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수시모집 경쟁률 26.71대 1…수험생 몰려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중앙대학교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93명 모집에 7만4611명이 지원해 2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26.71대 1의 경쟁률은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를 통합한 수치다. 서울캠퍼스만 놓고 보면 2105명 모집에 6만6267명이 지원해 31.48대 1로 서울 주요대학 중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권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478명 모집에 3만668명이 지원해 7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실기전형이 23.73대 1, 학생부종합전형이 19.95대 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에서 모집한 의학부로 157.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약학부가 153.73대 1을 기록하며, 의약학 계열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다음으로 전자전기공학부 122.72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2.3대 1, 소프..
조중래 늘곁애라이프온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1억 기부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조중래 늘곁애라이프 대표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중앙대는 전날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조중래 늘곁애라이프온 대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조 대표를 비롯한 늘곁애라이프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박광용 교학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황광우 약학대학장, 민혜영 약학과 학과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조 대표를 맞이했다. 조 대표는 중앙대 약학대학 76학번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중앙대는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동참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대표가 운영하는 늘곁애라이프온은 1982년 부산상조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1호 상조회사다.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우리나라 상조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며, 상조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중앙대,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의식 잃은 남성 구해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중앙대학교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학생 4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앙대는 '교내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기철 약학대학 약학부 △고영욱 약학대학 약학부 △구자록 의과대학 의학부 △이대환 대학원 의학과 학생 4명이 받았다. 이들은 7월 5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참슬기 식당 배식대 앞에 서 있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에 큰 충격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 송기철 학생을 필두로 구자록 학생과 이대환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응급조치에 나섰고, 고영욱 학생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상황을 설명했다. 그 결과 A씨는 의식을 회복하고 119 구급대에 빠르게 인계됐다. 학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학생들이 응급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던 데에는 중앙대가 시행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영향이 컸다. 송기철 학생은 "사고가..
[2025 수시특집] 중앙대, 수시 2793명 선발…CAU융합형인재 면접 폐지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전년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됐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바뀌었다.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 서류 70%, 면접 30%를 적용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개의 평..
사이버대 신·편입 대안,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8월 개강반 신·편입생 모집[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온라인수업을 듣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 학점은행제에 사이버대학교 신·편입 대안으로 검정고시 합격자, 직장인, 주부들이 지원하고 있다.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인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과 같은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은 100% 온라인수업만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현재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4학년도 8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8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두산,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라클 데이'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지난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미라클 데이'는 중앙대 학생·교수·직원 등 전 구성원이 베어스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4년간 진행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했지만, 지난해 재개했다. 이날 경기에는 중앙대 구성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신현국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장이 시구, 김나연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타, 윤규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포를 맡았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산 베어스와 함께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중앙대 전 구성원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산 베어스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구관람 행사 미라클 데이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무하유, 중앙대학교에 챗GPT로 쓴 자소서 잡아내는 ’GPT킬러’ 공급자연어 이해 실용 AI 기업 무하유는 중앙대학교에 ‘GPT킬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GPT킬러는 지난해 무하유가 선보인 디텍트(Detect) GPT 솔루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원로배우 최정훈, 10일 폐렴으로 별세…향년 83세[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원로 배우 최정훈이 별세했다. 향년 83세.최정훈은 지난 10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6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KBS '여로'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김성준 역을 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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