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절반 이상이 5060 남성…“중장년층 맞춤 정책 필요”【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사회와 단절된 채 살다가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한해 3600여명에 달하고 절반 이상은 50∼60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중장년층 맞춤 보건·복지 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고독사 발생 현황과 특징이 담겼다.결과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는 2022년 3559명, 지난해 3661명으로 2021년(3378명)과 비교해 소폭 늘었다
삼육대, 웰에이징 시대 맞아 ‘시니어모델 과정’ 출범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삼육대학교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모델을 양성한다. 삼육대는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국제교육관 건물에서 '제1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육대 관계자는 "시니어모델 과정은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며 "모델 과정은 15주간 진행되며 각 기수는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해 전문 강사진의 섬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모델 과정은 '베이식(Basic)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나뉜다. 삼육대는 베이식 과정에서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법 △포즈 및 퍼포먼스 △영양 및 건강관리법 △헤어·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등 시니어모델로서 필요한 기본기를 교육한다. 시니어모델 과정 15주 차 마지막에는 수료식을 겸한 패션쇼 발표회가 있다. 지..
“이러니 잘 팔리지” 1천대 아반떼, 다른 차 사려니 답 없다 한숨지난 3월,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사회 초년생’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이전 모델부터 은퇴 이후 중장년층, 직장인, 패밀리카 등 여러 테마로 홍보를 진행해 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