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서울 여행지, 비행기 안 타도 해외 느낌 물씬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서울에는 이국적인 명소들이 많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해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서울관광재단이 10월을 맞아 추천한 '비행기 대신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서울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한다. ◇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 중앙아시아 거리는 1990년 한·소 수교를 기점으로 구소련 출신 외국인들이 모여들면서 조성된 거리이다.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앙아시아 거리에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요리 등을 파는 이색적인 음식점들이 많다. 중앙아시아식 화덕을 놓고 전통 빵 삼사와 볶음밥, 양꼬치, 샤슬릭 등을 판매한다. 특히 양꼬치는 크기와 양이 대단하다. 그 중 중앙아시아 음식 전문점인 '파트루내'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파트루내에 들어서면 벽에 걸린 그림과 접시, 유리공예 등이 이국의 정취를 더한다. 샐러드, 수프, 케밥, 청어 샐러드, 소고기 야채 스프인 보르쉬, 라그만 등 국내에서..
‘국교 수립 이후 처음’ 우즈베키스탄, 서울서 관광 로드쇼 개최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우즈베키스탄 관광청은 '우즈베키스탄 관광청 로드쇼 서울 2024'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2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1992년 양국 국교 수립 후 처음 열리는 행사였다. 현재 한국은 우즈베키스···
IWIK-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 타지키스탄 문화의 날 성공적 개최지난 8월 23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타지키스탄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는 타지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의 저서 "역사의 눈으로 본 타지크인: 아리안족부터 사만조까지"의 한국어 번역본 출판 기념으로 시작되었다. 이 책은 타지크인의 기원부터 중세 중앙아시아의 번영기까지의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루며, 타지키스탄의 민족적 자부심을 드러내는 중요한 저작이다. 이 책의 한국어 출판은 두 나라 간의 문화적 이해를
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 원재료 원산지 판별에 대한 특허 획득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의 원산지 판별용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국내 대표 면역기능개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의 원산지 판별용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국내 대표 면역기능개
케이몬즈 ‘2024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참가[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주식회사 케이몬즈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일간 알마티의 아타켄트 전시회장에서 개최된 ‘2024 Central Asia beauty expo’전시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2018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러시아, 중국, 한국, 폴란드, 이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하여 더욱 커진 규모로 치러졌다.특히 한국 국가관은 작년에 비해 더욱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참가
무협 “중앙아시아 협력 확대 위해 민관 공동 노력해야”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민관 공동의 전략적 현지 진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6일 발간한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외협력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미국, 중국, EU 등 주요국들도 ‘중앙아시아 5개국+1’ 형태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역내 안보, 자원‧에너지, 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2년 수교…
LCC, 중앙아시아로 눈 돌리는 이유는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눈이 중앙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아직 유학생, 기업인 등 상용수요가 대부분이나, 앞으로 관광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는 탓이다. 비행거리가 비교적 짧아 추가로 기재를 도입하지 않고도 운항이 가능한 데다, 수익성이 나쁘지 않은 만큼 사전에 노선을 다각화해 새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요 LCC들은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제주항공은 연내 LCC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도 우즈베키스탄 노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추후 카자흐스탄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중앙아시아에 비행기를 띄운 LCC는 티웨이항공 뿐이다. 티웨이는 지난해 6월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을 신설했다. 취항 초기 주 1회 운항됐던 노선을 주 3회로 늘릴 만큼 수요는 충분한 상황이다. LCC들은 중앙아시아..
지하철 타고 가는 중앙아시아? 서울 동대문에 가면 몽골부터 스탄 국가까지 다 있다는데서울 한복판에 한국인이 외려 이방인이 되는 거리가 있다. 서울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와 7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거리’다. 중앙아시아 거리는 1980년 무렵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보따리상들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모여들며 생겨난 거리다. 동대문시장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하룻밤을 머물기에 딱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국과 고국을 자주 오가던 보따리꾼들이 하나둘씩 한국에 […]
재매각 앞둔 맘스터치, 해외 진출로 몸값 높인다태국 이어 다음달 몽골 1·2호점 오픈 예정...일본, 호주 진출 검토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음에도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는데,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 향후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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