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GM울링, 1분기 34% 증가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과 울링모터의 합작 투자사인 SAIC-GM-울링(SGMW)의 2024년 1분기 수출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만 9,330대로 집계됐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시에 본사를 둔 이···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국 비·눈…수도권에도 눈 쌓여경기북동부 최대 10㎝ 이상…이외 수도권 1~5㎝ 적설 강원영동은 금요일까지 눈 지속…산지 최대 70㎝ 이상 쌓여 비가 뚝뚝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우산 쓴 시민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자전거 전용 도로를 자전거로 이동하고 있다. 2024.2.20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남해상에 저기압이 짧은 간격으로 연이어 지나가면서 21~22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꽤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북쪽엔 대기 상층 찬 공기가 가라앉아 형성된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있다. 또 중국 남부 쪽에서는 온난습윤한 남서풍이 들어와 저기압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 북쪽에 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중국 남부에서 만들어진 저기압이 잇따라 남해상을 지나가면서 21일과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구체적으로 21일 아침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22일 오전 점차 그쳐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비가 내리는 지역'과 '눈이 오는 지역'은 북쪽 찬 공기 세력이 남쪽으로 어디까지 뻗치나에 따라서 갈리겠다.. 우선 21일에는 서울 근처에 비의 구역과 눈의 구역을 가르는 경계선이 그어져 강원영서와 경기동부 등 서울 북쪽과 서울 일부에 눈이 오겠다. 이후 북쪽 찬 공기가 더 남하하면서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는 중부내륙에 대체로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현재도 눈이 내리는 강원영동에는 동풍이 지속해서 불어 들면서 23일까지 눈이 쏟아지겠다. 동풍은 기압계가 북고남저 형태로 형성돼 부는데 현재 기압계는 25일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지금부터 2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0~50㎝(최대 70㎝ 이상), 강원동해안 20~40㎝(최대 50㎝ 이상), 경북북동산지 10~40㎝(최대 5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 10~20㎝, 경북북부내륙 3~10㎝, 울릉도와 독도 5~15㎝ 등이다. 20~22일 예상 적설량.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산지 등에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현재 강원북부·중부·남부산지와 태백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동해평지·삼척평지·강릉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 지역들은 기존에 내린 눈이 아직 쌓인 상황에서 또 많은 눈이 오는 상황인 만큼 눈 무게에 시설물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 강원내륙엔 5~10㎝(최대 15㎝), 경기북부내륙과 경기남동부, 충북북부에는 3~8㎝(경기북동부 최대 10㎝ 이상), 수도권(경기북부내륙·남동부 제외)·서해5도·충북중부·충북남부·전라동부·경북서부내륙·경북남서내륙 1~5㎝(지리산 부근은 3~8㎝)의 적설량이 기록되겠다. 대전, 세종, 충남, 대구, 경북중남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등에도 1㎝ 내외로 눈이 쌓일 수 있겠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 가운데 눈과 비가 내리면서 길이 빙판길로 변하고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ylee24@yna.co.kr '서울 탱고'·'첫차'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전공의 절반넘게 환자에 등 돌렸다…병원혼란에 환자 '부글부글' '의새' 발음 논란…"복지부 차관이 의사 비하" vs "단순 실수" 제3지대 빅텐트 해체…결합 못한 이준석·이낙연, 결국 각자도생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간 50대 숨져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승용차 선물…정부 "제재 위반"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사이테크+] 3m·300㎏ 거대 유인원 왜 멸종했나…"환경변화에 적응 못해"국제 연구팀 "'사상 최대 영장류' 中 G.블래키, 29만5천~21만5천년 전 멸종"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200여만년 전부터 중국 남부에 살던 키 3m, 몸무게 200~300㎏의 거대 유인원 '기간토피테쿠스 블래키'(Gigantop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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