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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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중증질환 명의 잇따라 초빙…지역 중증의료 중심 우뚝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중앙대광명병원이 최근 중증질환 명의를 잇따라 초빙하며 지역내 중증의료 및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3일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뇌혈관 수술 대가인 오창완 신경외과 교수와 간암·간이식 등 간질환 권위자인 최종영 소화기내과 교수를 잇따라 초빙해 해당 진료과의 무게를 더했다. '뇌혈관을 고치는 신의 손'으로 이름난 오 교수는 이달부터 뇌동맥류, 뇌혈관기형(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모야모야병 등 뇌혈관 질환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했다. 오 교수는 국내 최초로 막힌 부분을 피해 정상 혈관을 이어주는 '뇌혈관 우회 수술'을 도입했고, 국내는 물론 해외의료진을 대상으로 각종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수술법 보급에 앞장서 왔다. 또 '코일 색전술' 등 두개골을 열지 않는 수술법을 널리 알려 의료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는 등 국내 뇌졸중 치료의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교수는 "국내의 사망자 6명 중 1명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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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한성우 한림대동탄성심 병원장 취임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3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제16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병원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에서 기계적 순환보조 및 심장이식 분야 해외연수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에크모(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ECMO), 심장 및 폐 이식, 심실보조장치, 중환자의학 등을 진료하고 있다. 에크모 센터장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 및 에크모 연구회 부회장, '2023 아시아태평양 에크모 학술대회(APELSO 2023)' 조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대한심부전외과학회, 에크모 연구회 소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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