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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rchives - Page 5 of 30 - 뉴스벨

#중국 (591 Posts)

  • 2023년 북한 대외무역 27.7억달러…코로나19 이전 수준 복귀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2023년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글로벌 팬데믹 종료와 국경 봉쇄 정책 완화 등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해 전년 대비 74.6% 증가한 27억 6912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21일 발표한 '2023년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2023년 수출은 전년 대비 104.5% 증가한 3억2517만달러, 수입은 71.3% 증가한 24억4395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적자는 2022년 12억6761만달러에서 지난해 21억1878만달러로 67.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 이후 기저효과와 대중(對中) 교역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2023년 북한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의 교역은 전년 대비 77.6% 증가한 27억2110만달러로, 수출은 2억 9245만달러, 수입은 24억2865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무역적자는 2022년 12억 6,761만 달러에서..
  • '셰프를 꿈꾸다' 혜전대, 천안 고교서 찾아가는 조리 진로체험 특강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중식전공을 운영하는 혜전대가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했다. 21일 혜전대에 따르면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장 이명철 교수는 최근 천안월봉고를 방문해 스타셰프를 꿈꾸는 고교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셰프가 되기 위한 역량 및 외식업계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어 돼지안심을 이용한 과일 탕수육과 새우 교자만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학교 내 조리시연 특강을 통한 진로체험이 처음 진행되어 너무 흥미로웠다. 교내 가사실에서 조리실습과 진로특강을 통해 셰프가 되기 위한 많은 정보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중화요리 130년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하여 학교 및 학원을 방문하여 중식조리 홍보와 중화요리 외식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 중에 한명 이라도 중식셰프가 된다면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혜전대학교 중식전공은 중국 베이징에서 20년간 조리 유학..
  • 디커플링의 역설 "中·러, MS발 'IT 대란' 안전지대"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전 세계를 덮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정보기술(IT) 대란'이 중국과 러시아의 인프라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번 사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던 데는 MS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같은 외국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정부 부처와 주요 인프라 운영 주체를 대상으로 외국 하드웨어와 시스템을 국내 하드웨어와 시스템으로 교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미국의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에 맞서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업계 소식통과 소셜미디어 게시물 등을 근거로 세계적인 MS발 'IT 대란'에도 불구하고 중국 항공사와 국제공항,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등 중국의 주요 인프라는 중단 사태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IT 보안업체 크라우..
  • 中, 폭우에 고속도로 교량붕괴…11명 사망·30여 명 실종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중국 산시(陝西)성에서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로 인해 1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실종됐다. 신화통신 등 복수의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40분(현지시간)께 북중부 지역인 산시성의 상뤄(商洛) 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계속된 폭우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교량 일부 구간이 내려앉으면서 차량 20여대와 30여명이 강물에 떠내려갔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사망자 11명은 발견된 5대의 차량 내부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소방당국은 지역주민들의 지원 속에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조를 위해 동원된 인원은 900여명에 육박하며 90대의 구조차량, 20대의 보트, 41대의 무인기가 동원됐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사실을 보고받은 뒤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하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중국 산시성 일대는..
  • '대만 위협' 트럼프 발언에 中 강력 반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의 대만 위협'을 거론한 것에 대해 중국이 "내정 간섭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국제 평화 회복을 모색하겠다면서 대만과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 존재하는 충돌 위험을 경고했다.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 어떠한 외부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린 대변인은 평소와는 달리 추가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다. 그저 "중국은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덧붙였을 뿐이었다. 반발하기는 했으나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미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
  • 트럼프 "中 자동차마다 100~200%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산 자동차에 100~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현장에서 “중국이 미국에 자동차를 무관세로 수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다”며 “나는 자동차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그(중국의) 공장들을 미국에서 짓게 하고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이 …
  • 최상목 “美 대선 최근 동향 살펴…정권 상관없이 경제협력 유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제4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어 미국의 대선 관련 최근 동향과 중국 등 주요국 경제·통상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대외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다.이날 회의에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초청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대선은 2020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조지아, 애리조나, 위스콘신,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 선전 여부가 결과를 가를 것”이라며 …
  • 中 CMG, [제20기 3중전회 시리즈-6] 신시대 개혁정책과 중국식 현대화 2024년 7월 18일, 중국공산당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의 핵심적인 한 수로 인정되며, 체계적인 배치와 구체적인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를 심도 있게 추진하고 발전을 이
  • '용감한 형사들3'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 시신…무릎뼈 안쪽에 남은 DNA는?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6회에는 남설민, 김종욱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고속도로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사람 뼈’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된다. 가드레일 안쪽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됐다. 급히 나머지 뼈들을 수습했지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은 없었다. 놀랍게도 무릎뼈 안쪽에 DNA가 남아 있었고, 형사들은 시신이 발견된 지역부터 일일이 실종자 대조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형사의 눈에 실종사건 하나가 들어온다. 바로 조직폭력단체인 ‘목공파’의 넘버3가 사라졌던 사건이다. 강력팀이 몇 달간 수사했음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그 남성과 백골 시신의 DNA가 일치하면서 수사가 재개된다. 피해자가 사라진 그 무렵 행방이 묘연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피해자가 실종되기 전까지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던 친한 형이 중국으로 출국한 뒤 귀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형은 출국 직전 냉장고와 중고차를 구매했고, 피해자의 휴대폰이 꺼진 다음 날 백골 시신이 발견된 고속도로를 이동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과연 사라진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의 내막이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中 3중전회 결의문 300여개 개혁조치 포함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18일 4일 일정의 막을 내린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300여 개의 중요한 개혁 조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매체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탕팡위(唐方裕)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은 이날 3중전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번 3중전회에서는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정(결의문·이하 결정)'을 통과시켰다. 이 결정은 15개 분야, 60개 항목, 3개 섹션으로 나뉜다"고 언급했다. 이어 "첫 번째 섹션은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의 중요성과 총체적 요구를 설명하는 총론이다. 두 번째 섹션은 경제 체제 개혁을 이끌고 각 분야의 개혁에 대한 것이다. 세 번째 섹션은 개혁에 대한 당의 지도력 강화와 당 건설 시스템 개혁을 심화하는 데 대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결정에는 "300개 이상의 중요한 개혁..
  • 중국 지닝시, 한중 문화관광 온라인 교류회 개최 한중 문화관광 교류회에서, 한병수 논산강경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소개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지닝시의 유교 문화를 강조했다.
  • 엠케이켐엔텍, 中 광화와 합작사 설립...고부가 소재 시장 '정조준'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강소기업 '엠케이캠앤텍'이 중국 특수 화학 물질 전문 제조업체와 손을 잡는다. 한국과 중국에 각각 합작사를 설립하고 반도체 등에 필요한 고부가 소재 시장을 정조준한다. 19일 중국 '광동광화테크놀로지(广东光华科技股份, 이하 광화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엠케이켐앤텍과 합작 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합작사 설립을 위해 자본금으로 각각 70만 달러(약 9억7000만원), 총 140만 달러(약 19억4000만원)를 투자했다. 한국 합작사명은 지엠텍(GMTECH·가칭), 중국은 광동광마이테크놀로지(广东光迈科技·가칭)이다. 정식 사명은 합작사가 들어설 지역 정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지분의 경우 지엠텍은 엠케이켐앤텍이 51%, 광화테크놀로지가 49%를 갖는다. 광동광마이테크놀로지는 광화테크놀로지가 51%, 엠케이켐앤텍이 49%를 보유한다. 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인쇄회로기판(PCB), 집적회로(IC), 디스플레이 등 전자 분야에 쓰이는 고급 화학제품을 공동 개발·생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공시를 통해 알려진 사업 범위에는 △신소재 기술 개발 △특수 화학 제품 제조 △특수 전자재료 판매 △신규 화학물질 수입 등이 포함됐다. 광화테크놀로지는 "회사의 발전 전략과 현재 시장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바탕으로 광화테크놀로지와 엠케이켐앤텍은 각각 중국 광저우와 한국에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외부 투자는 회사가 해외 시장을 더욱 개척하고, 해외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심화하며, 전자 화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에 깊이 참여하고, 회사 제품의 국제 시장 점유율과 국제적 인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가 해외 제품과 기술 자원을 도입하고 회사의 시장 개발 역량과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미래 발전을 위한 보다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6년 설립된 엠케이켐앤텍은 인쇄회로기판, 반도체, 전자부품, 자동차,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표면처리를 하는 약품을 만드는 제조사다. 20년 이상 연구개발(R&D)에 매진하며 표면처리용 약품 현지제조 및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2013년 제50회 무역의날에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 안산에 본사를 두고 △중국 장쑤성 쿤산·광동성 동관 △베트남 △대만 등에 해외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 중러 해군 합동 훈련 남중국해에서 종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지난 6일 동안 남중국해 해역에서 진행한 합동 훈련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8일 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언론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훈련은 러시아 연방과 중화인민공화국의 해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해군 역시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5시 40분(현지 시간)경에 중러 '해상 연합-2024' 군사 훈련에 참여한 중러 합동 함정 편대가 모든 예정된 훈련을 마쳤다.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 인근 모 해역에서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이 6일 동안 열렸다면서 지난 12∼14일에는 양국 해군이 도상(圖上) 시뮬레..
  • 백화점 화재로 中 쓰촨성에서 16명 사망 참사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쯔궁(自貢)시의 한 백화점 건물에서 17일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6시 11분경 시 중심의 주딩(九鼎)백화점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짙은 검은색 연기구름이 건물 주위에 가득한 모습의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불이 난 건물은 총 14층으로 1층과 4∼6층이 발화 지점으로 파악됐다. 내부에는 백화점과 영화관, 식당 등이 입점, 영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20대의 차량과 92명의 구조대원을 즉각 화재 현장으로 보내 진압에 나섰다. 다행히 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20분경에 꺼졌다. 현지의 언론들은 여러 대의 드론도 화재 진압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현장에서의 구조 작업은 18일 오전 3시 모두 끝났다. 총 75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
  • 하이키, 아시아 팬들 만난다…中→日 글로벌 일정 시작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하이키가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5일 TV아사히 인터뷰를 비롯해 26일 FLNK JPX신오쿠보닷컴 팬사인회, 27일 HMV 팬사인회, 28일 XD페스티벌, 29일 애니메이트 촬영회 등의 일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통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마이키(팬덤명)와 대면하며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LOVE or HATE'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하이키는 와일드한 감성부터 따뜻한 무드의 음악까지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 '축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하이키는 올해 역시 각종 페스티벌 섭외 러브콜 세례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왕이 中 외교부장, 한반도에 건설적 역할 강조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중국이 향후 한반도를 위한 건설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중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도 시사했다. 이외에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위기 해결 등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을 주제로 16일 당 이론지인 '추스(求是)'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선 "새로운 세기에 진입한 이후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의 굴기는 막을 수 없는 것"이라면서 "'글로벌 사우스(남반구나 북반구 저위도에 위치한 개발도상국),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등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 대세는 막을 수 없다"..
  • 中, 미국과 군비통제 협상 중단 선언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등 '핵심 이익 침해'를 문제 삼아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한 군비통제 및 비확산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동안 중국의 단호한 반대와 반복된 교섭(항의)을 무시한 채 지속해서 대만에 무기를 판매했다. 중국의 핵심 이익을 해치면서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깨는 일련의 심각한 부정적 조치를 취했다"면서 "양국이 군비통제 협상을 계속 진행할 정치적 분위기를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때문에 중국은 미국과 새로운 군비통제 및 비확산 협상을 개최하기 위한 협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한 후 "이런 국면을 만든 책임은 완전히 미국에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호혜의 기초 위에서 미국과 국제 군비통제 의제에 관해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면서 "미국은 반드시 중국의 핵심 이..
  • [ET라씨로] 애경산업, 화장품 호조세…주가 7% 상승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애경산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애경산
  • 中 CMG, [제20기 3중전회 시리즈-5] 신시대 중국 개혁정책의 가치적 취향 중국공산당 제20차 전체회의 개최를 앞두고 시 주석은 개혁과 발전을 인민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은 개혁의 전면적 심화를 위한 원동력과 출발점으로서 인민을 위한 개
  • 트럼프 “대만이 美반도체 사업 다 가져가…중국으로부터 보호? 방위비 내”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대만을 방어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다 가져갔다며 대만 역시 방위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와 기업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대만을 방어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다 가져갔다며 대만 역시 방위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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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초반에는 생각도 못 했다"…부진했던 신인왕의 완벽 부활! 2년 연속 20-20→프랜차이즈 역대 다섯 번째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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