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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증권사 Archives - 뉴스벨

#중소형-증권사 (5 Posts)

  • 대형사 중심의 IPO…심화되는 주관사 양극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공개(IPO) 시장을 향한 열기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중소형 증권사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주관사 선정이 대형 증권사들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아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다.5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22개 기업 중 무려 20개사(90.9%)가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곳 증권사(KB·미래에셋·삼성·NH투자·한국투자·키움·신한투자·하나·대신·메리츠증권)에 주관을 맡겼다.공동 주관 성과까지 포함해 살펴보면 NH투자…
  • 공모주 열풍 여전한데…중소형 증권사 IPO ‘가뭄’ 작년 업계 6위 대신證, 올해 ‘0’건 길어진 상장 심사에 상장 일정 지연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은 실적 가뭄에 빠진 모양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재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중 기업 중 중소형 증권사 딜이 다수 있는 만큼 3분기에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올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들은 총 21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곳 대비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형 증권사 위주 실적 쏠림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은 개점 휴업 상태다. 대신증권은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IPO 주관 실적이 없는 상태다. 작년 한 해 총 7건(1936억원 규모)의 IPO를 주관하며 업계 6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아울러 다른 중소형 증권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영증권도 올 들어 일반 IPO 대표 주관 사례가 전무하다. 지난 2022년 3건, 2023년 5건의 IPO를 주관한 것과는 분명 온도 차가 있다. 이외에 유안타증권·하이투자증권·교보증권·현대차증권·IBK투자증권 등도 아직 IPO 주관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전반적인 상장 관련 일정이 뒤로 밀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거래소 규정상 해당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지만 실제로는 이를 넘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례로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참여한 초소형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의 경우 지난해 11월 10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이후 5개월이 흐른 지난달 18일에서야 심사가 통과되기도 했다. 그 다음 단계인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제출도 만만치 않다. 올해(지난 14일 기준)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낸 28개 기업 중 13곳이 정정했다. 연초 ‘대어’로 꼽히는 에이피알과 디앤디파마텍 등 대부분이 금감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고 서류를 다시 제출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상장 심사가 길어진 것일 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중소형 증권사 IPO 실적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라메디텍을 제외하더라도 토모큐브·셀비온·아이언디바이스·지피씨알·웨이비스·엑셀세라퓨틱스 등 6곳의 기업이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신영증권도 에어레인·엠83·제닉스·한켐 등 4곳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가운데 유안타증권(원투씨엠), IBK투자증권(원포유), DB금융투자(다원메닥스·지아이에스) 유진투자증권(씨메스) 등도 예비 상장 기업의 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장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증시 입성 문턱이 높아졌지만 기업들의 상장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상장예비심사 단계에 중소형 증권사 딜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IPO 시장 내 중소형 증권사들의 약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형기 만료 2개월 앞두고 출소…'묵묵부답' 野 원내대표 이어 국회의장까지 '명심'으로…'이재명 일극 체제' 완성 수순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메리츠證 “증권사, PF 브릿지론 비중 높아 충당금 모니터링 필요”
  • 중소형 증권사, 충당금 부담 증가…실적 우려↑ [부동산 PF구조조정] PF 정상화 과정서 추가 충당금 적립 필요 고위험 사업장으로 부실 리스크 확대 가능 충당금 적립 인식 연내 실적 반영 불가피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발표로 PF 관련 불확실성은 줄었으나 충담금 부담 문제 해결이 당장 급선무로 떠올랐다. 이에 충당금 적립률이 낮은 중소형사들을 중심으로 손실인식 우려가 제기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전날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충당금 적립 부담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정상 PF 사업장과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을 구분하기 위해 이달 중 사업성 평가등급을 재분류할 방침인데 부실사업장의 경우 충당금 적립 규모를 늘려야 한다.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는 기존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변경된다. 이중 재구조화·정리 대상은 ‘유의·부실우려’ 등급을 받는 PF 사업장이다. 이전 등급 분류에서 최하위인 ‘악화 우려’ 사업장의 경우 금융사가 대출액의 30%가량을 충당금으로 쌓아야 했다. 그런데 바뀐 분류에서 최하위인 ‘부실 우려’ 사업장은 충당금을 회수의문 수준인 75%까지 적립해야 한다.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등 고위험 부동산 PF 비중이 높아 부실우려 사업장 비중이 대형사 대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브릿지론은 단기차입으로 자금을 확보한 다음 자금조달이 유리한 시기에 중·장기 차입을 해 단기부채를 상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브릿지론 내 리스크 수준이 ‘높음’ 이상인 위험노출액(익스포져) 비중은 대형사의 경우 브릿지론 전체의 약 34%에 불과하나 중소형사의 경우 73%에 달한다. 또 대형사의 경우 수도권 선순위 PF 비중은 42%, 지방 후순위 PF 비중은 11%로 선순위 비중이 높았으나 중소형사 경우 선순위 13%, 후순위 33%로 후순위가 2.5배가량 더 많았다. 윤소정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중소형사의 경우 PF 시장 내 후발 주자로 참여한 경우가 많고 수수료율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고위험인 사업장 취급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F 정상화에 따라 사업장 손실 규모에 대응한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대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만기연장 등을 통한 부실사업장 정리 지연도 가능했으나 앞으론 재구조화·정리 수순을 따라야 해 충당금을 쌓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PF 추가 손실 전망에 따라 실적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현대차증권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31억원을 거둬 전 분기(2억원)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중소형 증권사들도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으나 충당금 적립이 다시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증권·캐피탈·저축은행은 부동산 PF로 예상된 추가손실의 상당부분을 2024년 중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기 적립된 대손충당금을 제외한 추가 적립 필요 충당금 규모는 증권의 경우 1조1000억~1조9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는 정부의 유동성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PF 리스크 자체는 시간이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화 방안으로 제시된 금융투자회사의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보증에 대한 PF 대출 전환 위험 값이 완화된 점도 지켜볼 부분으로 지목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ABCP 매입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했는데 고금리 PF 부실자산 조기상각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증권사 불안요인 중 하나인 연체율 관리를 위해 1조8000억규모의 증권사 보증 ABCP를 정부가 매입하는 내용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본격적으로 인하되기 전까지 국내 부동산 PF 및 해외부동산 관련 이슈는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지난해 충당금 및 감액손실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추가 발생 금액은 현저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현대건설,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 위한 나눔활동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전기안전공사, 가정의 달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운동회 개최
  • [금안보고서]부동산PF 부실, 증권·캐피탈 전이 위험 커진다 건설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증권사와 캐피탈사 등 금융권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PF의 부실이 커질수록 금융권의 부담도 커지는 구조라서 부실 PF에 대한 선제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
  • 중소형 증권사들 피해 더 컸다···경기 불황 여파에 적자 '수두룩'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긴축 장기화로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 대비 중소형 증권사들이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3분기 기준 적자를 기록한 증권사들은 총 6곳이었으며, 이중 4곳이 자기자본 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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