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대위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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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종북 세력, 주류 장악 막을 유일한 세력은 국민의힘"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유제니 정덕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종북 세력이 우리 사회 주류를 장악하는 것을 막을 유일한 세력은 우리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비례 연합정당에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당선권에 포함된 것을 되짚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공천자 대회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까지 전국 254개 선거구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천자 대회를 열었다. 총선 후보들은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 상의를 맞춰 입고 '정치개혁',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선거 승리 구호를 외쳤다. 한 위원장은 "이런 의회가 앞으로 4년 더, 더 심화되고 종북 세력까지 다 들어와서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혹시라도 국민의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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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통령실 입장 고수에 수도권 선거 '노심초사'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의 이종섭 주호주 대사 및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거취 문제와 관련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야당이 연일 이 대사 및 황 수석 거취와 관련해 총선 정국에서 공세를 이어가며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격수단이 마땅치 않아서다. 특히 여당은 수도권 위기론이 확산되면서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중앙당사 퇴근길 기자들과 만나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대사에 대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보사의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황 수석에 대해서도 "부적절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본인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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