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이혼 줄줄인데… 공식석상서 대놓고 아내 사랑 고백한 남배우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8일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아내 조아나 박을 언급하며 "아내는 나의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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