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달 22.5만대 판매…내수 3개월 연속 회복세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를 합쳐 총 8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선 선전했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에 따라 수출이 추줌하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했다. 내수의 경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이 사전 예약 첫날 1만6000대를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5000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앞으로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은 유럽과 아중동 시장의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선적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40.1%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11.2%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KGM은 지난 상반기 중남미 시장에서 시작한 신차 런칭을 하반기에는 주력 시장인 유럽과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
휴온스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조방법’ 특허 등록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최근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연구 개발 성과와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휴온스랩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데 사용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생산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했다.휴온스랩은 하이디퓨즈 특허 기술을 통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을 온전한 형태로 수율을 향상하고 순도를 높이기 위한 배양 및 정제에 대한 최적화된 공정을 확보했다.본 특허 기술은 인체 피하조직의 투과성을 높여서 약물의 확산 속도
한림제약, '나자플렉스 나잘스프레이' 해외 판로 확대···“올해 100만불 수출 기대”한림제약의 나자플렉스 나잘스프레이(모메타손푸로에이트+아젤라스틴염산염)는 모메타손푸로에이트와 아젤라스틴염산염 성분이 복합된 비강 분무제 제품으로,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의 복합제제라는 특성으로 치료 효과를 보인 국산 개량신약이다.지난 2014년에는 제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수상하면서 나자플렉스를 구성하는 두 성분 배합의 제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정화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다.한림제약에 따르면 나자플렉스 나잘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볼리비아에 최초로 수출 성공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
현대로템, K-방산 최초로 페루에 한국산 ‘장갑차’ 30대 수주 성공페루 육군조병창(FAME·파메)이 페루 육군 전력 향상을 위해 도입하는 신규 차륜형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로템(공급자)·STX(계약자)를 선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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