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14·31·1번 모터 잘 나가네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정에서 모터는 경주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강자라도 성능이 떨어지는 모터를 배정받으면 고전하기 마련인다. 반대로 성능이 우수한 모터를 배정 받은 하위권 선수는 경주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어떤 모터가 잘 나갈까. 지난 19회차까지 착순점이 높은 모터를 살펴보면 14번 모터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총 30회 배정돼 1위 13회, 2위 9회, 3위 4회를 거뒀다. 김현덕(11기·B1)이 1회차에서 14번 모터를 배정받아 우승 1회, 2위 2회를 차지했고 2회차에선 한운(2기·B1)이 1위와 2위를 꿰차며 성능을 입증했다. 이어 9회차에는 이종인(5기·B1), 13회차 김경일(15기·B2)과 탁월한 궁합을 보이며 각각 우승 1회, 2위 1회를 안겼다. 31번 모터가 뒤를 잇는다. 올해 18회 출전 중 1, 2위를 각각 7회 기록했다. 31번 모터를 배정받았던 선수들은 모두 우승과 입상에 성공했다. 1번 모터가 다음이다. 총 39회 출전해 우승..
슈트라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통산 2승째안병훈 공동 51위·노승열 공동 63위로 대회 마감 트로피를 든 제프 슈트라카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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