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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Archives - Page 4 of 19 - 뉴스벨

#중소기업 (364 Posts)

  • 중기유통센터, 네덜란드 PLMA 전시회서 11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이상 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열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자체브랜드(PB) 상품 박람회 PLMA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1100만달러(약 151억원)의 수출 상담과 6건의 수출 양해각서(MOU) 교환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이상 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열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자체브랜드(PB) 상품 박람회 PLMA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1100만달러(약 151억원)의 수출 상담과 6건의 수출 양해각서(MOU) 교환 성과를 달성했다.
  • EU CBAM 주요 선진국 확산 전망…“中企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해야”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같은 추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 정부는 연내 4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서린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같은 추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 정부는 연내 4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서린
  • 금융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사에 DB 등 8개 지정 금융위원회는 4일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8개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를 운용해왔다.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매 2년마다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금융위가 지정하고 있다. 제도 도입 이후 약 7년반 동안 지정증권사들은 중소·벤처기업에…
  • 금융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8개 지정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지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이 담당하게 된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5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기존 DS증권, IBK증권, SK증권, 유진증권, 코리아에셋증권 5개사에서 DB금융투자와 BN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3개사가 추가됐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운용 중이다. 이들 지정 증권사들은 약 7년 반 동안 기업공개, 유상증자, 채권발행 등에 7조2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지원했고, 직접투자·펀드운용 등 4조7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인수합병(M&A) 자문 등 1조2000억원 규모의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노력했다. 5기 중기특화 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을 보다 실효성 있게..
  • 중기유통센터,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서 1100만 달러 성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에 참가해 11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4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라이빗 라벨(PLMA) 전시회는 세계제조사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전문 전시회로 철저한 기업 간 거래(B2B) 운영 체계와 함께 실제 구매력이 있는 120개국의 빅 바이어(코스트코·월마트·타겟·알버트 하임 등)가 2만8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소비재 전시회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 중소기업 10개사를 위해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에 공동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기업의 전시회 참가와 구매 상담을 지원했다. PLMA 한국관에 참가한 냉동식품, 김, 음료 등 식품 5개사와 캔들, 밀폐용기 등의 생활용품 5개사는 이틀 간 유럽 현지 빅 바이어어와 159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100만 달러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특히 튤립인터내셔널은..
  • 용인 중기 6개사 아시아 최대 식품전서 40억 상당 수출 상담 용인 관내 6개 중소기업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쾌거를 올렸다.4일 시에 따르면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이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
  • 상장 중기 7년까지 세제특례… 유망기업 100곳 밀착 관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상장 중소기업은 7년까지 세제특례를 받는다. 초기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구간도 신설한다. <관련기사 19면> 각종 세제지원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기업 성장을 꺼리고 중소기업에 머물고자 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정부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기업 수는 2017년 313개에서 2022년 87개로 급감하는 추세다.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각종 세액공제와 재정지원이 크게 줄어드는 탓이다. 이에 정부는 기업규모 증가로 중소기업 기준을 초과해도 특별세액감면, 투자고용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 탄소중립에 이어 인권·환경 공시까지…EU 수출 中企 부담 가중 유럽연합(EU)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이어 인권, 환경 기준까지 강화하면서 수출 중소기업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EU 공급망에 속한 중소기업은 빠르면 202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계획과 인권·환경 영향 최소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대기업이나 직접 수출 기업뿐만 유럽연합(EU)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이어 인권, 환경 기준까지 강화하면서 수출 중소기업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EU 공급망에 속한 중소기업은 빠르면 202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계획과 인권·환경 영향 최소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대기업이나 직접 수출 기업뿐만
  • 상장 中企 세제혜택 7년으로 연장…초기 중견기업 공제 구간 신설 정부가 중견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상장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더라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했다. 초기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구간도 신설해 세제혜택이 급격히 줄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 정부가 중견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상장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더라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했다. 초기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구간도 신설해 세제혜택이 급격히 줄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
  • 한경협 "삼성·현대도 쌀가게·車정비소서 출발…차별적 규제 없애야"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시행 중인 기업 규모별 차별 규제를 완화해 기업들의 원활한 성장과 경제 활력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서을 영등포구에 위치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중견기업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곽관훈 선문대 교수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와 자금조달 방식 다양화를 위한 관련 규제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사업다각화 촉진을 위해 기업집단에 대한 규제 개선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중견기업은 기업집단을 활용한 사업다각화를 꾀하며 기업규모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일률적인 기업집단 규제가 기업의 확장성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대홍 숭실대 교수는 규제 특례와 원론적인 내용에 그치고 있는 중견기업특별법의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성장단계별로 차등화할 수 있도록..
  • ㈜라오나크,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즉시잠김 스마트도어락 키인(Keyin)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는 ㈜라오나크(RAONARK, 대표 구민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판로개척·마케팅·금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도어락 업계에서는 라오나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수출지원사업 및 정책금융, 보증·보험, R&D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오나크는…
  • 중기중앙회·삼성전자,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2024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과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총 190억원 규모로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총 110여…
  • 우리은행, 반월·시화산단 입주기업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핵심 소재·부품 산업이 밀집해 일자리 26만개를 책임지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중심인 단체다. 현재 회원사는 약 1800여개사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 지원 ▲금리·수수료 우대 ▲수출입 금융 등 다이렉트 외국환 업무 지원 ▲기업 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우리은행은 공급망금융 …
  • 중기 190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민관이 힘을 합쳐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에 나선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삼성전자와 함께 2018년부터 6년간 약 1200억원 규모로 218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민간의 스마트공장 자발적 확산체계를 마련해 왔다. 올해 사업은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과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총 190억원 규모로 190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관련해서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총 110개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 최상목 “중견기업 도약 기업 2배 확대…역동경제 빌드업”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기업이 성장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연구개발(R&D)이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 빌드업(Build-up)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의 구석구석까지 빨리 확산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이날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상장 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선 뒤에도 종전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
  • 中企 "기업 성장사다리·수출 대책 환영…가업승계 지원제도 개선 등 관계부처 협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는 3일 '기업 성장사다리·수출 대책에 대해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주저하는 '피터팬 증후군' 해결을 위해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중기중앙회가 공동 발족한 '중기익스프레스' 현장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수행기관 역량 강화 △글로벌화 지원 체계 개편 등의 과제가 대폭 반영됐다"며 "수출바우처 서비스 품질·가격 개선, 산재된 중소기업 수출 지원체계 통합을 통한 제도 접근성 제고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보증서 제출기관에 공제조합을 포함시키는 등의 대책은 수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점에서 이번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을 졸업하면 세제상 중소기업으로 간주하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고 유망 중소..
  • ‘중소→중견’ 세제특례 3→5년 연장…유망기업 100곳 집중 지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성장 시 기존의 중소기업 세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각종 세제지원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성장을 꺼리고 중소기업에 머무르려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고 경제 역동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정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졸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
  • 기업 성장 ‘릴레이 지원’ 강화…수출·금융지원 ‘스케일업’ 유도 유망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생산능력을 높이고, 신시장·신사업 진출 등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정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성장사다리 대책은 1차 대책이다.먼저 기술력·혁신성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민간 금융기관대출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 유도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업은행, 산업은행, 시중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에서 은행권 중견기업 전용…
  • '中企→중견' 세제혜택 5년까지…기업 성장사다리 통해 경제역동성 '업'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기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7년까지 세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유망 중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가칭)'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졸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전용 대출·펀드와 연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창업·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사다리를 만들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중소기업 졸업해도 세제혜택 3→5년 확대 기업규모 증가로 중소기업 기준을 초과해도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투자고용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 졸업 중기 세제 혜택 유예기간 3년→5년 연장…코스피·코스닥 상장 중기 7년까지 혜택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졸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해 총 7년까지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에 진입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초 3년간 높은 R&D(연구개발)·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해 기업의 성장유인을 제고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성장사다리 1호 대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우선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3년간 지원하는 '가칭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전직 기업인, 민간 투자기관(VC·CVC 등) 등으로 민간 전문가 네트워크 풀을 구성하고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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