나 첫 해외 이적… 한국 '이 선수'와 한솥밥 먹는다 울산 HD FC 축구팀의 설영우가 황인범의 소속팀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을 확정했다. 설영우는 세르비아 구단의 러브콜에 응하며 해외 진출을 하게 되었다. 황인범의 추천은 없었지만, 설영우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의가 이루어졌다. 설영
  • ‘빅리그 아니어도 괜찮아!’ 이적시장 달구는 태극전사 태극전사들을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셀틱)는 벨기에리그 소속 헹크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한국시각) “헹크가 오현규 영입을 위해 400만 파운드(약 7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셀틱과 헹크가 오현규의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공신력이 높은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라 오현규의 이적 가능성은 제법 높게 점쳐지고 있다.지난해 1월 K리그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한 오현규는 주로 후반전에 교체 멤버로…
  • "리그를 절대적으로 장악했다" 황인범, 세르비아리그 '최우수선수'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이번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선정됐다.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최우수선수는 16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된다. 황인범은 6표를 받아 마테우스 살디나(파르티잔)와 동률을 이뤘다. 이후 기자단 투표를 통해 황인범이 최우수 선수로 등극했다. 네마냐 밀레티치(야보르 이바니차)는 "황인범이 리그를 절대적으로 장악했다. 특히 더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FK 믈라도스트 루카니의 고란 스타니치 감독은 "황인범은 필드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2023-2024시즌 황인범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경기를 합쳐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의 활약에 힘입어 즈베즈다는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국가대표팀 황인범…소속 리그서 전해진 기쁜 소식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세르비아 프로축구 리그 최우수 선수 선정. 즈베즈다의 주전으로 활약, 6골 7도움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 AS 모나코, OGC 니스, 프랑크푸르트, 크리스털 팰리스 등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
  • '황인범 결승골 도움' 즈베즈다, 세르비아컵 우승…4시즌 연속 더블 쾌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인범이 결승골 도움을 올리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더블'을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22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로즈니차의 라가토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컵 결승에서 보이보디나에게 2-1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즈베즈다는 이번 승리로 컵대회까지 차지하며 4시즌 연속 '더블'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에서 7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즈베즈다는 컵대회 4연패를 달렸다.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1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결승골을 뽑아낸 도움이라 더욱 가치가 컸다. 즈베즈다는 전반 37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황인범이 힘을 냈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키커로 나섰다. 황인범이 우로스 스파이치의 이마에 정확히 공을 전달했고, 스파이치는 헤더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황인범의 시즌 7호 도움. 황인범은 후반 추가시간 오그넨 미모비치와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보이보디나는 후반 추가시간 8분 알렉사 부카노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1골 차로 추격했지만, 즈베즈다가 남은 시간 동안 실점하지 않고 2-1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즈베즈다 우승 주역’ 황인범, 세르비아 찍고 빅리그 갈까 정규리그 5골 5도움, 소속팀 조기 우승 확정에 큰 힘 챔피언스리그서 EPL 강호 맨시티 상대 1골-1도움 맹활약 현재 EPL 중위권 복수의 팀과 스페인 레알 베티스 등 관심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의 유럽 빅리그행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떠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로 이적한 황인범은 시즌 내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조기 우승 확정에 큰 힘을 보탰다. 이적 당시만 해도 유럽에서 변방인 세르비아리그로 이적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없지 않았지만 황인범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550만 유로)에 어울리는 활약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이미 현지에서는 크리스털 팰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 팀들과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 등이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팀들은 황인범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까지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클럽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황인범은 지난 13일 열린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라드니츠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떨쳤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35분 골 맛을 보며 3-2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황인범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팀 동료 피터 올라잉카의 컷백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득점으로 황인범은 정규리그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골 1도움을 합치면 공식전 6골 6도움이다. 특히 UCL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이 EPL 3연패에 빛나는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거둔 수확물이다. 황인범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시즌 UCL 맞대결서 데뷔골과 함께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주간 베스트11까지 선정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무대에 널리 알렸다. 러시아와 그리스 등 다양한 유럽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제 빅리그 입성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관건은 이적료다. 황인범은 즈베즈다와 2026년까지 계약한 상항이다. 즈베즈다 역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만큼 합당한 가격을 제시받지 못한다면 보낼 이유가 없다. 황인범에게는 최대 750만 유로(약 111억 원)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보강을 필요로 하는 EPL 중위권 팀 입장에서 그리 부담스러운 액수는 아니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0순위 후보’ 제시 마치 감독, 한국 아닌 캐나다로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 황인범, 결승골로 소속팀 3-2 승리 견인…황의조,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인범이 결승골을 신고하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승리를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13일(한국시각) 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5라운드 라드니츠키와의 경기에 3-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즈베즈다는 29승 3무 3패(승점 90점)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라드니츠키는 19승 2무 14패(승점 59점)로 4위를 기록했다. 4-1-4-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골 맛을 봤다. 이는 이날 결승골이자 황인범의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6호 골이다. 또한 리그 5골 5도움으로 두 자리 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즈베즈다는 전반 19분 세리프 은디아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24분 바실리에 주리치가 동점골을 넣으며 1-1이 됐지만, 5분 뒤 은디아예가 추가골을 신고하며 즈베즈다가 2-1 리드를 잡았다. 황인범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35분 피터 올라인카가 컷백 패스를 연결했고, 황인범이 왼발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39분 와디 사흘리의 만회골로 3-2가 됐고, 즈베즈다는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끝내며 황인범이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에게 평점 7.9점을 줬다. 이는 은디아예(8.9점), 올라인카(8.3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패스 성공률 86%(50/58), 키 패스 4회, 가로채기 1회, 피 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한편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로 임대된 황의조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알란야스포르는 같은 날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6라운드 베식타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알란야스포르는 12승 14무 10패(승점 50점)로 리그 7위를 기록했다. 베식타시는 16승 7무 13패(승점 55점)로 5위가 됐다.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황의조는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황의조는 유효 슈팅 2개를 만들었지만 모두 상대 수비에 막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9년 무관 탈출' 황인범, 우승 확정 도움 작성…EPL 관심 집중 → 챔피언 등극에 큰 지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자신의 힘으로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프로 데뷔 후 첫 정상에 올랐다. 황인범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바츠카 토폴라를 상대로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10분 코너킥의 키커로 나서 피터 올라잉카의 헤더를 어시스트했다. 문전으로 날카롭게 휘어들어간 킥을 연결해 도움으로 적립됐다. 황인범은 도움 외에도 경기장 전역을 누비면서 즈베즈다의 공수를 책임졌
  • '손흥민 합류' 황선홍호, 비공개 훈련 진행…이강인 19일 저녁 합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합류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태국전을 준비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첫날 훈련에 참가한 17명의 선수들과 늦게 한국에 도착한 손흥민과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홍현석(헨트), 조규성(미트윌란)을 포함해 총 22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손흥민과 조규성, 황인범, 홍현석, 백승호(버밍엄)은 회복훈련을 실시하며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다른 17명의 선수들은 약 1시간 가량 코디네이션, 패싱/슈팅게임, 전술 훈련 등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가장 늦게 한국에 도착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저녁 대표팀에 합류하며,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공식 훈련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중국과 싱가포르를 연파하며 2승(승점 6)을 기록,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최종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도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황인범, 소집 앞두고 시즌 4호골 폭발…즈베즈다 5-0 대승 라드니츠키 물리치고 2연승…리그 선두 질주 대표팀의 황인범 경기 장면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포함해 멀티 공격포인트를 폭발했다. 즈베즈다는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드니츠키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황인범은 팀의 4번째 골을 넣고 5번째 골을 도우며 즈베즈다의 대승에 기여했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피터 올라잉카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후반 31분에는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다르 카타이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둘을 제치고 왼발 슛을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황인범은 리그 3호 골과 4호 도움을 작성했다.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조별리그 6차전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을 더하면 올 시즌 공식전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의 황인범 경기 장면 [연합뉴스] 이중 절반 이상인 2골 3도움이 리그 최근 5경기에서 작성될 정도로 황인범의 기세는 매섭다. 황선홍 대표팀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인범은 이제 한국으로 이동해 3월 A매치에 나선다.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한다. 올 초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과 그 준비 기간 터진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대표팀이 혼돈에 빠진 상황이어서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의 흔들림 없는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즈베즈다는 전반 10분 마르코 스타메니치의 선제골, 그리고 전반 20분과 후반 5분 체리프 은디아예의 멀티골로 3-0으로 앞서나갔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3분에는 라드니츠키의 미드필더 슬로보단 시모비츠가 역습을 저지하려다 퇴장당해 즈베즈다가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는 더욱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2연승을 거둔 즈베즈다는 리그 선두(승점 65)를 달렸다. 2위(승점 61) 파르티잔과 격차는 승점 4다. ahs@yna.co.kr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 '황인범 동점골 도움' 즈베즈다, 고영준의 파르티잔과 2-2 비겨 황인범 시즌 7호 공격포인트…고영준은 2골 모두 관여 경합하는 고영준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도운 동점골로 라이벌 파르티잔과 무승부를 거뒀다. 즈베즈다는 1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르티잔과 2-2로 비겼다.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황인범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2분 체리프 은디아예의 동점골을 도우며 즈베즈다의 승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황인범이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은디아예가 머리로 받아 동점골을 뽑아냈다. 22라운드 추카리치키전에서 도움을, 23라운드 TSC 바치카 토폴라와 경기에서는 득점을 올린 황인범은 이로써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즈베즈다에 입단,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은 황인범은 리그 2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골 1도움 등 공식전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인범 [EPA=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다 지난 1월 파르티잔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고영준이 이날 4경기 연속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세르비아 무대에서 펼쳐졌다. 고영준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파르티잔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즈베즈다가 전반 44분 우로시 스파이치의 골로 앞서나간 가운데 파르티잔은 전반 46분 마테우스 살다냐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고영준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게 살다냐에게 향했다. 파르티잔은 후반 4분 가야스 자히드의 전진 패스에 이은 알도 칼룰루의 슈팅으로 2-1 역전을 이뤘다. 앞서 고영준이 자히드에게 패스해 공격의 기점 역할을 했다.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은 나란히 베오그라드를 연고로 둬 세르비아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클럽이다. 현재 파르티잔이 승점 60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즈베즈다는 승점 1차로 뒤를 쫓고 있다. ahs@yna.co.kr "이부진의 투자강의, 인원제한 1천명"…끊이지 않는 리딩방 사기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청주서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 치고 도주…1명 중상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성착취물 피해자 속여 가해자 돈 받아다주고 사례비 챙긴 3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 황인범, PK로 시즌 3호골…즈베즈다, 선두 파르티잔 맹추격 즈베즈다, 바치카 토폴라에 3-1 완승…파르티잔과 승점 차 '1' 태클하는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 축구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완승을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바치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K TSC 바치카 토폴라를 3-1로 격파했다. 전반 36분 겔로르 캉가가 선제골을 터뜨린 즈베즈다는 후반 16분 동점을 허용했지만 2분 만에 오스만 부카리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황인범은 후반 39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그물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는 황인범의 리그 2호, 시즌 3호 골이다. 이로써 황인범은 올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 공격포인트 6개를 쌓았다.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에게 7.7의 준수한 평점을 매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은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했고 그라운드 경합에서도 5차례 이기는 등 공수에서 제 몫을 했다. 19승 1무 3패를 거둔 리그 2위 즈베즈다(승점 58)는 고영준이 뛰는 FK 파르티잔(19승 2무 2패·승점 59)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이날 파르티잔도 FK 젤레즈니차르 판체보를 안방에서 3-1로 꺾고 즈베즈다의 추격에 맞서 선두를 수성했다. 지난 1월 23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파르티잔에 입단한 고영준은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양강'으로 꼽힌다. 2006년 리그 출범 후 즈베즈다가 9회, 파르티잔이 8회 우승했다.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ual07@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오늘 일반 공개 마지막날…"안녕,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어깨·팔 주무르며 추행한 50대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 K리그 떠나 세르비아 무대 진출한 고영준, 데뷔전부터 골 맛 포항 스틸러스 시절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세르비아 무대에 진출한 고영준(파르티잔)이 데뷔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고영준의 소속팀 FK 파르티잔은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FK IMT를 5-2로 대파했다. 후반 10분 사메드 바즈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고영준은 후반 45분 데뷔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침투 패스를 받자마자 몸을 돌리면서 수비수를 따돌린 고영준은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5-2를 만들었다. 소파스코어는 데뷔전부터 골 맛을 본 고영준에게 7.7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 최고 평점이다. 쾌승으로 승점 3을 추가한 파르티잔(17승 2무 2패)은 승점 53을 쌓아 라이벌 츠르베나 즈베즈다(17승 1무 3패·승점 52)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구단이 자랑하는 최고 유망주였던 고영준은 지난달 23일 파르티잔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고영준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중용되며 쟁쟁한 또래 공격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K리그에서는 105경기를 뛰며 19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세르비아 프로축구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이 활약 중인 리그다. 파르티잔은 2006년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출범 이후 8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즈베즈다와 함께 '양강'으로 꼽힌다. 포항 스틸러스 시절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ual07@yna.co.kr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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